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로 가기(▲).
"나 원래 이렇게 설렁설렁한 인간이야."
| 에드워드 헌터 | |
| 나이 | 21 |
| 성별 | Man |
| 종족 | Human |
| 호칭 | 겨울 사냥꾼 |
| 속성 | 암 |
| 타입 | Attack |
| 보정 무기 | 총 |
1. 외형 ¶
침울하다 혹은 의기소침하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 흑색머리가 드문 섞인 금발의 남자, 아쿠아마린색 눈동자가 반짝이지만 눈에 띄는걸 싫어하다 보니 본인이 싫어한다. 장신인 179.3.
약간 허름한 느낌의 셔츠에 검은색 바지 그리고 갈색 부츠를 신고다니며 허리춤에는 여러가지 소도구들을 챙기는 용도인 벨트가 있다. 후드가 달린 망토를 선호하며 언제나 사용했던 장총은 보통 망토아래에 숨겨두고 있다.
약간 허름한 느낌의 셔츠에 검은색 바지 그리고 갈색 부츠를 신고다니며 허리춤에는 여러가지 소도구들을 챙기는 용도인 벨트가 있다. 후드가 달린 망토를 선호하며 언제나 사용했던 장총은 보통 망토아래에 숨겨두고 있다.
2. 성격 ¶
어찌보면 자기 멋대로에 매사에 무관심한 인간. 마이페이스적인 면모가 강하지만 남과 분쟁을 일으키는걸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의견이 충돌하면 빠지는 편이다.
자신이 키우는 사냥개인 울을 매우 아끼며, 울 이외의 다른 무언가와 같이 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자신이 키우는 사냥개인 울을 매우 아끼며, 울 이외의 다른 무언가와 같이 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3. 과거사 ¶
유스타 소국 출신.
본래는 수도 인근의 마을에서 살던 아이였으나 마을에 성정수가 날뛰어 부모를 잃고 고아신세가 돼버린다.
오갈곳 없는 곳이 없던 에드워드를 아유다에 살고있는 리어 바르키스가 입양하기로 결심했고 상냥한 리어의 제안에 에드워드는 그를 따라가기로 한다.
본래는 수도 인근의 마을에서 살던 아이였으나 마을에 성정수가 날뛰어 부모를 잃고 고아신세가 돼버린다.
오갈곳 없는 곳이 없던 에드워드를 아유다에 살고있는 리어 바르키스가 입양하기로 결심했고 상냥한 리어의 제안에 에드워드는 그를 따라가기로 한다.
바르키스 집안에는 그와 몇몇 사용인과 두 딸 밖에 없었다. 첫 째는 오만하고 소유욕이 강한 여자아이 였지만 둘 째는 친절하고 남을 배려하는 여자아이였다. 누가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인품을 소유하고 있던 둘이였기에 바르키스 집안은 차녀가 이을 것 같았지만 유감스럽게도 차녀인 리아 바르키스는 장녀인 아나 바르키스와 다르게 두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이였다.
에드워드는 리어를 따라 이런저런 일을 했다. 사냥을 가기도 했고 그의 밑에서 글공부를 하거나 단련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바르키스 가문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눈이 안보이는 리아와 친하게 지냈다.
리어는 내심 에드워드가 나중에 바르키스 가문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기에 그런 훈련을 시켰으나 장녀인 아나의 눈에는 라이벌이 생긴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바르키스 가문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눈이 안보이는 리아와 친하게 지냈다.
리어는 내심 에드워드가 나중에 바르키스 가문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기에 그런 훈련을 시켰으나 장녀인 아나의 눈에는 라이벌이 생긴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 이후 또다시 시간이 지났다. 어느 순간부터 리어 바르키스는 몸이 쇄하여 침상을 떠나지 못했고 언제나 기침을 하거나 숨을 헐떡이기도 하였다.
의사가 항상 오갔지만 병세는 더욱 나빠졌다.
에드워드는 이대로 리어가 죽으면 자신은 어떻게해야 할지.. 또 리아는 어떻게 하는지를 리어에게 물어봤다. 그러나 리어는 그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어주며 '문제없을거다.'라고 말했다.
의사가 항상 오갔지만 병세는 더욱 나빠졌다.
에드워드는 이대로 리어가 죽으면 자신은 어떻게해야 할지.. 또 리아는 어떻게 하는지를 리어에게 물어봤다. 그러나 리어는 그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어주며 '문제없을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고 리어 바르키스가 사망했다. 바르키스 집안이 크게 흔들리자 에드워드는 바르키스 집안의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받아들였다. 왕국군에 입대하여 뼈빠지게 일하고는 받은 월급을 전부 집으로 보냈다.
그 돈은 전부 아나 바르키스의 사치품에 사용되었지만 에드는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나 바르키스가 에드워드를 불렀다.
그 돈은 전부 아나 바르키스의 사치품에 사용되었지만 에드는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나 바르키스가 에드워드를 불렀다.
그녀는 말했다. 바르키스 집안의 후계자는 자신이지만 동생의 존재에 이 집안의 주인이라는 자리에 안정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에드워드의 존재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고 느끼지만 만약 그가 자신을 위해 일한다면 자신이 너그롭게 그를 바르키스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준다고 아나는 말했다.
에드워드의 존재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고 느끼지만 만약 그가 자신을 위해 일한다면 자신이 너그롭게 그를 바르키스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준다고 아나는 말했다.
에드워드는 주먹을 꽉 쥐면서 알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 뜻은 간단했다. 자신을 대시한여 리아 바르키스를 살해하고 다른 사람의 짓으로 위장해라.
인품이 아닌 공포와 근품으로 집안을 지배할려는 그녀의 수작은 에드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에드는 그날 밤 왕국군을 탈영하고 리아 바르키스가 사는 별채로 들어갔다. 손에 든 화승총은 리어 바르키스가 사다준 것이 였지만 그 날 따라 더욱 무겁게 느껴졌다.
인품이 아닌 공포와 근품으로 집안을 지배할려는 그녀의 수작은 에드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에드는 그날 밤 왕국군을 탈영하고 리아 바르키스가 사는 별채로 들어갔다. 손에 든 화승총은 리어 바르키스가 사다준 것이 였지만 그 날 따라 더욱 무겁게 느껴졌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자신을 기다리던 리아 바르키스를 보자 에드는 화승총의 총구를 내렸다.
리아는 에드가 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웃고있었다. 그런 리아를 에드는 도저히 쏠 수가 없었다.
에드는 그대로 소국을 떠났다. 리아를 위험하게 둔 죄책감이 있었지만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신했다면 아나의 분노가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한심한 마음도 있었다.
사냥꾼은 마녀의 명령을 어겨 백설공주를 보내주었고. 이제는 더 멀리 도망치기 위해 집단을 선택했다.
리아는 에드가 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웃고있었다. 그런 리아를 에드는 도저히 쏠 수가 없었다.
에드는 그대로 소국을 떠났다. 리아를 위험하게 둔 죄책감이 있었지만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신했다면 아나의 분노가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한심한 마음도 있었다.
사냥꾼은 마녀의 명령을 어겨 백설공주를 보내주었고. 이제는 더 멀리 도망치기 위해 집단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