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르우스

짧게 자른 검은 색 머리 위로 자신이 드라프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듯이 거대한 뿔을 달려 있다. 회색빛의 탁한 눈은 상당히 날카롭게 보이지만 특유의 멍한 분위기 때문인지 사납다는 인상이 들지 않는다.
2M 상당의 거한으로 자신의 몸에 딱 들러붙는 갈색 갑옷과 별 무늬의 자수가 새겨져 있는 푸른빛 로프를 입고 있다.

항상 멍해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호기심으로 많고 책임감이 강해서 자신의 잘못 아니더라도 괜한 책임감을 받는다.

크레아시아 공국 근처의 작은 섬 출신으로 5살 때 까지 행복하게 지냈었으나 마을로 쳐들어온 약탈단의 이해서 마을은 유린 당했고
마을의 아이들과 여성들이 약탈단에게 납치 되어서 노예 생활을 하게된다.

미노도 그런 아이들 중 하나였어고 언제나 약탈단 아래에서 학대 받으면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찮게 도망갈 수 있는 기화가 생겼다. 약탈단 내의 작은 타툼이 일어났을 때 미노는 약탈단을 뒤로하고 숲을 향해서 계속해서 달려나갔다.
계속해서 도망가고 자신을 따라오던 약탈단을 따돌리고 사람이 사는 마을을 찾아가서야 겨우 그렇게 원하던 자유를 얻었다.

그래 혼자서만 자유를 얻었다.
자신의 고향 사람들을 전부 버리고 혼자서만 자유를 얻었다.
지금도 귀를 기우리면 자신의 고향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왜 자신를 버리고 갔냐는 친구의 목소리가.

책임을 져야한다. 자신 혼자 도망친 책임을.
미노는 검을 들고 고향 사람들을 찾기 위하여 마을을 떠나서 여행을 시작했다.

1. 인상을 쓰는 사람이나 화를 잘내는 사람을 무서워한다. 약탈단 때가 생각서 무섭다고 한다.
2. 약탈단 밑에서 싸움을 배우고 살아가는 방법은 배우기는 했지만 전혀 고맙지 않다고 한다.
3. 로프와 검은 지내던 마을에서 받았다고 한다.
4. 자신에게 잘 대해준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신뢰한다.
5. 습관 때문에 소식을 한다.

"코르기스 성 기사단의 전대 단장인 이레이아 마르커스가 14년 전 자신의 오랜 전우인 예키넨 대공의 부탁을 받아 창설한 규율의 기공단 룰러. 이들의 등장으로 아리엘 그랑데 공역의 치안은 눈에 띄게 좋아졌지. 룰러의 창설이 1년만 빨랐어도 그 작은 섬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참 아쉬운 일이야."

미노 르우스의 스테이터스

http://www.evernote.com/l/AnspUS-YN4xHzKL8ZU7yQDGQjRbeM18-WDU/

미노 르우스의 장비창

http://www.evernote.com/l/Anu_UFiiSuRHXZXZL2pgSqwfUeYrabNE-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