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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last modified: 2017-12-23 19:48:42 Contributors


오늘은 날씨가 좋네!

레나
성별 여성
나이 34세 (외관상 20대)
출신 가문 구울 가문
168


1. 외모

머리카락 색깔은 기본적으로 상아색 금발이지만 인간이었을 적의 머리카락 색깔의 영향으로 금색이 조금 짙다.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곱슬기가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하나로 높이 묶은 포니테일을 하고 다닌다. 앞머리는 2대 8 비율의 가르마로 넘겼는데 반곱슬이라 앞머리 끝이 곡선을 그리며 붕 떠있다.
일단은 눈꼬리가 내려가 있어 선해보이는 인상이다. 얼굴 자체는 앳되보인다. 인간이었을적에도 동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레나또한 어려보인다는 말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다만, 어른스러워 보이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다.
눈색은 옅은 보라색이다.
키는 168cm로 제법 크다. 보이기에는 평균 체형으로 보이지만 살보다 근육이 많기 몸무게는 보이는 것보다 더 나간다.
발목까지 덮는 검정색 치마 위에 레이스로 장식된 흰 앞치마가 덮인 흔한 하녀복을 입고있다. 본인은 답답하다고 생각해서 위에 단추 하나를 풀고 다닌다. 단추와 같은 이유로 스타킹도 신고 있지 않다.
하녀복 치마속에 작은 나이프를 여러개 숨기고 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호신용이다.
구울가문 특성때문에 피부색은 창백하지만 웃을 때마다 옅은 홍조가 생기는 등 활기를 띠기 때문에 죽은 사람처럼 보일 정도는 아니다.

2. 성격

활발하다. 계급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자제하는 편이나 같은 시중들끼리 있거나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는 말을 많이 한다. 별로 웃기지 않는 일에도 쉽게 웃는다.
구울가문에 맞지 않게 다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고통과 상처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쳐야할 때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낸다.
누구든 쉽게 좋아하고 친해지지만 깊이 친해지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누군가와 헤어지는 것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다. 그렇다고 슬프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3. 기타

- 요리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수준급의 요리가 가능하다. 다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저트류를 좋아하고 자기만족용으로 혼자 만들고 감상하는게 취미여서 제과제빵을 특히 잘한다.
- 청소는 나쁘지 않게 하지만 꼼꼼히는 잘못한다. 구석에 있는 먼지를 놓치는 일이 자주 있다.
- 빨래는 잘한다. 본인말로는 기분이 좋다고 한다. 빨래를 일로 하기보다는 약간 즐기는 것 같기도 하다.
- 먼 장소에서 투척용 무기를 던져서 공격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이유는 다치는 것을 싫어해서. 하지만 진지하게 싸워야할 때는 자신의 몸을 무기로 싸운다.
- 주로 먼 장소에서 나이프를 던져서 상대의 힘을 뺀 후에 필요하다고 느끼면 몸을 직접 쓴다. 피를 실처럼 조종한다. 때문에 피를 많이 흘릴 수록 싸움에 유리하다. 공격용보다는 상대의 움직임을 묶는 용이다.
- 다칠 때마다 아프다고 징징거리는게 특징인데 실제로 아프기보다는 입버릇에 가깝다.

4. 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