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협객

last modified: 2019-11-12 01:08:16 Contributors

"지랄 염병을 떠는구마잉.."

(데이터 말소)
나이 28[1]
성별
히어로 네임 협객



1. 외관


"저희는 주군이 가끔 보면 신기합니다."
"맞아. 뭔가 진짜 신기해."
"그거 칭찬 아니제?"
- 백익과 흑익, 협객을 돌려까며.

뭐라고 해야할지. 백익과 흑익의 서술대로 신기하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사극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아니,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요. 맨날 한복을 입고 있으니 더더욱. 큰 키와 훤칠한 외모, 그리고 또 그놈의 장발병인데....이 쪽은..음...머리가 제일 깁니다. 어느정도냐고요? 앉으면 바닥을 쓸 정도로 깁니다. 대충 허벅지 정도에 닿지 않을까요?

180cm의 협객은 언제나 한복을 고수했습니다. 답호, 쾌자, 철릭..그런데 진짜 잘 어울렸단 말이죠. 긴 머리카락은 칠흑과도 같은 검은 색조를 가지고 있지만..으흠. 가끔 하얗게 새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 사이로 아스트라페와도 같은 시리도록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지만요. 일단 겉으로 보면 굉장히..음..

속세와 연을 끊고 살던 지나가던 선비의 아우라를 풍깁니다. 아니,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요. 뭔가...뭔가 그래요..

1.1. 가면 디자인

이쪽의 가면이 제일 특이하답니다. 왜냐면 가면이 아니거든요.

삿갓과 삿갓에서 주욱 내려오는 검은 베일로 가려진 얼굴. 그런데 베일이 강철 베일이라도 되나봅니다. 펄럭여도 얼굴이 안 보였거든요.

2. 성격

"주군 말입니까? 말도 마십쇼. 속을 도통 알기 어렵습니다."
"맞아. 가끔가다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저희보고 머리를 박으라고 하질 않나..."
"..왜 말을 안 했어요? 그거 갑질 아니에요?"
"저것들 말 듣지 마라. 지들이 사고 쳐놓고 발뺌하는기 아니가."
- 백익과 흑익, 속아 넘어가는 포이베와 한숨을 쉬는 협객.

일단 우리의 리더인 아스트라페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아닌가? 아스트라페가 기행을 벌이면 옆에서 탄식하는 것이 나자엘과 포이베라고 치면, 이쪽은 맞장구를 치는 타입이거든요. 친구는 닮는다더니 약간 나사가 빠진 것 같은데, 일단 든든합니다.

그야...음..

그림자 부대의 수장인걸요.

3. 능력

"대체 능력이 뭐야. 미친 새끼가.."
- 마에스트로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능력이 아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음..보시면요...주먹으로 빌런을 두들겨 패는 배트맨식 정의를 실천하십니다.

4. 기타


  • 히어로에 분류되지만 메스컴에 타지 않는 그림자 부대의 리더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크 히어로안티 히어로들의 리더라 그 말이지요.
    • 그리고, 나자엘의 직속 호위입니다.
  • 사투리를 씁니다. 이곳저곳 섞여있긴 한데 뭐 어때요.
  • 이분이 그 유명한 마에스트로 선빵 되시겠습니다. 마에스트로에게 가장 먼저 선빵을 날린 참전용사지요.
  • 보기와 달리 단 음식을 무지 좋아합니다. 특히 치즈케이크나 귀여운 디저트요. 대체 왜...?

4.1. 관계?


  • ???과의 사이는 친구와도 같지만, 일단 나자엘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스트라페와의 사이는 매우 친한 친구, 모든 걸 맡길 수 있는 전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참전용사에.....
  • 포이베의 얼굴을 유일하게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포이베의 근황을 알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둘의 사이요? 현실 남매 패치를 제대로 받았습니다. 물론,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 레비아탄과의 사이는..협객이 집착합니다. 레비아탄은 그것을 어찌 생각할지..
  • 마에스트로와의 사이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반드시 죽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 네크로맨서안타깝다고 생각하지요.
  • 타나토스와의 관계는...글쎄요? :)
  • 게 볼그는. 음...모르겠네요. 일단..음...그래요. 둘이 붙여두면 만담이 굉장히 재밌습니다.
  • 전직 히어로를...글쎄요?

5. 배경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일단, 한가지 정확한 사실이 뭐냐면요.

그는 명문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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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서류상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