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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

last modified: 2017-12-22 07:58:11 Contributors


저는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겠습니다.

바르가
성별
나이 19
출신 천둥꼬리부족
직위 족장



1. 외모

얼굴 자체는 준수한 미남이지만 날카로운 눈매와 삼백안 속성으로 좋게 말해 남자답고 나쁘게 만해 인상이 험한 편이다. 홍채색이 유달리 짙은 검정색이라 심약한 사람은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 정도.

189cm/81kg 군살없이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다. 역삼각형 체격에 잘 맞는 밸런스, 선명히 드러나는 근육 등등으로 벗길수록 멋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고. 피부색은 약간 짙은 편이다.

2. 성격

귀차니즘에 절은 리얼리스트. 안 해도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은 최대한 간결히-가 인생의 모토. 지독한 독설로 항상 사람들의 빈축을 산다. 그런 주제에 당장 눈 앞에 놓인 일은 끝내야 하는 묘한 결벽증이 있어서 지 인생을 지가 꼬아놓는다.

3. 기타

-강자를 찾아 더 높은 사람과 대련을 반복했을 뿐인데 얼떨결에 족장이 되어있었다(...) 본인도 우리 부족 이 상태로 괜찮은 걸까 고민했다고.

-그저 싸우는 것이 좋은 거라 대련 상대를 되도록 살려두는 편이다. 불살주의처럼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뒷맛이 찝찝하다 같은 사소한 이유. 그렇기에 필요하다면 가차없이 죽일 수 있다.

-대사에서 나타나듯 실질적인 통치는 전부 전투대장에게 일임한 상태. 본인이 해야만 하는 일을 제외하면 되도록 간접적, 소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평소 쓰는 무기는 소검 길이의 쌍검. 만약 '두르가'라는 이름의 폴암을 든다면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