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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 드냐크

last modified: 2019-03-17 15:53:37 Contributors

상위항목 - Project : GAIA



".. 환경 변수 계산 완료. 조준 완료. 사격 대기중. "

▷소속 워본
▷편재 예거
▷이름 엘머 드냐크
▷나이 21
▷성별
▷계급 중사
▷출신성분 공학자

1. ▷외관

어깨보다 살짝 위까지 기른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있다. 머리 색은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이다. 앞머리의 부분부분이 흰색으로 브릿지 염색되어 있다.
눈이 약간 쳐져있어서 순한 인상을 주고 홍채 또한 밝은 갈색을 띄고 있다. 목엔 위장용의 검은색 마스크를 두르고 있고 전투에 돌입하면 항상 착용한다. 마스크 내부에는 통신용 마이크가 내장되어있다. 원래가 공학자였던만큼 근육질의 몸은 아니지만 군생활로 인해서 어느정도 다부짐은 가지고 있는 편이다. 양손엔 사격용 장갑을 끼고 있으며 허리춤엔 혹시 모를 근접 전투를 대비한 전투용 대검이 달려있다.

1.1. ▷특이사항

2. ▷성격

평상시에는 말도 많고 떠드는 것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굉장히 조용하며 명령에도 잘 대답하지 않는다.
굉장히 밝은 성격을 갖고 있는데 이게 살짝 지나쳐서 인위적인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2.1. ▷특이사항

3. More

3.1. ▷특성

감각 보호 - 시각(10TP)
감각 예민 - 청각(10TP)
과부하(40TP)
심장추적(20TP)
식신(5TP) : 강화 - 밥은 먹고 다니냐? (20TP)
레이더(10TP) : 강화 - 적외선(30TP)
사격숙련(5TP)
개인화기숙련(5TP)
밀폐 - 신체(15TP)
완전공간감각(10TP)
선남선녀(10TP)
아직 한발 남았다(20TP)
「고유공격(20TP) - 싱크 샷(Sync Shot) : 특수 탄환을 장전하고 복수의 타겟을 락 온 한뒤에 동시타격한다. 최대 4 타겟. 1 타겟 추가시 5TP 필요.」

3.2. ▷단점

폐소공포증(+20TP)
타격공포증(+20TP)
작은 맹세(+10TP) - 사격 전 기도를 읊는다. 사격 준비후 한턴 간 격발 불가.

3.3. ▷TP

3.4. ▷대인관계

(주요 인물만 서술)

4. ▷스킬

5. 과거사

글리제 581 행성계의 581g 행성 출신인 엘머는 초기 개척민 중 한명이었습니다. 동주기 자전을 하는 행성의 특성상 살 수 있는 영역은 극히 한정되어 있었고 효율적인 건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엘머는 아버지에게 극심한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결국 어느 날엔 아주 좁은 오크통에 갇혀서는 이틀 동안을 아무것도 못하고 갇혀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 엘머는 넓은 공간이 아니면 숨조차 못 쉴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고통에 대해서는 굉장히 질려버려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좋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그는 재료공학자가 되었으며 글리제 581g 행성에서 필요한 건축 재료들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한정 되어있었으므로 한정된 자원으로 사용을 해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건축에 효율적인 재료들은 이미 연구가 완료 되어 있었고 그 이상의 효율을 내는 재료들은 더이상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엘머는 건축 재료에서 방향을 틀어서 군 연구소에 들어가 신소재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팀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지만 곧 리퍼와의 전쟁이 터졌고 전쟁이 수세에 몰리자 필요 이상의 연구원들은 필요가 없다는 군부의 판단에 의해 그는 반 강제적으로 군에 입대하게 됩니다. 비록 학자 출신이었지만 굉장한 사격실력에 주목한 군부는 그를 저격수로 임명하였고 전장에서 그는 쏠쏠한 전과를 세우며 중사까지 진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퍼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그가 속한 부대는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
패잔병이지만 그는 다시금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 가이아 프로젝트에 자원했고 선택되어 워본 - 예거로써 다시 한번 전장에 나서게 됩니다.

6. 그 외 설명

그가 애용하던 총기는 연이은 전투 속에서도 그의 목숨을 지켜주는 전우였지만 결국엔 파괴되어서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새로 보급 받은 총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가 전에 사용하던 모델은 구형 모델로 단종되어서 신형으로 받았지만 구형이 손에 더 잘맞는 엘머는 불만이 조금 있습니다.
역저격에 매우 능숙한 그는 적에겐 악몽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역저격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어서 그가 한번 실수하면 부대 하나가 박살나는 것을 자주 봐온 그는 언제나 상당한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장을 떨치기 위해 기도문을 읊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단 한발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적의 급소를 노리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급소가 아닌 다리나 팔을 쏘아서 무력화 시키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