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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안

last modified: 2018-07-05 23:05:09 Contributors




멍청한건 죄야, 멍청아~

이름안 지안
학년3학년(19세)
성별
153
루프카운트0

1. 외모

바닐라 라떼처럼 한국인치고는 제법 밝은 연갈색 직모머리를 허리까지 기른 모습을 가끔씩 본 적이 있었다. 눈동자도 연갈색에 피부도 하얗고, 눈매도 쳐진데다가 볼살도 있어서 순한 인상의 인형같이 보였다.

2. 성격

겉으로 보이는것과는 달라서 조금 놀랐다! 뭔가를 자주 생각하는 것 같고, 남들 눈치도 잘 보는데 입이 좀 험한걸로 봐서는 성깔있어 보인다. 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밝게 보이려고 하는게 기특해 보였다.

3. 재능

운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가위바위보를 할 때도 그렇고, 뽑기같은걸 하면 끝까지 살아남거나 좋은걸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 ...좀 부럽네.
얘도 달리기를 굉장히 잘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본인 왈, 취미정도라고...

4. 특징 및 기타

과자를 좋아한다니! 같이 매점에 가보고 싶은걸! :p

육상은 취미고 열중하는건 연극부라는 걸까? 언젠가는 공연하는걸 보고싶다.

듣기로는... 초등학교때 친구랑 길을 걷다가 사고가 나서 친구가 트럭에 치여 죽었다고 한다. 어린 나이인데 얼마나 안타까웟을까? 게다가 그 나이에 그런걸 보다니... 여러모로 걱정된다.

4.1. 다이스

지안은 최근 당신의 친구에게서 이상한 소문을 듣습니다.

4. 존재를 먹는...
-한 학생이 입을 열어 귓속말을 시작했다.

"한밤중에 학교를 걷다보면 운동장, 복도, 교실... 학교의 어둠때문에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새까만 무언가를 들고 어딘가에 멍하니 서있는 남자를 발견했다면 절대 말을 걸지 마. 남자의 말에 대답 하지 마. 그 남자랑 눈도 마주치지 마. 네가 그놈의 존재를 알아챘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도록... 그게 최선이야!"
"근데 그걸 누가 말해줫어?"
"그러게? 누구였......지?"

-누가 말해주었는지 모르는 이 괴소문... 당신도 당신의 친구도 누가 이것을 말해주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