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늑대인간과 흡혈귀, 마녀의 서사시
저는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겠습니다.
바르가 | |
성별 | 남 |
나이 | 19 |
출신 | 천둥꼬리부족 |
직위 | 족장 |
1. 외모 ¶
얼굴 자체는 준수한 미남이지만 날카로운 눈매와 삼백안 속성으로 좋게 말해 남자답고 나쁘게 만해 인상이 험한 편이다. 홍채색이 유달리 짙은 검정색이라 심약한 사람은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 정도.
189cm/81kg 군살없이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다. 역삼각형 체격에 잘 맞는 밸런스, 선명히 드러나는 근육 등등으로 벗길수록 멋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고. 피부색은 약간 짙은 편이다.
2. 성격 ¶
귀차니즘에 절은 리얼리스트. 안 해도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은 최대한 간결히-가 인생의 모토. 지독한 독설로 항상 사람들의 빈축을 산다. 그런 주제에 당장 눈 앞에 놓인 일은 끝내야 하는 묘한 결벽증이 있어서 지 인생을 지가 꼬아놓는다.
3. 기타 ¶
-강자를 찾아 더 높은 사람과 대련을 반복했을 뿐인데 얼떨결에 족장이 되어있었다(...) 본인도 우리 부족 이 상태로 괜찮은 걸까 고민했다고.
-그저 싸우는 것이 좋은 거라 대련 상대를 되도록 살려두는 편이다. 불살주의처럼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뒷맛이 찝찝하다 같은 사소한 이유. 그렇기에 필요하다면 가차없이 죽일 수 있다.
-대사에서 나타나듯 실질적인 통치는 전부 전투대장에게 일임한 상태. 본인이 해야만 하는 일을 제외하면 되도록 간접적, 소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평소 쓰는 무기는 소검 길이의 쌍검. 만약 '두르가'라는 이름의 폴암을 든다면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