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야, 날개 좀 접어줄래. 태휘야. 너도 날개 좀 접어라. 아니, 펴지 말고 접으라니께?"
- 고통받는 협객.

첫인상에 보기엔 단 하나만 눈에 담겼습니다. 하얗고 고운 날개요. 꼭 천사의 날개와도 같은 그 날개는 작지도 않고 그녀의 키만큼 커다란 자태를 보였습니다. 156cm라서, 그렇게 큰 키는 아니지만 비율이 좋아 키가 커보이기도 했지요.

그녀는 따스한 꿀빛의 피부에, 오후의 홍차와도 같은 갈색 눈동자를 가졌지요. 굽이치는 머리는 검은 색이었습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아하, 옷이요? 한복입니다. 평상시엔 곱고 단아한 한복을 입고 있지만, 전투시엔 답호를 입지요.

야차의 얼굴을 가진 가면입니다. 독특한 점은 머리카락처럼 하얀 털이 머리카락을 완전히 가리고 휘날리는 점이지요.

"야차 그 자체지요. 자비로우나 두려운 존재."
- 흑익.

친절하고 따스한 성격 뒤로 자비없는 처형인이 존재합니다. 그림자 부대의 특징이라면 특징답게 협객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점도 있지요.

"난 흑익이랑 백익이 나선단 소리가 들리면 진짜 화가 많이 나. 날파리도 아니고..."
- 네크로맨서

이중 능력자입니다. 비행과 구름을 다루는 능력이지요. 전투시의 그녀는 야차입니다.

• 협객의 휘하, 그림자 부대 소속입니다.
  
  • 흑익과 같이 그의 최측근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 정말 어지간해선 등장하지 않습니다. 등장한다면 큰 레이드가 있다는 암시겠지요.
  
  • 흑익과 함께 뒷처리를 맡고 있습니다.
    
    

'''''그림자 부대의 두 날개는 협객에게만 특정한 관계가 맺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히어로 Npc들은 백익과 흑익을 친구로 생각하지 별 다른 생각은 없다 그 말입니다.

• 협객과의 사이는 주군과 충정의 관계입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충성을 다하며 함께 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흑익과의 관계요? 음... 둘은 맨날 전우라고 하는데, 타인들이 보기엔 썸이거든요. 나 참...왜 부정을 한담?
  
  

글쎄요. 어느 순간 협객이 데려왔지요. 확실한 것은, 용병 출신이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