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검은 머리가 이리저리 관리하지 않은것처럼 내려와있다. 그렇게까지 긴 머리가 아님에도 정돈되지 않아서 약간 길어보이기도 한다.
흡사 방구석 폐인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짓고있는 표정 대부분이 기분 나쁘다.
그래도 말끔하게 관리하면 괜찮은 용모를 하고 있지만. 본인이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생긴것 그대로 음침하고 기분 나쁘다. 머리가 좋은거 같으면서도 약간 종잡기 힘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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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맘에 안들면 죽이고, 자기 명령에 불복종하면 죽이고, 그야말로 자기 멋대로이지만 그만큼 강력하기에 힘으로 군림할 능력을 가지고있다.
게이트 내에서 이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다고 봐야하겠지만. 그래도 깽판 마음대로 치게 해주고 그러니까 보통 따라주는 편이다.
어차피 탈옥한 이상 다시 잡히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므로 선택지가 없기도하고, 본인도 그걸 잘 알기에 최대한 이용하는편.
능력에 대해서는 염력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정확히 어떤 능력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