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불야성의 밤
1.1. 성격 ¶
잘난 오빠 덕분에 어릴 때부터 총구를 맞대는 것은 기본, 납치미수는 스페셜 이벤트쯤으로 여기며 자라왔던 덕에 안전 불감증이 꽤 심하다. 도노반 시티 토박이답게 좋게 말하면 가차없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면도 제법 심한 면. 자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세상에 관심이 없다.
1.2. 외관 ¶
177cm/65kg. 단정하고 균일되게 풍성히 내려오는 앞머리에 곱슬기 없는 흑발이 목을 살짝 덮는다. 슬쩍 올라간 눈꼬리에 짙은 쌍커풀이 진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데다 본인 얼굴 생김새 자체가 중성적이고 날카로운 편. 그나마 홍채색이 노란색의 지분이 높은 부드러운 연두색이라 날카로운 인상은 조금 덜하지만 중성적인 외모는... 요즘은 그냥 즐기고 있다. 본인왈 굳이 따지자면 여자처럼 생긴 남자처럼 생겼다고. 곱상한 냉미남 계열의 남자로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