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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시몬스

last modified: 2017-11-24 14:17:33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불야성의 밤



1. 프로필

"이 도시는 화약의 도시야. 주먹질하다 머리에 바람구멍 뚫려도 난 모른다?"

  • 이름 : 에스더 시몬스

  • 성별 : 여성

  • 나이 : 23

1.1. 성격

나긋하고 부드럽게 행동하는 바이며, 발화점이 굉장히 높지만 이를 넘기는 순간 별다른 표정변화 없이 상대 머리에 총을 쏴갈기고는 하던일에 집중하는 면모를 보인다. 죄책감을 크게 느끼지 않는 편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인식이 귀찮은 일 • 재밌는 일 이 두가지로 나뉘는데서 알 수 있다. 재밌는 일이라면 지하 투기장에서 반칙맨들이 나와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일이고, 귀찮은 일이라면 자신의 눈앞에서 살인이 일어났는데 그에대한 진술을 요구받을 때 정도이다. 스스로가 행하는 범죄에 대해서도 별달리 평가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일이였거나, 귀찮은 일이였거나. 사람을 죽이는걸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꺼리질 않는것또한 그녀를 이해하는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다.

1.2. 외관

검은색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뒤로 묶은 어깨까지 오는 포니테일. 신경써서 관리하는 덕에 피부는 하얗고 깨끗하다. 항상 눈을 반쯤 감은체로 다니며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약간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주며, 밝고 깊은 파란색 눈동자가 특징이다. 체구가 작고 동양스러운 이목구비로 어려보이는 까닭도 있고, 그녀의 취향도 더하여 옷은 항상 정장 차림이다.

1.3. 기타

- 정장은 방검 방탄 기능이 있은 비싼 녀석. 찾으면 돌려주자. 사례금을 듬뿍 받을 수 있을것.
- 노벡 컴퍼니가 도노반시에 깊히 뿌리 내렸기에 도시와 회사의 명운은 함까간다고 봐도 좋다.
- 정장 안주머니에는 무려 운석으로 만들었다는 권총이 항상 자리잡는다. 특별한 효과는 없고 멋지다.
- 상당히 싸돌아다니는 편에, 사고도 간간히 일으키니 경찰측과는 안면이 깊은 사람들이 몇 있다.

1.4. 과거사

레드사이트 지구에 드높은 빌딩, 도노반 시티 양지경제의 대부분과 음지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노벡 컴퍼니 빌딩이 그 주인공이 되겠다. 에스더의 부모님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부를 갖고 거대한 규모의 회사를 차렸으며 에이커드시의 자유도시화 계획에 거대한 돈의 냄세를 맡은것인지, 주변의 말리는 손짓에도 불구하고 에이커드시에 회사를 차리게 된다.
첫 종목은 무역. 도시로 들어오는 물류를 장악하고
둘째 종목은 의료. 도시의 의료 서비스를 손에 쥐었으며
셋째 종목은 언더그라운드. 위의 일에서 번 거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폭력조직을 살찌웠다.
이를 통하여 노벡 컴퍼니는 실질적으로 시의 규율로 감히 건드릴 수 없게 되었으며 그의 주인인 에스더의 부모님과 그녀 또한 마찬가지이다.
현재의 노벡 컴퍼니 회장은 에스더 시몬스.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탓에 (사인은 마약 과도복용이였다) 회사를 물려받게 되었지만, 회사 내부에서는 간부측, 회사 외부에서는 알 필요가 있는 인물만 알 정도의 사실이기에 그녀가 노벡 컴퍼니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아는이는 이 도시에 100명도 체 되지 않을 것이다.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