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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샤 오필리아 오제라

last modified: 2017-11-26 16:40:43 Contributors



1. 프로필

" 울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아요. 눌러 참는 것보다야 펑펑 울어버리는 게 훨씬 낫거든. 내 말은, 울어도 된다는 소리에요. 적어도 내 앞에선 맘대로 울어. "

  • 이름 : 바네샤 오필리아 오제라 (Banesya Ophélie Ojera)
  • 성별 : 여성
  • 나이 : 외관상 십대 중반, 실제 나이는 20대 후반.

1.1. 성격

가끔은 다혈질이고 약간은 까칠하나, 적어도 무례하지는 않다. 제가 실수한 것은 곧바로 사과하며, 오지랖이 넓기도 하고 잔걱정이 많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곳이라면 꼭 찾아가 그것을 해결해버려야지만 직성이 풀린다. 약간의 완벽주의자. 직설적이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적절히 구분 가능하고, 당근을 건넬 때와 채찍질을 할 때를 명확히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확실한 건, 이러니저러니 해도 속은 따스한 사람이라는 것.
이하 공란.

1.2. 외관

크리스탈로 정성스레 만든 장식용 인형을 닮았다. 허리께까지 우아하게 굽이쳐내리는 은빛 곱슬머리는 대체로 곱게 정돈되어 있으나, 이따금 부스스해지고 잔머리가 삐져나올 때도 있다. 눈을 다 가릴 정도로 길게 기른 일자 앞머리 사이로 풍성한 은빛 속눈썹과 비 맞은 강아지마냥 축 처진 눈꼬리의 맑은 적안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투명하고 창백한 피부는 마찬가지로 창백한 은발과 붉은 홍채에 썩 어울렸으며, 가느다란 얼굴선과 오밀조밀한 눈코입이 꽤나 예쁘다는 인상을 준다. 코가 오똑하니 높아서 약간은 도도해보이기도 하고, 고집스레 앙 다문 입술은 갓 피어난 장미마냥 붉어서 앳된 느낌과 성숙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키는 149cm, 체중은 3n kg. 키도 나이에 비해 무척이나 작은 데다가 키에 비해서 저체중이라 전체적으로 작고 마른 체형을 띈다. 이 체구가 '인형 같은' 이라는 미사여구에 힘을 보태준다.

주로 입는 옷은 대개 넉넉하고 큰 옷. 사실 몸이 짧고(...) 얇고(...) 해서 그런지 웬만한 옷은 다 크고 헐렁하다. 덕분에 더욱 아이같이 보이고, 옷 취향 자체도 어린 쪽에 가까워 다 큰 어른으로 보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나마 겉에 걸치는 깨끗한 의사 가운 하나가 그런 분위기를 조금 상쇄시켜주는 듯. 맞춤인 듯 몸에 알맞는 크기이며, 가슴팍에는 Helper 라고 쓰인 명찰이 달려 있다. 신발은 보통 검은색 슬립온. 가끔씩 굽 있는 구두. 신발은 발에 잘 맞는다.

옷으로 가려지는 전신에는 언제나 상처가 가득하다. 피멍에서 단순히 푸른 멍, 찢어진 상처, 베인 상처 등. 하지만 본인은 그게 드러나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는다. 다리에 피멍이 잔뜩 들든 말든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당당히 다니는 정도.

장신구는 없다. 걸칠 것만 걸치고 다니는 스타일.

1.3. 기타

* 그녀는 헬퍼입니다. '무슨 일이든 도와드리고, 그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 단, '헬퍼는 타인을 해하는 일을 절대로 돕지 않습니다.'
ex) 청부살인, 살인, 도둑질, 테러 등.

* 그녀의 본업은 상담사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상담사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썩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그녀는 돈이 상당히 많습니다. 현재 도노반 시티의 가장 큰 호텔에서 장기숙박 중입니다.

* 차차 추가될 듯 합니다.

1.4. 과거사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