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예

이름 : 전소예
나이 : 17
성별 : 여성
소속 : 저지먼트, 원예부

본래 검은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였으나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분홍빛 머리카락에 물색 눈동자로 변하였다. 머리카락은 곱슬곱슬하여 구불구불 내려오고 앞머리는 이마를 덮고 있다. 머리 총 기장은 날개뼈를 덮는 정도.
눈매는 고양이처럼 올라간 편이나 눈썹은 아래로 내려간 형태라 날카로워보이지는 않는 편이다. 사람 앞에서는 얼굴이 금방 발그레해지며 살짝 긴장한 듯 입을 꾹 다물고 있다.
키는 160이고 미용 체형. 혼자 있을 때는 편히 풀어진 얼굴을 볼 수 있을지도.

숫기 없고 소심하나 이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중. 자신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여 그만큼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한다.
사람들 앞에서 쉬이 긴장하고 떨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한다. 마음을 강하게 먹고 씩씩하게 행동하자고 매일 다짐한다.

-말더듬증이 있다. 낯선 사람이 앞에 있을 수록 말을 더 더듬고 편한 사람 앞에서는 덜 더듬는다. 원래 소심한 성격이나 말더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더 긴장하게 되었다.

-단 음식을 좋아한다.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으나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고, 홀로 남아 막막하던 중 인첨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줄 모른 채.
고통스러운 커리큘럼 끝에 얻은 것은 능력 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말더듬증이었다.
그럼에도 주변에 좋은 담당자와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남들을 도우면서 살고자 마음먹어 저지먼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대분류: 클로로키네시스(Chlo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앤소키네틱 그로스(Anthokinetic Growth)
개요:꽃을 포함해서 식물을 마음대로 피우고, 지게 하는 능력. 일종의 식물에 국한된 생장가속능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능력을 반대 방향으로 사용해 이미 시들어버린 꽃이나 식물도 되살릴 수 있지만 없는 꽃이나 식물을 허공에서 만들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씨앗이라던가 해당 식물의 일부 같은 것이 필요하다. 진정효과가 있는 꽃이라거나 독성을 품은 꽃도 피울 수 있으므로 의외로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도는 높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