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지극히 평범한 한국의 남자 고등학생 1. 적당히 쾌활하고 적당히 우울한 성격이지만 현재는 이세계로의 난데없는 진입탓에 우울하고 딥한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나는 중.

판타지, 그중에서도 이세계 진입물은 선호하는 류는 아니었지만 몇번 읽은탓에 작금의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니나 두고온 원래 세계의 가족 때문에 귀환을 몹시 바라고 있다.
들고 휘둘러본것 이라고는 장난칠때 쓰던 빗자루와 모기잡는 전기모기채가 전부.
호전적인 성격도 아니며 살생을 해본적이 없기에 몬스터를 잡는다는 일에 반감을 띄고 있다.

전사

한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뭐 부족한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부유할것도 없는 삶을 살아왔다.
가끔 심심풀이용으로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의 삶을 꿈꿨지만 현재 막상 직접 이세계로 떨어지고 나니 이세계 부적응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중.
별달리 특이한 과거는 가지고있지 않지만, 유독 가족애와 집에 두고온 고양이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귀환욕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