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말라뮤트

last modified: 2017-11-23 17:28:17 Contributors



1. 프로필

"네,잘 들었구요.이제 고문실 가시겠습니다아."

  • 이름 : 콜사인 - 말라뮤트 / 실명 - 바실리 데니소비치

  • 성별 : 남자

  • 나이 : 28

1.1. 성격

(캐붕방지 공란)

1.2. 외관

흰 피부에 하늘색 눈,그리고 텁수룩한 백발.삽살개 같은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얼굴은 딱 봐도 축 늘어진 표정과 실눈 때문에 기운이 없어보이는게 티가 난다.양 볼에는 송곳으로 꿰뚫린 자국으로 흉터가 크게 남아있다.
키는 208cm,예전엔 몸도 좋아서 강한 인상을 줬지만 요즘은 훈련 많이 안해서 벌크가 많이 빠졌다.
평소 경찰서에 출근할때나,평상시 돌아다닐때는 그냥 사복 입고 다닌다.제대로 제복 안입는다고 누가 갈굴 일이 없어서라나(...).정말 경찰답게 입을 때는 작전 나갈때 빼고 없다.

1.3. 기타

  • DCPD로 온 대다수의 경찰은 썩거나,죽는다.하지만 썩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경찰들이 선택 할 수 있는 선택지중의 하나는 말라뮤트가 이끄는 특수작전과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특수작전과라는 곳은 예전엔 어땠을지 몰라도 현재는 다루기 골치아픈 경찰들을 처박아두는 한직이며,이 곳에 들어간 이상 승진과 달콤한 뇌물은 물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특성상 도노반 시티의 조직들에게 공격적일 수 밖에 없으며,심지어 과장인 말라뮤트는 쓸데없는 부분에서는 강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부서의 부서원들은 마음속에 일말의 정의감이 남아있는지 그것에 대해 큰 불만은 없는듯 하고,의외로 내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특수작전과에서 주로 하는 일은 선을 넘은 조직들을 자근자근 밟아 주는 것과,역시 선을 넘은 경찰들을 사살하는 일이다.

내부 숙청을 담당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한직이지만 청장이 바뀌는 시즌에는 꽤 바빠지고 동시에 뇌물도 많이 받는 편. 문제는 뇌물을 받는다고 봐주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특수작전과 소속 경찰들은 전투력이 꽤 높은편인데 말라뮤트가 훈련을 열심히 시키기도 하고,실전을 제일 많이 뛰기 때문이다.말라뮤트만 빼고 마약을 하는 인원이 없는 것도 큰 이유.

사족,특수작전과 멤버들 콜사인은 개에서 따온다.

* 저번 청장과는 사이가 굉장히 안좋았다. 특수작전과의 예산을 삭감하는건 기본에 멤버들을 차출해가서 다른 곳에 투입하고,사망하게 만드는 일이 잦았기 때문. 청장이 바뀌고 나서는 예전보단 낫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이는 좋지 않다.

* 말라뮤트가 DCPD 내부에서는 강직한 이미지기는 하지만 가끔 마약도 하고,개인적인 목적으로 살인도 하고 은근 슬쩍 뇌물도 받는다. 하지만 어느정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 선을 넘으면 칼같이 거절한다. 그 선이 조금 애매모호 하지만 DCPD 내부에선 너무 꽉막혔다고 악명이 높은 수준.

* 강직하고 평소의 늘어져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조직원은 물론이고 같은 경찰들에게도 자비심이 없다. 옆부서 과장을 눈 깜짝하지 않고 고문실에 끌고간 다음 비명이 울려퍼졌다는 일화가 유명.

* 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님이 러시아인,물론 본인은 미국태생 미국인이다. 부모님과는 아직도 연락하기는 하지만 얼굴 보긴 힘든듯.

1.4. 과거사

고향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이 되었고 1년동안은 갱단 진압작전에서 큰 실적을 올리며 괜찮게 지냈다. 그런 인재가 왜 도노반 시티로 좌천되어 왔는지는 미스테리지만,나름대로 사정이 있는듯 하다.

어쨌든 DCPD에 오자마자 특수작전과로 배치되었고,(다 죽었지만) 같은 특수작전과 동기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마약도 배우고 살인의 쾌감도 배우면서 한동안은 즐겁게 지냈다. 이때는 정말 깝치는게 비글 같았다고.

그런데 5년전 전임 청장의 어처구니 없는 명령으로 특수작전과장이 죽으면서 후임으로 말라뮤트가 과장이 되었고,이때부턴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한 모양인지 사람이 조금씩 바뀐다.게다가 자신의 잘못된 지시로 부하들이 많이 죽자 점점 허무함을 느낀 모양인지 기운이 없어지고,마약에 빠지고 축 늘어지는 모습이 많아졌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한때는 경찰서에서 식칼로 자해를 했고,마약에 찌들어서 심장마비로 죽을뻔한적도 있었다.

다행히 3년전부턴 정신을 차리고 마약도 줄이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의 비글같은 모습은 없어졌고,그냥 축 늘어진 대형견.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