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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HvsV2)

last modified: 2019-01-20 19:31:16 Contributors

*상위 항목: 히어로 vs 빌런? S2

스레 시점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정리하는 연표입니다.

시즌 1과 기본적인 내용 자체는 동일하나, 시간대를 리얼타임으로 맞추기 위해 수정이 가해졌습니다.

2007 ~ 2016

<대정전 사건>
2007년 4월 15일, 전 세계적인 정전이 발생한다. 정전이 일어난 기간은 단 5일. 하지만 문명에 젖은 사람들은 그 5일 동안 커다란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드디어 전기가 돌아온 5일 후, 사람들은 반가운 전기 뿐만이 아니라 기이한 다른 것들도 맞이하게 되는데...

▶2007년 4월 20일(푸드 파이팅의 날/ 기적의 날):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 공기 중을 유영하던 음식물이 한 다정한 일가족 위로 흩뿌려진 사건-을 계기로 온 마을 전체가 푸드 파이팅을 한 날이다. 전기가 돌아온 날이기도 하며 동시에 처음으로 이능력이 발현된 첫 사례 중 하나이다.
푸드파이팅의 날

▶2007년 6월: 이능력에 의한 각종 사건들이 급증하기 시작한다. 4월에 이능력 발현이 된 사람들이 자신의 이능력을 파악하고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서서히 이능력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2007년 7월 4일: 이능력자 관리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국민은 국가에게 적절하고도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2007년 7월 13일: 이능력 관리 법안이 통과된다. 이후로 이능력자는 국가에서 관리하게 되었으며 이능력 관리 및 통제를 위한 수많은 법안이 통과된다.

▶2007년 9월: 이능력은 모두 국가에 등록되어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동원한다. 특히, 재해 등급 이상의 이능력자는 특별한 관리 조치에 들어가며 격리된다.

▶2008년 2월: ISMO(international superpower management organization)발족.

▶2008년 5월: 싸이킥 갱(Psychic Gang)의 출현

▶2008년 12월: 이능력 규제 강화

▶2009년 3월: 이능력 특수감옥 건설 시작. → 2014년 8월, 완공.

▶2009년 4월 4일: 이능력자의 인권 및 보호에 대한 토의가 벌어짐

▶2009년 4월 29일: '재해' 등급 능력자 중 제어력, 정신감정에서 A를 받은 일부 능력자들의 격리 해제

▶2010년 8월: 이능력자에 의한 테러발생

▶2011년: 이능력 교육의 필요성 부각 >> 이능력 교육과정 설립 >> 교육기관 설립

▶2012년: 정식 이능력 교육기관(학교)설립

▶2015년: 이능력 범죄자 제압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 피해가 발생

▶2016년: 라오스 ST 제압반의 축소. 공식 히어로의 탄생.

2017

연표 (2)의 내용은 시즌1의 큼지막한 사건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는 부분 지적 바랍니다.
2017년 하반기의 기록
▶️2017년 9월: 히어로 베어비어가 빌런에게 끔찍하게 희생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공개적으로 열린 히어로 베어비어의 장례식에서도 빌런들의 테러가 이어졌으며 이즈모의 이미지는 하락세를 타게 된다.

▶️2017년 10월: 히어로 마스코트 히돌이 탄생. 계속해서 빌런들의 테러규모가 커져갔다.

▶️2017년 11월: 빌런의 범죄행각은 심각할 지경에 이르른다. 이에 이즈모는 특수한 대응책으로 ST제압반(이능력자 제압반; 히어로 이전부터 존재하던 이능력,괴이물 전문 제압 및 포획반. 특수군대/경찰조직과 흡사.)의 머리인 함시온을 라오스로 파견한다. 함시온은 ISMO에서 빌런 즉살 지침이라는 과격한 대응책을 제시하게 되지만 이는 인권문제와 맞닥뜨리며 쉬이 통과되지 못한다.
하지만 이즈모의 간부가 살해되거나 그 자녀(헤이샤오화)가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이즈모는 이를 더 이상 간과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고, 사건에 휘말렸던 히어로 더 비스트를 위원회에 소환하여 그 진술을 듣고 결정을 내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히어로 더 비스트의 의견은 함시온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라오스에는 최고 경보령이 내려져 모든 히어로에게 빌런의 즉시 사살 지침이 떨어지게 된다.

차후 빌런 클라운을 중심으로 한 빌런들의 ISMO 습격 시도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히어로가 승리하여 사건의 주동자였던 빌런 클라운을 체포, 정의 앞에 내세우며 라오스 국민의 찬사를 받게 된다. 이것은 이즈모의 이미지가 다시금 회복되는 큰 계기가 된다.
이후 정신상담의 닥터 구제프를 필두로 빌런 갱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ISMO에 체포된 빌런 클라운은 빌런 갱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참가자로서, 성공적인 갱생 결과를 보인 이후 히어로 코스츔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닥터 구제프의 갱생 프로젝트는 차츰 그 범위를 넓혀가게 된다.

이 시기는 빌런 즉살 지침에 대해서 논란도 많은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인권시위가 확대되기도 한다.

▶️2017년 12월: ISMO 내부에서 빌런의 수장으로 지목받은 닥터 구제프에 관한 재판이 일어났다. 재판 결과는 구제프의 승리로 나는 듯 했으나, 구제프와 녹턴에 대한 의혹이 담긴 증거들(녹턴 드네리스의 음성이 녹음되어 있던 테이프 등)이 치명적인 동요를 가져온다. 거기에 때맞춰 일어난 재판장의 폭탄 테러와, 빌런임을 시인하는 듯한 닥터 구제프의 태도로 여론은 한순간에 뒤집힌다.
이어 이즈모 내부에서 테러를 일으킨 빌런 인원과 이즈모•히어로 인원의 전투가 벌어지고, ISMO측은 빌런의 수장으로 사실상 확정당한 닥터 구제프와 빌런 인원 몇을 체포한다. 다만 즉시 사형을 선고받은 닥터 구제프의 탈옥에 잇따라 체포했던 빌런 몇이 탈옥하게 되며, 더불어 히어로 포에버 러빙 유의 히어로 탈퇴 선언과 함께 사형 선고를 받았던 빌런 하이디 에르게라의 탈옥이 연달아 일어난다.

결과적으로 빌런 수장으로 낙인찍힌 이반 미하일로비치 구제프(닥터 구제프)를 두둔한 데다 여러가지 의혹 및 문제들이 물위로 드러난 녹턴 드네리스는 사형을 당하게 되고, 며칠 후 ST관리부장 함시온이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반 미하일로비치 구제프는 실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