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초중반의 키에 90-100kg대를 왔다갔다하는 그는 무언가 하얗다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색이 옅다. 완연한 백발에 금안. 그리고 창백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빈말로라도 탔다고 말할 수 없는 흰 피부. 흰 정장 사이를 삐져나온 문신만이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듯 하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수염과 바리톤의 목소리는 진중함을 더하지만 피곤한듯한 눈매는 가끔씩만 표정의 변화를 보여줄 뿐이다.

과묵 / 진중 / 그외 캐붕공란

이상한 사탕

섭취하는것으로 이능을 증강시키는 결정을 3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모양과 향미는 본인이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듯 하다. 다만 효과를 보는것은 하루에 30분이 한계이며 이후 다시 섭취한다고 해도 효과를 받지 못한다. 초과분을 생성하게 되면 먼저 만들어낸 결정부터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며 적용중인 효과 역시 중단된다. 섭취한 사람의 동공의 색이 황금빛으로 잠시 바뀌게 되는 소소한 효과가 있다.

과거가 이상하리만큼 알려져 있지 않다. 그저, 그가 자그마한 연구소의 연구원 출신이라는것이 짧막하게 기재되어 있다.

- 항상 자그마한 가죽커버 다이어리를 손에 들고다니며 수시로 무언가를 필기한다.

- 어느정도의 호신술 능력은 있는 모양으로 가끔 신체 단련을 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 가끔씩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연구소에 다녀왔다 라고 답하고있다.

- 언제나 옷과 몸에서는 은은한 레몬향이 난다. 아마도 향수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