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성격 ¶
어떤 이들은 말한다. 그녀는 아주 열정적인 예언자로써 군중들을 휘어잡고 거대한 종교의 교주로 군림하였다고.
어떤 이들은 말한다. 그녀는 동양에서 온 마법사로써 위대한 예언을 내렸노라고.
어떤 이들은 말한다. 그녀는 악에 물들어 저주받은 예언을 내리는 마녀라고.
어떤 이들은 말한다. 그녀는 동양에서 온 마법사로써 위대한 예언을 내렸노라고.
어떤 이들은 말한다. 그녀는 악에 물들어 저주받은 예언을 내리는 마녀라고.
그녀의 성격은 알수 없다. 다만 지금, '표면상의' 그녀의 성격은 평화주의자로, 그 누구도 해치지 않으며, 조용히 별을 보고 점을 쳐주는 한명의 여자일 뿐이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1.2. 외관 ¶
보라색 긴 머리카락은 달빛 아래에서 별빛을 머금은것처럼 반짝이며 빛난다. 길게 늘어트려 오른쪽 얼굴을 거의 가렸으며, 그것은 보기에 은하수를 얼굴에 수놓은것같다.
오른쪽 눈은 머리카락에 덮여 보이지 않고, 머리카락은 쇄골즈음에서 끝나며 어깨에 닿을정도로 내려와있다. 피부는 하얀편의 살구색이고, 왼쪽 눈의 색깔은 검은색.
보통 검은색이 아니라, 아주 짙게 검다. 보랏빛 긴 로브를 입었으며, 소맷자락은 하늘하늘, 팔랑거린다.
오른쪽 눈은 머리카락에 덮여 보이지 않고, 머리카락은 쇄골즈음에서 끝나며 어깨에 닿을정도로 내려와있다. 피부는 하얀편의 살구색이고, 왼쪽 눈의 색깔은 검은색.
보통 검은색이 아니라, 아주 짙게 검다. 보랏빛 긴 로브를 입었으며, 소맷자락은 하늘하늘, 팔랑거린다.
1.3. 기타 ¶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점성가로써, 어느날 묘연히 킨즈타운 지구에 자리를 잡았다. 작은 바를 운영중이며, 그 바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을 본딴 아라.
온 지는 2달도 채 되지 않았다. 왜 이곳에 오게 된걸까, 궁금해 하는 사람 몇몇이 그녀에게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생긋 웃으며 입을 다물 뿐이었다.
온 지는 2달도 채 되지 않았다. 왜 이곳에 오게 된걸까, 궁금해 하는 사람 몇몇이 그녀에게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생긋 웃으며 입을 다물 뿐이었다.
그녀는 정보상이며, 동시에 실력좋은 바텐더이고, 동시에 점성가다. 그녀가 소중히 여기는 수정구슬을 꺼내어, 그것을 들여다보며 말하는 것들은 대체로 맞고는 한다.
터무니없을정도의 마법일까? 혹은 미친 여인의 헛소리일까? 그마저도 아니라면, 정보상인 그녀가 확실한 증거들을 통해 내놓은 가장 확률이 높은 추론일까?
터무니없을정도의 마법일까? 혹은 미친 여인의 헛소리일까? 그마저도 아니라면, 정보상인 그녀가 확실한 증거들을 통해 내놓은 가장 확률이 높은 추론일까?
어느것이 되었든, 그녀를 찾아와 여러가지를 묻는 사람들이 많다. 댓가는 현금으로 받거나, 종종 무언가 다른것으로 받기도 한다.
그녀는 별을 좋아한다. 묘연하게 가게 문을 닫은 날이면, 그녀는 별을 보러 한적한 곳으로 떠난것이다.
검은색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오리온. 오리온, 이리온 하고 부르면서 종종 웃곤 한다. 아재 개그가 취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