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정동진

last modified: 2018-09-10 22:26:21 Contributors


나? 아마도 이 주변 잡몹. 잡으면 아마 20J은 주지 않을까?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지.고귀한 행동에는 고귀한 행동으로 답해주어라!!!


정동진
나이 18세
성별
종족 고블린



1. 외관

졸린듯 항상 반쯤 감겨있는 큰 눈과 밝은 금색 단발을 가진 소녀. 수면량이 적은 편이라 거의 항상 눈 밑에 자리잡은 다크서클이 특징. 시험기간에는 다크서클이 더 진해지고는 했다. 그런 몹쓸생활을 하면서도 유전인건지 다크서클말고는 다른 피부트러블은 없이 새하얀 피부가 다른 사람들의 시샘을 받고는 했다. 이세계에 와서도 그런 새하얀 피부는 유지되었고 물론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는 것까지 그대로. 다만 즐기는 자 모드가 되었는지 평소에 표정변화가 거의 없던 그 기분 나쁜 웃음이 이빨까지 변하면서 한층 더 기분 나쁘게 변해버렸다. 자세히보면 활기도 있는 것 같지만 그냥 보면 절대로 모른다. 자세히 보도록 하자.
금실처럼 부드럽고 화려한 금색 머리는 길면 엉켜서 아프다면서 목아래정도로 정리한 세미 롱. 앞머리는 2:8정도로 나누어서 정리했으며 옆머리의 한쪽은 땋아내려서 쇄골언저리까지 내려온다.
탐험가라는 컨셉에 맞추려는 건지 간단한 탐험용 반바지랑 셔츠위에 가죽으로 된 판초를 입고 다닌다. 신발까지도 편하게 움직이기 위한 가죽 신발로 상당히 불편한 듯.

2. 성격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모를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으로 현재 상황을 게임에 비유하는 습격이 있고 자기를 저 언저리 잡몹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세계에 오면서 진짜 고블린이 되자 자기 예상이 맞았다며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표정변화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거의 항상 미소짓고있기에 포커페이스로 느껴지기도 한다. 전이되기 전에는 의미를 모를 미소였다면 지금의 미소는 어째서인지 자신감에 가득 차있는 듯 한 모습이 특징.

3. 무기

평범한 단검

4. 기타

-어릴적부터 역마살이 심해 부모님을 잃어버린 적도 상당히 많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되고는 했다. 본인은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성인이 되면 저 멀리 오지로 탐험을 갈거라고 자주 늘어놓았던 모양.

-무기는 조촐한 단검만 하나. 어릴때는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마체테로 장작을 자르기도 했다. 할아버지가 사냥한 노루나 곰 같은 걸 할아버지를 도와 해체해 본 경험도 있어 나름 야생 생활이 익숙한 모양.

-소설의 영향으로 고블린을 잡몹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정작 자기도 고블린이라 본능이라고 말하면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구와아!!!! 거리면서 겁을 주기도 한다.

-고블린은 따로 부족이 있고 거기에서는 이상한 이름을 쓴다는 미묘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언제라도 그런 곳에 가서 이름을 칭할 수 있도록 자기방식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그것이 치쿠와. 유래는 어묵의 종류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그렇게 정한거라고. 풀네임은 치쿠와대명신. 남들이 이야기하는 중에 몰래 나타나 치쿠와대명신이라고 속삭이고는 사라진다.

-미국계 한국인. 국적은 아직 모두 가지고 있다. 성인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듯. 초등학생때까지는 미국에서 살았고 사냥시즌에는 미국인인 할아버지를 따라서 사냥에 따라다니고는 했다. 아직 사냥 면허는 못 따서 집에서 기르던 매를 데리고 돌아다니던 수준. 어릴때 선물 받은 게 끈으로 장식된 단검일 정도였다. 부모님은 아이 교육에는 안좋다고 생각해 급하게 한국으로 가는걸 결심했고 곧바로 미국을 떠나 한국에 온지 5년이 되었다. 미국에서의 이름은 발레리 코울

6. 직업

도적

7. 스킬


8. 과거사

어릴때부터 사냥을 따라다닌 것 말고는 별다른 과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