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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르젠 오스카

last modified: 2015-06-15 22:56:57 Contributors

상위항목 : Exorcist
알렉시스 르젠 오스카
이름 알렉시스 르젠 오스카
나이 10세
성별
소속 악마
능력 석화능력
잃어버린 감정 공포
좋아하는 것 -



1. 기본 정보


이름 : 알렉시스 르젠 오스카
나이 : 333/10
성별 : 여
잃어버린 감정:공포. 흉내는 가능하나 한 박자씩 늦는다.


1.1. 외관

허벅지까지 늘어뜨린 은회색 생머리는 위기에서 벗어나다가 센 것이라 하고,
원래는 불타는듯한 적발이었다고 한다. 필요에 의해 머리를 자르거나 기르거나 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한가지 머리모양을 몇년동안 유지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다.
10대 초반 정도의 앳된 얼굴이며 잔근육이 붙어있거나 강해 보이는 몸은 아니지만 상당히 날렵해 보인다.
어려보이는 얼굴과 몸매 덕분에 성숙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상당히 미인으로 클 상이다. 키는 150대 초반.
눈은 짙은 청색의 띠가 둘러진 다홍색이나 중세 흑사병 치료사들이 쓰던 가면과 디멘터 같은 로브를 쓰는 탓에 제대로 된 얼굴을 보는 건 힘들고, 가면을 벗을 경우에도 한쪽 눈에는 모노클을 끼고 한쪽 눈은 감고 다니기 때문에 눈을 제대로 볼 기회는 흔치 않다.
로브 안에는 초록색과 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은으로 만든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며 그걸로 사람을 찌르곤 한다. 의외로 화려한 장신구는 없는 편.

1.2. 성격

과거엔 좋은 성격이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상당히 유순해졌으며 거짓말은 거의 안하는 성격인 듯 하나 그 이유는 알수없다.

1.3. 능력

시야에 닿은 모든것을 돌로 만드는 석화능력. on/off 가 불가능한것이 단점.
단, 강도를 약하게 하는것은 가능하며 그 상태에서 렌즈를 끼고 있다면 영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의 위험은 거의 없다. (지속시간 7레스 풀리는 것은 3레스)
계속 쓰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갈수록 강도가 낮아지며, 자신의 몸도 굉장히 둔해지기에 음식을 섭취하는것 조차 힘들지경.
신체또한 어린 소녀의 것이다 보니 체력이 많이 부족해 쓰러질수도 있다.


2. 기타 설정

전업주부가 될 소녀가 성기사가 되고 싶다며 소원을 빌자 소녀의 소원대로 성기사가 되기 위해 소녀의 어머니를 죽이고 무고한 누군가를 악마로 몰아넣으면서까지 복수라는 명분을 만들고 성기사에 자원해 성기사가 되었다.
하지만 악마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공포를 전혀 느끼지 못해 정체가 탄로나게 되고 성기사 몇 명을 죽이고 도망치게 된다.
이후 상당한 시간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면서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다녔고, 그 영향으로 그녀와 비슷한 가면을 썼거나 비슷한 로브를 쓴 사람을 '독토르 베르가못 폰 스타투아' 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조각상의 닥터 베르가못이라는 뜻으로 줄여서 베르가못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향수를 직접 조제해서 쓰기 때문에 그녀에게서는 특유의 베르가못 향이 풍기며 마을을 없애버리거나 사람을 죽일 때에는 지독할 정도의 베르가못 향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