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무후(황혼과 여명의 환상)

last modified: 2018-12-17 17:03:57 Contributors

"미치겠어. 안 다치면 어디 덧나냐? ..아니, 이미 덧났네. 씨X..."

무후
나이 18
성별
종족 인간
능력 사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1. 외형

당황하지 마십시오, 남자 맞으니까. 인간도 맞아요.
-연은

여리군요. 저 가늘고 약한 선을 좀 보십시오. 저게 남자야 여자야. 미묘하기 그지없었지요, 얼핏 여자인 듯 보이면서도 가만히 놓고 생각해보면 남자인 것 같고, 아니 여자인가 싶기도 하고, 난처하지요. 게다가 어쩜, 사람이 저렇게도 새하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골반까지 내려와 하나로 느슨하게 묶어낸 머리카락이 눈처럼 새하얀 건 이해를 해도 문제는 말이죠, 피부가 완벽하게 백색이라는 겁니다. 살포시 지는 음영이 무채색일 정도로. 유일한 색은 아마 눈동자의 그것이겠지요. 비교적 유하게 뜨인 속눈썹 아래에 금빛 눈동자가 또르륵 굴러갑니다. 신기하게 맨 가운데 동공이 홍채보다 채도가 높고, 빛나는 듯한 샛노란빛입니다. 참, 키는 170cm이고요.
살짝의 현대적 개량을 거친 흑백 심의를 입고, 전복을 썼습니다. 아하, 대신전 관리자의 복식이군요?

2. 성격

알겠엉, 서세가 좀 순화해서 말할게....... 지랄맞아. 앗, 서세쨩이 뭐라 말했나?? 기억이 안 나아아아-
-서세, 방실 웃으며.

다른 말 필요없겠고 저 곱디고운 얼굴로 쌍욕 뇌까리는 것이나 좀 보십쇼.

3. 특성

인간/퇴마사(NPC-???)

3.1. 종족

인간입니다. 그렇게 생겼잖아요. 설마 초인이게요?

4. 능력

사기(死氣)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퇴마술을 개인적으로 발전시킨 죽음의 기운을 다룹니다. 퇴마사답다면 퇴마사답군요.

5. 전투 방식

그 아해는 가다가 자신의 피로 부적 술식을 그리기도 하지. 이런, 그대야, 맛있겠다는 생각은 거두렴.
-프레야 아인즈

부적이 무구입니다. 퇴마술, 그러니까 사기를 담은 이걸 어디에 붙이거나 던지거나 하는군요? 죽음의 기운을 거두어 치유와 정화를 하기도 하고, 어떻게 서로 얽히게 만들어 결계를 치기도 합니다. 가끔 다른 도구를 곁들이기도 하는데 기다란 걸 선호하더군요.

6. 기타

  • 평형의 대신전의 관리자이자, 퇴마사입니다! 관리자 일로 바쁘긴 하지만, 전력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겁니다. 서포트라든지.
  • 최근에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이변이 많아지기 시작한 때 별안간 찾아와 관리자로 지원했지요. 배울 게 많....저 고참 노릇은 뭐죠??
  • 보다시피 어린 편입니다. 그러면서 철판깔고 반말에 욕지거리라니 양심 어딨나요.

6.1. 전 거주지

갑작스레 어디 출신이냐니.... 바깥 세계.
-무후

그렇댑니다. 바깥 세계 한국에서 퇴마사로 있다가 올해초 환상들이했다는데, 그래서 아는 사람이 없는 찐ㄸ 아니, 적어도 당신들과는 오랜 면식이 없습니다. 관리자가 된 후라면 몰라도.

6.2. 배경

바깥 세계에서 퇴마사로 할 일이 원체 없었다더랍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환상들이한 것이지요. 그는 거기까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