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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베라

last modified: 2017-11-23 17:53:30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불야성의 밤



1. 프로필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맛보고 끊는 건 더 어렵지 않나요."

  • 이름 : 가명으로는 제르베라. 통칭 퓨어. 이명으론 홍등의 여주인.

  • 성별 : 여성.

  • 나이 : (최소 25. 많게 볼 경우엔 서른 정도.. 정확한 건 불명이다. 하지만 지금 우연히 얼굴을 슬쩍 본 이들의 말에 따르면, 절대 25으로 보이지 않고 많이 봐야 20대 초반이라고 한다)

1.1. 성격

(공란. 의외로 겸손한 모습을 보이지만, 당당하다)

1.2. 외관

대외적으로는 올려묶은 머리카락과 얼굴을 가리는 베일을 쓰고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금욕적인 옷을 입은 여성으로 보이는 이. 도는 소문으로는 이 옷을 입은 이는 대역이라고들 하는데요.(실제로는 남자라는 소문까지 있습니다) 그게 맞던 아니던, 그런 모습으로 보이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키는 추측하기론 160 후반가량으로 보이지만 굽이 높은 걸 보아서는 작게는 150. 크게는 160 정도일 듯합니다.

그녀의 본모습을 본 이는 초창기에 접대받은 이가 대부분이었고, 그들의 공통적인 평가는 굉장히 찬양적인 것이었다. 그런 이들은 대부분 죽거나 약에 찌들어버린 이라..

1.3. 기타

그녀는 로즈라이트 지구의 여주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큰 조직의 뒤에 있고, 적당히 큰 조직을 실소유하고 있고, 바락바락대는 툭 튀는 조직을 적당히 가지고 놀고 있으니까요, 로즈라이트의 가장 큰 홍등가의 소유주일 뿐 만 아니라 로즈라이트의 유명한 접대부 몇은 그녀에게 교육을 받은 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만큼 손에 피도 많이 묻혔다고 하는군요. 로즈라이트의 사람답지 않게 사람의 손길보다 피를 더 많이 묻혔다 해서 퓨어라 통칭하지만.. 모르지요. 실베닌이나 베일스턴에서 정말로 이중생활처럼 퓨어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순진해서 잔혹하고, 더럽기에 자비로우며, 악마의 탈을 쓴 천사이자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이며, 순박해보이면서도 도회적인 기묘한 분위기의 아가씨는..

1.4. 과거사

그녀..는 도노반 시티가 에이커드일 당시부터 어두운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교육 자체는 꽤나 받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마도.. 그녀가 로즈라이트의 큰 조직의 보스에게 잘 보였던 것이 "여주"의 시작이었을 것이었습니다.(혹은, 그녀가 포주였고, 소속된 영역을 지닌 조직의 보스에게 보냈다는 설도 있습니다.)
능력이 있었던 것은 그녀에게 더욱 많은 것을 주었고...
어느 날 보스가 암살당하고(그녀가 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혹은 이미 보스에게 약을 썼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녀가 보스가 되고, 로즈라이트는 그녀의 손을 거치도록 개편되기 시작했습니다. 홍등가의 점주들과의 적당히 원만한 관계와 사업적 센스는 그녀를 홍등가의 여주라고 불리기 충분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그 사이와 사이에서 악마같은 수완을 발휘했기에, 그녀는 홍등가에서 군림할 수 있었지요.

그외 공란.

2. 관계

(선관스레에서 맺은 선관이나, 일상을 돌리면서 만든 관계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