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우주해적함선 바이올로제 호
안녕 곰돌이야? 네 이름은 이제부터 휴지야!
프로필 | |
나이 | 1154 |
성별 | 중성 |
종족 | 라이오던 |
함선 내 역할 | 작전부장 |
1. 종족 설명 ¶
겪은 모든 걸 기록하는 종족이다. 보통은 '일기를 쓴다'라고 표현하는 듯. 그냥 겪은 걸 적는다기보다 글자 하나하나에 기억이나 감정을 담는다. 그래서인지, 라이오던 중 한명이 적어놓은 과거 경험에 대해 읽음으로써 마치 그것을 직접 경험하는 듯한 착각도 줄 수 있다. 하지만 일기 자체는 대강대강 적어놓는 경우가 더 많고, 오히려 세세한 타입이 더 적은 편이다.
기록하는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보통은 종이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적어 넣는다. 펜? 그런거 필요 없다. 다만 허락 없이 마음대로 일기를 가져가서 읽는 건 '나 죽여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랑 마찬가지니까 조심하는 것이 좋다.
기록하는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보통은 종이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적어 넣는다. 펜? 그런거 필요 없다. 다만 허락 없이 마음대로 일기를 가져가서 읽는 건 '나 죽여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랑 마찬가지니까 조심하는 것이 좋다.
3. 외모 ¶
착 가라앉은 짧은 백발을 어찌어찌 꽁지머리로 묶었다. 피부색은 연하늘색. 눈에는 붉은색 안대를 늘상 끼고 다니지만 본인 말로는 구멍을 뚫어놔서 아주 잘 보인다고는 한다. 전체적으로 색이 옅고, 분위기도 꽤 중성적이다. 실제로 중성이기도 하고. 키는 170cm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167cm. 몸무게는 보기보다 상당히 가볍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다니기는 하지만 마이는 반쯤 어깨에 걸치고, 와이셔츠 단추를 잘못 끼우는 건 일상이고 넥타이는 안 할 때가 더 많다. 심지어는, 공석에서조차 제대로 차려입지 않을 정도라고. 이럴 꺼면 왜 입고 다니나 싶지만 이게 가장 정상적인 옷차림이다. 가끔 파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한 손에 베개 혹은 인형을 들고 함선 내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다니기는 하지만 마이는 반쯤 어깨에 걸치고, 와이셔츠 단추를 잘못 끼우는 건 일상이고 넥타이는 안 할 때가 더 많다. 심지어는, 공석에서조차 제대로 차려입지 않을 정도라고. 이럴 꺼면 왜 입고 다니나 싶지만 이게 가장 정상적인 옷차림이다. 가끔 파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한 손에 베개 혹은 인형을 들고 함선 내를 돌아다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