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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아트레시아

last modified: 2019-03-17 16:55:28 Contributors

상위항목 - Project : GAIA



“ 사랑해. 그 말을 네게 속삭여줄게. ”
" 미안하지만 가진 거는 돈밖에 없어. 이런 몸으론 전투조차 불가능한걸? "
" 날 아낀다면 내 말을 듣고, 대답하고, 따라줘. 내 모든게 너의 것이 될지도 모르잖아? "

▷소속 메타휴먼
▷클랜 타이런트
▷이름 세아 아트레시아
▷나이 22
▷성별 여성
▷계급 이등병
▷출신성분 로또 당첨자

1. ▷외관

절세가인.
" 두 다리가 없어 걷지 못할 뿐. 아름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 _ 로한 세크레토프(38세, 연구원)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비단은 허리보단 짧지만 날개뼈보단 조금 더 길었다. 윤기가 흘러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살짝 흔들리면 코를 의심하게 만드는 달콤한 냄새가 풍겼고 길게 늘인 머리카락은 연약하게 보이는 그녀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눈은 고양이처럼 날카로우면서도, 그보단 조금 유했고 눈동자가 선명히 보였다. 눈동자는 연분홍빛을 띄어 가만히 바라보면 매료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입술은 가늘고 붉었고 콧대는 오똑했다. 얼굴을 본다면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였다.

하지만, 목을 내려가면 한짝의 팔이 없었고 허리 아래로 내려가면 두짝의 다리가 없다. 기술의 발전으로 사용하는 의수와 의족은 일반인처럼 보이겠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눈에 띄었다. 그를 제외하더라도 몸 역시도, 절세가인이라 부르기에 한치의 손색도 없었다.

키는 174cm. 기본적으로 선이 가는 몸을 가졌다. 팔과, 다리를 제외한다면 더욱 아름다웠겠지만. 아쉬울 뿐.

1.1. ▷특이사항

2. ▷성격

" 그녀는 아름답지.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말야. 그 외모로 너에게 부드러운 말을 속삭일거야. 널..아낀다고 말야. " - 카이루스 엘뤼단 대령(44세, 여)
" 아름다운 외모에 속아 다가가면 독에 찔리고 만다. " - 인사평가 中
" 그녀의 말에 홀려 죽은 경호원은 100명이 넘어. 그래도 지원하겠단 말인가? " - 경호원이 되기 위해 지원한 누군가에게.

2.1. ▷특이사항

3. More

3.1. ▷특성

절세가인(50)
억만장자(65)
숙련 - 지휘(5)
모 아니면 도(50)
행운 + 5(20, 복권 당첨자 5 제외)
경호원(5단계/50)
연줄 - 백두혈통(50)
미성(10)
냄새 판별 - 강화 : 감정 감지(20)
불로소득(20)
교감(10) = 350TP

3.2. ▷단점

오체불만족 - 팔 1개, 다리 2개(75TP)
큰 맹세 - 친한 사람에게 한 번, 파멸로 몰고갈 거짓말을 한다.(25TP)

3.3. ▷TP

3.4. ▷대인관계

(주요 인물만 서술)

4. ▷스킬

5. 과거사

가이아 프로젝트의 중역이자, 이데아 호의 워프 시스템 총책임자인 아버지와 군의 소장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며...그대로 완만한 삶을 살았다면 아마 그녀는 아랫사람에게 배풀줄 알고, 아름다움만큼 부드러운 여인으로 성장했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아오던 수많은 사람들은 필요하면 자신을 찾아도 된다 말하며 수많은 선물을 주곤 했다. 여성에게 필요한 사치품부터 어린 나이에 좋아할 음식들까지도 어린 소녀에게 부족함은 없었다.
어린 나이에도 돈은 넘칠만큼 있었다. 혹시나 그녀가 위험에 처할까 경호원도 붙었다. 좋은 운을 바탕으로 상류층의 삶을 살아왔던 그녀였지만 그 한 번의 불행이 그녀를 망쳐버렸다.

출병식. 거기에 나타나버린 리퍼. 하나의 리퍼가 손을 휘두르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죽어버렸다. 도망가던 도중 리퍼의 공격에 다릴 잃고, 기어서라도 도망가려 했지만 리퍼는 잔인하게도 내 팔을 끊어냈다. 그저 울면서, 자신을 부르라던 이들을 불렀지만 돌아오는 이들은 없었다. 그때서야 알았다.

" 그들은 날 이용하려고 했을 뿐이야. "

죽기 직전에야 그 사실을 안 바보는 웃으며 리퍼에게 손을 뻗었다. 오직 죽이겠다는 욕망에 나에게 달라드는 저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웠다. 가식 대신 진실에 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눈을 감았다. 하지만 살아남았다. 그때서야 군인들은 진열을 정비하고 날 구하러 왔다. 살아남았다.
그 지휘관은 우리 어머니의 동료였고, 부관이었다. 어머니는 그를 아끼며 편히 부르라고 했었다. 하지만 난 보았다. 그가 가장 먼저 도망가는 모습. 그리고, 쓰러진 나를 보며 침을 삼키던 모습.

원래라면 이데아 호에 타는 것은 예정된 것이었다. 하지만, 거기에 자신의 도움이 컸다며 으스대는 머저리들이 있었다. 내 재산과 얼굴에 홀린 멍청이들은 나에게 자신의 자랑을 하며 급을 맞추려 했다.
난 복권을 들고 천천히 흔들었다.

" 아쉽지만 그쪽들이 제게 준 도움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
이데아 호의 탑승 복권을 흔들며 악마는 미소지었다

6. 그 외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