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9-03-15 22:13:51 Contributors
The last hero |
장르 | 이능력 |
스토리 | 창작 |
시작일 | 2019/01/11 |
종료일 | - |
스레드 넘버링 | 5 |
태초에 신이 있었나니. 이름없는 신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 그 자체에 환멸을 느끼며 생명을 불어넣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대륙을 일구고 수많은 생명을 창조하니, 마지막으로 자신을 본딴 모습을 한 인간을 창조하고, 긴 시간동안 잠들어있을 자신을 지킬 신관을 창조하여 사명을 부여한 뒤 한 대륙에서 잠드니, 그것이 국가 리비안 일지어다.
리비안은 잠든 신의 가호 아래 풍요롭고 원만한, 평화로운 나라가 되어 번성하였다. 국가는 나날이 갈수록 발전하며, 신의 가호 아래에서 수많은 자가 태어났다. 개중에는 신관과 같이 능력을 타고난 자가 태어나였다.
그래, 그것은 신의 은총이었나니, 신의 뜻을 받들어 이로운 일을 행하였도다.
허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은총을 받은 자는 나날이 늘어갔고, 이젠 신의 뜻은 흐려지어 신의 사명을 가진 자와 반역자의 싸움이 되고 말았다.
오로지 죽이느냐 지키느냐로 나뉘었을 뿐.
그래, 이것 또한 신의 뜻인가?
신이 잠든 나라 리비안. 이 나라는...음... 그렇지요. 일단 기본적으로 현실의 나라중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수도이자 성지인 로안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가지요. 국가는 교황을 내세웁니다.
- 역사
이름없는 신은 이곳에 잠들었습니다. 대대로 신관들이 지켰지요. 그렇게 큰 사건은 없었습니다. 대 충돌 사건과 눈을 감았던 날을 빼면요.
- 에스퍼
신관과 교황은 신의 은총을 받아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뭐, 그것 말고도..
간혹가다 수백년 전 물 위를 걸어다니는 사람이 있고. 마녀를 불에 태웠는데 안 죽고 오히려 고스트라이더와 같이 불길속에서 걸어나오기도 하고...은총을 받은 사람이 소수 있었긴 했습니다만. 그때는 그저 기적이라 불렸지요. 은총 수여자라고도 불렀습니다.
에스퍼라고 불린건 30년 전 은총을 받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난 이후부터지요.
재해와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죽음의 직전에, 혹은 태어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은총 수여자는 불어났지요. 이유는 알 수 없었습니다. 신관들은 신의 은총을 받았다 하였고, 연구원들은 특수한 환경에 노출된 인간들이 단기간에 진화를 하였다고 공표했고, 근 30년간 뉴스를 틀면 항상 초능력이 발현된 사람들이 우수수수수 쏟아졌다니까요?
그리하여 우리는, 그 사람들을 '에스퍼'라고 명칭했답니다.
- 대 충돌 사건
뭐, 차라리 에스퍼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말입니다.
비능력자. 즉 평범한 사람들은 쭈욱 평범했단 말이죠.
평범한 사람들은 에스퍼의 급증을 신기해 하면서도, 두려워 했습니다. 신관은 전쟁을 막는 등 옳은 일에 능력을 썼지만 자신들은 아니니까요.
만에 하나, 그들이 그 능력을 악용한다면 자신들의 평화로운 세계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었지요! 물론 처음에는 어느정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척은 했다만 점점 나라는 혼란해졌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되었던 사건이 일어났지요. 서로간의 긴장이 극에 달할 즈음, 사소한 범죄를 저지른 에스퍼를 극단적인 시민들이 돌로 때려죽인 것입니다. 아니, 무려 돌로 패죽였다고요. 능력을 쓰며 발버둥을 쳐서 사상자가 몇명 있긴 했지만 결국 에스퍼는 죽었고, 이로 인해 양측의 감정은 펑. 하고 폭발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정확히는 에스퍼와 민간인의 사투였다고 해야겠네요. 과거의 마녀사냥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었지요.
극단주의자가 일어섰습니다. 자신들이 상대할 수 없는, 돈과 명예를 가진 강~력한 에스퍼를 제외한 일반 시민 에스퍼들은 멸시 당하고, 심지어는 어린 에스퍼도 봐주지 않고 살해당했지요. 안타깝고도 졸렬해라! 사례가 많아지다 못해 쏟아지기 시작하자 살인죄로 적용하지도 못하는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왜냐! 반격도 했거든요. 개판이었지요. 총성, 피, 비명소리, 불, 울부짖는 아이..
신관들은 침묵했습니다. 고작 자신과 다르단 이유로 위험분자 취급을 당한 여러 에스퍼가 이슬이 되어 사라졌고, 진짜 위험분자는 몇명을 저승길 동무로 삼아 데려갔지요. 겨우 능력이란 것 하나 때문에 나라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신관에게 항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신관들은 아직 신탁이 오지 않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침묵했습니다. 이게 몇년전 일이냐면, 고작 10년 전 이야기 입니다.
20년동안 참 많이 참았어요, 비능력자들이.
- 눈을 감았던 날
급기야 종말의 직전까지 도래한 적이 있었지요. 10년 전의 단 하루. 그 하루, 그리고 7년 전의 일주일. 그 기간동안 지옥이 펼쳐졌지요.
오죽했으면 극단주의자도 덜덜 떨며 에스퍼에게 도움을 요청할 정도였습니다.
10년전 갑자기 가면을 쓰고 등장한 사람.
그 사람은 자신을 '신의 부름을 받고 온 자'라고 하며, 또한 '마에스트로'라 칭하며 도시를 넘어서 나라를 집어삼킬 정도의 규모의 능력으로 나라를 뒤집어 엎었습니다. 네.
뒤집어 엎었어요. 재해 수준으로.
마에스트로는 최측근을 이끌고 수도를 뒤집어 엎었습니다. 자연스레 그의 추종자도 생겨났으며, 그들은 그와 같은 가면을 쓰고 파멸에 동참했습니다. 그것이 브레이커, 즉 가장 크고 잔인한 빌런 조직의 창단이었지요.
그들은 자신과 마에스트로를 두려워하길 바라며, 에스퍼를 멸시하는 모든것을 부숴버리겠다는 괴악한 신념으로 움직이는 자들이었지요. 그들이 처음으로 나타난 곳은 로안이었고, 마지막으로 파괴된 곳 또한 로안입니다.
10년 전, 그는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을 보며 "아직 안 나타났나?"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내뱉곤 사라졌지요.
3년간은 평화로웠고, 어쩌다보니 강제로 화합하게 됐지요. 그런데.....
지옥도가 펼쳐졌습니다.
7년 전. 우리는 그 7년을 눈을 감았던 날이라 표현하였지요.
수많은 생명이 죽었습니다. 수많은 생명이 죽고, 신관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단 한 사람. 게 볼그에게 제압당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눈을 감고 난 뒤, 눈을 떠 마주한 것은 평화였지요.
가면을 쓴, 열쇠라고 불린 여성이 자신을 희생하여 마에스트로를 막아냈고, 여성의 뒤를 이어 자신들을 구원자로 지칭한 에스퍼들이 마에스트로의 추종자를 막아낸 것입니다.
마에스트로는 질렸다는 평을 남기며 추종자와 함께 눈 앞에서 사라졌지요.
- 현 상황?
마법같이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왔지요.
수복된 도시, 신의 신탁을 받는 신관...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평화는 돌아왔습니다.
달라진 점도 있었어요. 예를 들면 시선 정도일까요? 구원자들로 인해 에스퍼에 대한 나쁜 시선은 차차 달라져갔지요. 물론 받아들이긴 어려웠지만, 10년 전 강제 화합보단 낫지요.
브레이커가 아직 마에스트로의 생존을 알리듯 사건을 일으키고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고 말입니다.
구원자의 뜻을 이어받은 '세이퍼' 가 있으니까.
'신문'회사를 가장하고, 같이 협동하여 일하게 되며, 신관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며 브레이커와 싸우게 된 정의의 집단.
평소엔 기자의 본분을 다하면서도, 가면을 쓰면 가장 정의로운 영웅.
히어로는 여러분을 지킵니다!
그러니까, 당신들이 말이죠!
그들은 교황 성 나자엘과 함께 리비안을 통치하는 자요, 이름없는 신을 보좌하는 보좌관입니다.
현 교황 나자엘은 은총의 사도는 사명을 다해야한다며 빌런 소탕과 세이퍼의 건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이지요.
7명의 신관들은 얼굴도,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 신관
- 제 1신관
애증하는 자.
- 제 1신관. 나자엘도 언급을 피하니, 그리 크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 제 2신관
주시하는 자.
- 제 2신관. 나자엘의 말로는 매사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고 합니다.
- 제 3신관
시험하는 자
- 성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나자엘이 걱정하는 신관이지요.
- 제 4신관
방랑하는 자
- 나자엘은 4신관을 바람같다 표현하곤 했습니다.
- 제 5신관
기억하는 자
- 나자엘은 5신관을 존경합니다. 5신관 또한 나자엘을 존경합니다.
- 제 6신관
경외하는 자
- 제 7신관
침묵하는 자
가 신조인 히어로 단체이지요. 열쇠라 불린 히어로 알리단과 그녀의 동료인 구원자가 시초입니다. 평소 신문회사로 위장을 했으며, 이들의 신문인 로안 타임즈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들은 10년 전 마에스트로를 필두로 나타난 빌런이지요. 이상하게 수가 적습니다....만. 이들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측근 게 볼그는 홀로 7명의 신관을 모조리 제압했고, 마에스트로는 도시 하나를 괴멸 시켰으니까요.
우리의 주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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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The last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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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bgcolor=#000000> {{{#ffffff 이름}}} ||
|| '''나이''' || 최소 20세부터 부탁드립니다. ||
|| '''성별''' || 중성은 상의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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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외관 =
== 가면 디자인 ==
= 성격 =
= 능력 =
= 배경 =
= 기타 =
- 내림 처리
2주 미출석은 볼드체, 본인 요청은 기울임으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