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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아 린

last modified: 2022-05-18 14:08:16 Contributors

프로필
[picrew]
이름 아도니아 린
나이 27
성별 여성
레벨 Lv.8



1. 외모

눈에 확 띄는 붉은 머리카락, 엉덩이께까지 오는 얇은 꽁지머리를 제외하곤 짧게 정리한 편이다. 앞머리도 짧게 정리되어 있어 이마가 시원하게 드러나지만 옆머리가 턱밑까지 자라 있는 걸 보면 전체적으로 언밸런스하다. 눈썹이 짧지만 진하며 쾌활한 표정에 가벼움을 더해 준다. 속눈썹이 꽤 긴 편이고 눈매는 각이 져 있기는 해도 매섭지는 않다, 힘차 보이기는 하지만. 콧대는 오똑하고 입은 평균보다 조금 큰 편, 미소를 띄고 있을 때가 많으며 기본적으로 입꼬리가 살짝 말려 올라가 있다. 홍채는 짙은 붉은 빛으로, 아크릴 물감을 판에 정성스레 펴바른 느낌이다. 신장은 180cm에 평균 체중, 키가 큰 만큼 쭉쭉 뻗은 팔다리에는 근육이 꽤 잘 붙어 있다. 늘씬하긴 해도 말라 보이지는 않는, 건강한 느낌. 얼핏 봤을 때 예쁘장한 남성으로 착각할 가능성이 있지만 체형이 확실히 여성적이기 때문에 그런 착각이 오래 가지는 않는다.
악세사리를 일체 착용하지 않는다. 특히 피어싱 종류는 기피하는 수준. 의상은 주로 캐주얼한 정장을 고수하는데, 그마저도 단추를 잘 안 잠근다거나, 소매를 잔뜩 걷어올린다거나 해서 완벽하게 갖춰 입는 경우는 없다. 특히 넥타이는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

2. 성격

표정에서부터 드러나듯 쾌활하다. 단순한 편이기도 해서 기분이 상할 만한 일이 있어도 금방 털어낸다. 잊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해서 경솔한 성격은 아니며 꽤 눈치를 잘 살핀다. 다만 어디까지나 분위기를 잘 읽을 뿐이지 읽었다고 해서 분위기에 따라 행동하는 건 아니므로 눈치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의외로 집중력도 높지만 어디까지나 흥미로울 때 기준으로, 흥미가 없다면 힘들어한다.
혼자 있을 땐 좀 달라지는데, 혼자 생각에 잠길 때가 많으며 평소의 쾌활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매양 진지한 듯한 모습이다. 혼자 있을 때만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런 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다만 전투에 돌입하면 주변에 주의를 쏟지 못하고 대상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Os의 영향도 있는 듯.

3. Os

도핑, 정확히는 체내에서 아드레날린을 과다분비한다.

감각차단 : 통각등의 감각을 어느정도 차단하나 100%는 아니다.

과속 : 도핑중 속도특화로 2차적인 강화를 할 수 있으나 심각한 스테미너와 반동이 단점.

라스트어택 : 한 전투에 한번, 전투시간에 비례해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사용 후 모든 능력치가 일정시간 떨어진다.

리미터 해제 : 일정시간 전능력치를 한계치까지 강화한다. 사용만으로 몸에 막대한 손상이 온다.

버서커 : 일정이상 피해를 입어야 발동가능, 자신이 입은 피해에 비례해 신체능력이 상승되며 추가피해를 입을때마다 추가로 상승한다.

렌틀릿 : 주구. 양손에 폭약이 장착된 가벼운 건틀릿이 장착된다. 폭약을 터트려 주먹의 위력과 스피드등을 높일 수 있다.

신체강화 특화 : 도핑상태에서 신체능력이 더욱 강화되나 피로도도 심해진다.

생존본능 : 체력을 대량 소모하는 대신, 다음에 받을 공격의 데미지와 효과를 무효로 한다. 단 반드시 미리 사용해야한다.

극점 : 도핑을 한 부분에 집중하며 파괴력을 높인다. 풍압을 날릴 수 있는 수준이 되나 다른 부위의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진다.

3.1.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
레벨 Lv.8
능력 도핑L6, 감각차단 L1, 과속L1, 라스트어택, 리미터해제, 버서커L1
능력 렌틀릿, 신체강화 특화L1, 생존본능, 극점L1
잔여 포인트 32

선택 가능 루트 : 감각차단 강화 (요구 pt.2) / 과속 강화 (요구 pt.2)
신체강화 특화 강화 (요구 pt.4) / 과속 강화 (요구 pt.4) / 극점 강화 (요구 pt.3)

4. 무기

소드 오프 샷건, 샙 글러브 한 쌍.

5. 기타

왼쪽 귓볼에 세로로 찢겨졌던 흉터가 남아 있다. 아마 악세사리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인 듯. 특히 피어싱을 싫어하는 이유는 확실하다.
쾌활하면서도 느긋한 톤이 특징, ~슴다로 끝나는 특징적인 말투와 상급자(?)에게 꽤나 깍듯하게 대하는 모습이 겹쳐져서 꽤 재미있다.
맛있는 음식을 참 좋아하며 각종 자극적인 음식도 잘 먹는다. 먹은 뒤엔 빡세게 운동을 하는 듯.
캐주얼한 정장을 고수하면서 그마저도 느슨하게 입는 이유는 격식은 차려야 하는데 움직이는 데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즉 내가 이렇게 차려입었으니 격식은 차리는 거지만, 그 이상으로 불편한 건 못참겠다는 뜻. 모순이지만 그게 매력이 아닐까.

6. 과거사

과거에 소속되어 있었던 단체가 위계질서가 확고했던 단체였다는 점, 단체에서 고아원을 운영했다는 점 외에는 알려진 바 없다.
Logic Bomb에 온 지는 거진 2년 정도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