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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루나

last modified: 2017-11-23 17:24:29 Contributors



1. 프로필

"딱 거기까지만. 그 이상은 안돼-."

  • 이름 : 레이첼 루나 (Rachel Luna)

  • 성별 : 여

  • 나이 : 21

1.1. 성격

본성은 정이 많고 다정했지만 지금은 차갑고 무뚝뚝한 아이가 되어버렸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은 모두 위험해진다는 트라우마 때문에 일부 조직원을 제외하고는 필요 이상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게 자꾸만 가시를 세우며 철벽을 치게 된다. 하지만 속으로는 본인도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을 간절하게 원하는 것 같다.
정에 약해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켜주려 한다.
본인을 욕하는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을 욕하는 것은 참지 않는다.
신뢰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끔 평소와 다르게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어느 때는 장난도 치며 웃기도 하지만 일을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냉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귀찮고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고, 깔끔하며 빠르고 정확한 것을 좋아한다.

1.2. 외관

허리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검은 머리카락은 중반부터 끝부분이 물결치듯 부드럽게 웨이브 져있으며 윤기있는 머리카락이 마치 밤하늘을 따온 듯 아름답다. 오른쪽으로 7:3 가르마를 탔으며 턱보다 조금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기른 앞머리가 가볍게 옆으로 넘어가 있다.
오른쪽 귀에 최근까지 피어싱을 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서양적인 느낌과 동양적 느낌이 적절하게 섞인 얼굴. 회색 눈동자가 고양이처럼 투명하고 맑으며, 여우처럼 매혹적인 붉은 입술과 눈매가 새하얀 피부와 어울리는 모습이 길을 지나가다 마주치면 한 번쯤은 뒤를 돌아볼법한 미인 상이다.
169cm의 제법 큰 키에 47kg의 몸무게로, 운동으로 단련된 날렵하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1.3. 기타

+도노반 시티 안에서 영향력 있는 조직 중 하나의 간부이다. 실력이 좋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차기 보스의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해 꾸미고 다니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 때문에 평소에는 정장이나 검은색 계통의 옷을 즐겨 입으며, 불과 얼마 전에는 피어싱을 하고 다녔지만 요즘에는 그것마저도 잘 착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술을 좋아해 자주 찾아가는 바가 있다.
그렇다고 술에 흥청망청 취하는 걸 좋아하기보다는 그저 특유의 분위기와 향을 느끼는 것을 좀 더 좋아한다.
술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의외로 마시는 것에는 많이 약한 편. 고민이 있거나 심심할 때. 혹은 일을 끝낸 후에 많이 찾는다.

+은근히 식물과 동물을 돌보는 걸 좋아한다.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는 꽃이나 묘목이 있으면 바로 꽃집에 들어가 사들고 나올 정도.

+말을 하다 보면 가끔씩 반존대가 섞여서 나올 때가 있다.

+총을 다루는 솜씨가 좋다. 그중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실력이 가장 뛰어나며 그 외 다른 종류의 총도 어느 정도 다룰 줄은 안다.

1.4. 과거사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