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머리가 길게 내려와, 자주 쓰고다니는 후드에서 나와 밝게 빛나고 있다. 후드에 마스크, 검은 망토로 작전을 나서기에 외부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알려져있지 않다.
가끔 거처에서 모습을 드러낼때는 금안을 볼 수 있고. 몸 곳곳에 흉터와 마치 죽은 피부처럼 색이 변한 부분이 있다.
키 183cm로 어지간한 남자보다 크거나 비슷하고. 굽있는 신발은 선호하지 않는다.

요즈음에는 망토를 버린듯하고. 후드가 달린 가죽재킷에 흰티. 딱 붙는 가죽바지를 입고 다닌다.
마스크는 정이라도 들었는지 계속 하고다니긴 한다.

남의 말을 안듣기로는 제일, 사납고 쿨하다. 겉으로는.

실상 정이 많으며 별거 아닌 일에 잘 웃는다. 의외로 눈물도 많다.

시야 범위내 자유로운 폭발

한정적으로 약물을 투여했을때만 능력을 쓸 수 있다. 약물이 능력을 생기게 해주는것은 아니고.
워낙 약해진 몸이라 능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약물의 힘을 빌어서 도와주는 정도.

-

게이트 내에 특별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누구의 말도 안 듣는 그녀는 쉐이퍼의 말이라면 생각보다 순순히 듣는다.
그리고 둘이 이야기 나누는걸 본 사람이 드물긴 하지만, 쉐이퍼가 극히 드물게 다른 부하들처럼 막 대하지 않는 인물이기도하다.
그녀는 그녀 직속의 부대를 가지고 있으며. 오로지 그녀의 명령으로만 움직이는 게이트 내부에서도 특이하기 짝이 없는 부대다.
다른 게이트들과 달리 그녀는 개인 부대와 함께 특수한 임무를 취급하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