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취업난 시대, 모험가로 취직했습니다.
나? 아마도 이 주변 잡몹. 잡으면 아마 20J은 주지 않을까?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지.고귀한 행동에는 고귀한 행동으로 답해주어라!!!
1. 외관 ¶
졸린듯 항상 반쯤 감겨있는 큰 눈과 밝은 금색 단발을 가진 소녀. 수면량이 적은 편이라 거의 항상 눈 밑에 자리잡은 다크서클이 특징. 시험기간에는 다크서클이 더 진해지고는 했다. 그런 몹쓸생활을 하면서도 유전인건지 다크서클말고는 다른 피부트러블은 없이 새하얀 피부가 다른 사람들의 시샘을 받고는 했다. 이세계에 와서도 그런 새하얀 피부는 유지되었고 물론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는 것까지 그대로. 다만 즐기는 자 모드가 되었는지 평소에 표정변화가 거의 없던 그 기분 나쁜 웃음이 이빨까지 변하면서 한층 더 기분 나쁘게 변해버렸다. 자세히보면 활기도 있는 것 같지만 그냥 보면 절대로 모른다. 자세히 보도록 하자.
금실처럼 부드럽고 화려한 금색 머리는 길면 엉켜서 아프다면서 목아래정도로 정리한 세미 롱. 앞머리는 2:8정도로 나누어서 정리했으며 옆머리의 한쪽은 땋아내려서 쇄골언저리까지 내려온다.
탐험가라는 컨셉에 맞추려는 건지 간단한 탐험용 반바지랑 셔츠위에 가죽으로 된 판초를 입고 다닌다. 신발까지도 편하게 움직이기 위한 가죽 신발로 상당히 불편한 듯.
금실처럼 부드럽고 화려한 금색 머리는 길면 엉켜서 아프다면서 목아래정도로 정리한 세미 롱. 앞머리는 2:8정도로 나누어서 정리했으며 옆머리의 한쪽은 땋아내려서 쇄골언저리까지 내려온다.
탐험가라는 컨셉에 맞추려는 건지 간단한 탐험용 반바지랑 셔츠위에 가죽으로 된 판초를 입고 다닌다. 신발까지도 편하게 움직이기 위한 가죽 신발로 상당히 불편한 듯.
2. 성격 ¶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모를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으로 현재 상황을 게임에 비유하는 습격이 있고 자기를 저 언저리 잡몹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세계에 오면서 진짜 고블린이 되자 자기 예상이 맞았다며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표정변화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거의 항상 미소짓고있기에 포커페이스로 느껴지기도 한다. 전이되기 전에는 의미를 모를 미소였다면 지금의 미소는 어째서인지 자신감에 가득 차있는 듯 한 모습이 특징.
4. 기타 ¶
-어릴적부터 역마살이 심해 부모님을 잃어버린 적도 상당히 많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되고는 했다. 본인은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성인이 되면 저 멀리 오지로 탐험을 갈거라고 자주 늘어놓았던 모양.
-무기는 조촐한 단검만 하나. 어릴때는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마체테로 장작을 자르기도 했다. 할아버지가 사냥한 노루나 곰 같은 걸 할아버지를 도와 해체해 본 경험도 있어 나름 야생 생활이 익숙한 모양.
-소설의 영향으로 고블린을 잡몹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정작 자기도 고블린이라 본능이라고 말하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구와아!!!! 거리면서 겁을 주기도 한다.
-고블린은 따로 부족이 있고 거기에서는 이상한 이름을 쓴다는 미묘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언제라도 그런 곳에 가서 이름을 칭할 수 있도록 자기방식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그것이 치쿠와. 유래는 어묵의 종류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그렇게 정한거라고. 풀네임은 치쿠와대명신. 남들이 이야기하는 중에 몰래 나타나 치쿠와대명신이라고 속삭이고는 사라진다.
-미국계 한국인. 국적은 아직 모두 가지고 있다. 성인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듯. 초등학생때까지는 미국에서 살았고 사냥시즌에는 미국인인 할아버지를 따라서 사냥에 따라다니고는 했다. 아직 사냥 면허는 못 따서 집에서 기르던 매를 데리고 돌아다니던 수준. 어릴때 선물 받은 게 끈으로 장식된 단검일 정도였다. 부모님은 아이 교육에는 안좋다고 생각해 급하게 한국으로 가는걸 결심했고 곧바로 미국을 떠나 한국에 온지 5년이 되었다. 미국에서의 이름은 발레리 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