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승자도, 패자도 없다. 우리 모두 패자일 뿐이야
[본명 : 말소] 엘리고스 | |
---|---|
나이 | 36세 |
성별 | 남 |
상징 |
1. 외관 ¶
짧게 깎은 머리카락은 최근 조금 길렀는지 투블럭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으나 얼굴 곳곳에 난 상처는 몸에 난 각종 흉터에 못지 않게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와 다르게 눈은 상당히 선량한 빛을 띄고 있지만 멀어버린 한쪽 눈은 어쩐지 섬뜩해보이기 그지 없다.
여느 아저씨들과 똑같이 패션센스는 꽝, 즐겨 입는 것은 민소매 셔츠나 검정색 와이셔츠, 바지는 항상 군복으로 고정중, 신체는 자체적으로 190이라는 거구이며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항상 단련한 듯한 육체는 근육으로 탄탄히 다져져 있다.
전투시에는 특수부대 전용 플레이트 조끼에 초장거리 포격 사양용으로 만들어진 전투 고글(최대 1Km까지 시야내에 들어온다), 아래 서술된 매니퓰레이터를 장비한다.
여느 아저씨들과 똑같이 패션센스는 꽝, 즐겨 입는 것은 민소매 셔츠나 검정색 와이셔츠, 바지는 항상 군복으로 고정중, 신체는 자체적으로 190이라는 거구이며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항상 단련한 듯한 육체는 근육으로 탄탄히 다져져 있다.
전투시에는 특수부대 전용 플레이트 조끼에 초장거리 포격 사양용으로 만들어진 전투 고글(최대 1Km까지 시야내에 들어온다), 아래 서술된 매니퓰레이터를 장비한다.
2. 성격 ¶
꼴마초 같아 보이는 외향과는 다르게 보통 때는 옆집 아저씨처럼 털털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가차 없어진다. 방패라는 무기와 다르게 그의 전투 방식은 과격하기 그지 없으며 상대가 악으로 판단 된다면 대화를 하지 않고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철저히 분쇄하려는 성향도 보인다.
3. 능력 ¶
파동
사물의 고유 파장을 읽어서 누구인지 대략 짐작하는 것부터 사람의 고유 파동을 읽어내는 것은 기본, 파동을 중첩시켜 소위 말하는 파동권을 날리는 방법부터, 뭉쳐놓은 파동을 한순간에 폭팔시키거나 파동이 터져나오는 반동으로 공중을 날아오르거나, 파동을 최대한 중첩시켜 주변에 진공 방어막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이다. 하지만 심플한 능력들이 그러하듯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그 위력은 천차만별.
하지만 거대한 파동을 일으키면 일으킬 수록 리바운드도 강한데, 파동을 억제로 조율한 탓에 본인 고유의 파장이 흐트러져 내상을 입거나 파동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외부 충격에 극약해지는 등의 후유증이 남는다고 한다.
5. 기타 ¶
- 등에는 가벼운 서브머신건 한 정과 수류탄 몇 정이 장비되어 있는 매니퓰레이터가 있으며 허벅지에는 자살용 권총과 근접전용 단검이 각각 하나씩 부착 되어 있다.
- 하지만 주요 무기는 다름 아닌 거대한 렌치 쉴드(본인 몸 만하다)인데, 이 쉴드는 보통때는 방어 용구로서 쓰이지만 실제로 안쪽에는 파일벙커와 함께, 쉴드 윗쪽의 손잡이를 좌우로 벌려서 렌치처럼 사용할수 있다.
본래 이 무기는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즉 능력에 의존하지 않음과 동시에 각종 다채로운 장비들로 전투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던 와중 개발된 병기이며 제식 병기들과 다르게 현재 그의 전투방식에 정점을 찍은 무기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 이와 반대로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가 있는데 매니퓰레이터와 서술한 쉴드 렌치를 제외, 초장거리용 휴대형 대포 '발뭉'이다. 평소에는 분해 상태로 보관, 보관용 철제 가방을 휴대하고 다니는데 '발뭉'은 여타 대포처럼 화약을 쓰는게 아닌 본체의 막대한 파동 공명성을 토대로 고유 파동수를 이용해 탄환의 회전력을 극대화, 동시에 파동을 이용해 초 고밀도로 압축된 공기를 터트려 틴환을 한순간에 쏘아내는 방식이다. 위력은 본인이 쓰기 싫어할 정도로 흉악하다고.
- 의외로 취미는 요리와 가사일......
- 하지만 주요 무기는 다름 아닌 거대한 렌치 쉴드(본인 몸 만하다)인데, 이 쉴드는 보통때는 방어 용구로서 쓰이지만 실제로 안쪽에는 파일벙커와 함께, 쉴드 윗쪽의 손잡이를 좌우로 벌려서 렌치처럼 사용할수 있다.
본래 이 무기는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즉 능력에 의존하지 않음과 동시에 각종 다채로운 장비들로 전투력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던 와중 개발된 병기이며 제식 병기들과 다르게 현재 그의 전투방식에 정점을 찍은 무기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 이와 반대로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가 있는데 매니퓰레이터와 서술한 쉴드 렌치를 제외, 초장거리용 휴대형 대포 '발뭉'이다. 평소에는 분해 상태로 보관, 보관용 철제 가방을 휴대하고 다니는데 '발뭉'은 여타 대포처럼 화약을 쓰는게 아닌 본체의 막대한 파동 공명성을 토대로 고유 파동수를 이용해 탄환의 회전력을 극대화, 동시에 파동을 이용해 초 고밀도로 압축된 공기를 터트려 틴환을 한순간에 쏘아내는 방식이다. 위력은 본인이 쓰기 싫어할 정도로 흉악하다고.
- 의외로 취미는 요리와 가사일......
6. 과거사 ¶
과거에는 상당히 명망있는 군인이었다. 자기말로는 대령을 지냈다고 하니 얼마나 촉망받았는지, 또 연줄 또한 상당히 탄탄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
하지만 상부의 잘못된 명령으로 야전에서 아군과 충돌, 두 부대 전부 병력이 50%가량 소모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으며, 자신은 이를 자신의 책임으로 판단, 만류하는 상부를 제치고 스스로 불명예 제대를 한다.
이후로는 평화로운 생활을 보낼줄 알았으나 어느날 자신이 살던 구역에서 테러가 일어나 자신을 제외한 일가족이 전부 몰살,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소시킨 다음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상부의 잘못된 명령으로 야전에서 아군과 충돌, 두 부대 전부 병력이 50%가량 소모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으며, 자신은 이를 자신의 책임으로 판단, 만류하는 상부를 제치고 스스로 불명예 제대를 한다.
이후로는 평화로운 생활을 보낼줄 알았으나 어느날 자신이 살던 구역에서 테러가 일어나 자신을 제외한 일가족이 전부 몰살, 그 충격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소시킨 다음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