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불야성의 밤
1.2. 외관 ¶
163cm 정도의 키에 외소한 몸. 모래알갱이를 연상하게되는 조금 하얀 피부다. 갈색머리카락을 조금 긴 샤기컷으로 잘랐고 조금 큰 검은색 눈에 눈썹이 짙다. 몸에 어디하나 특징적인게 없지만 양손이 조금 거칠다. 청바지에 흰색 셔츠를 주로 입고 회색 겉옷을 걸친다.
1.3. 기타 ¶
ㅡ실베닌지구의 외진곳에 증류소 겸 술집을 경영하고 있는 술집주인. 증류소의 규모는 개인이 하는 것 치고는 제법 크지만 술집의 규모는 그에비해 너무나도 작고 초라하다.
ㅡ술집에서는 그가 직접 만드는 증류주만 판매하고 있으며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 간단한 음식도 제공한다. (다만 그 종류는 스프에 한정한다.)
ㅡ증류주는 독특하고도 맛있어서 입지도 안좋고 초라한 술집에 오는 사람이 많은데, 스프는 도저히 돈을 내고 먹고 싶지는 않은 맛이다.
ㅡ실베닌 지구에 술을 마신다고 생각한다면 모두가 이 술집을 떠올린다고 한다. 물론 그 가게를 아는 단골에 한해서.
ㅡ증류주의 제조법은 오로지 자신만이 알고있으며 어디에도 그 제조법을 기록하지도 않았다. 설령 애인이 물어봐도 알려 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ㅡ술집의 이름은 '감자깎는 철학자의 A to Z' .
ㅡ학비를 벌기위해 노도반 시티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벌이가 좋아서 계속 하고있다고 한다.
ㅡ가게에서 목숨이 위험하게 될 경우 바로 도망 칠 생각이다. 즉, 싸움을 하지도 못하고 할 생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