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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진

last modified: 2018-02-04 03:13:16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Pandemic Survival



"내 분노를 느껴봐라!"

주해진
나이 27
신장 / 체중 176cm / 84kg
성별
소속 헌터즈
직업 트래퍼
신분 요원
HP 100
공격력 .dice 1 100.
방어력 0

보너스

1. 외모

딱 봐도 군인 냄새가 나는, 옆머리와 뒷머리의 두피가 하얗게 드러나는 하드 투블럭. 툭 튀어나온 이마 위로 새까만 앞머리가 짧게 덮여 있다. 그 아래로는 날카로운 콧날로 시작하는, 매우 날선 인상의 동양인의 얼굴이 자리하고 있다. 우묵 파인 눈시울 안의 외꺼풀의 눈매는 매의 그것을 방불케 하는데, 그의 눈동자는 특이하게도 한눈에 들어오는 노란색이다. 각진 턱이 깡파른 인상을 준다. 몸은 체지방률이 상당히 낮은 근육질로, 온 몸이 실전압축형 근육으로 가득차 있다. 보통 입고 다니는 것은 군복인데, 대한민국 특수전사령부 제식 전투복이다. 길리슈트를 휴대하고 다니며, 삼림지대에서 잠복할 일이 있으면 사용한다. 얼마 안 되는 휴식시간에는 주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검은 트레이닝 바지에 회색 후드티를 즐겨입는다.

2. 성격

공사 구분이 뚜렷하며 무뚝뚝하고 냉정하고 몰인정하며 상부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임무에 철저한, 전형적인 군인. 하지만 전투에 임하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증오의 화신으로 돌변한다.

3. 취미

파쿠르. 취미이자 특기이며, 그의 목숨을 몇 번이고 살려준 기술이다. 흔히 프리러닝이나 야마카시로 알려진 그것으로, 뛰어오르내리며 뛰어넘고 매달리고 기어오르내리고 미끄러져 들어가고 빠져나오며 도움닫기하고 내딛고 타고 다니는 모든 기술로, 실전압축형 근육으로 꽉 찬 육체와 타고난 센스가 결부되어, 달인의 경지에 오른 파쿠르 실력을 선보인다. 그에게 있어 도심지의 구조물들이나 수목지대의 나무들은 장애물들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기동로일 뿐이다.

4. 과거사

특수전사령부의 저격반 출신으로, 현역 시절 몇 차례의 파견에서 혁혁한 실전 성과를 거두고, 전쟁에도 직접 참여한 참전 군인. "잘랄라바드의 악령" 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부사수와 함께 단 하나의 저격조가 약 3개 대대를 2주간에 걸쳐 괴멸시킨 전과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아웃브레이크 당시, 뮤턴트에 대해 무지했던 사령부의 잘못된 전략으로, 그는 동료들을 거의 다 잃게 된다. 이후 전열을 수습하고 재편성하여 창설된 제2특수전사령부에서 한동안 대기하다가, 민군 상호간 전술 교류 차원에서 헌터즈에 파견된다. 마음 속에, 뮤턴트들을 향한 복수심을 가득 품고서. 그는 아직 군인 신분을 유지 중이다.

5. 스킬

스킬이름

6. 기타

잘랄라바드의 악령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엄청나게 예민한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거의 본능 수준으로, 주변 모든 생명체의 동향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을 보인다. 트래퍼의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그가 놓는 덫은 인계철선에 단 발성장애물(적이 걸리면 소리가 나도록 만든 물건)따위거나, 잘해봐야 다목적 격발장치를 인계철선으로 수류탄이나 클레이모어와 조합한 부비트랩뿐이다. 그의 대부분의 전투적 역량은, 최적의 저격 포지션을 찾아서, 적을 감시하고, 포착하여, 단 한 발로 정확하게 급소에 치명상을 입히는 견적필살 일발필중의 저격 능력에 치중되어 있다. 때문에, 그는 일격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구경의 대물 저격총과, 근-중거리 전투를 보완할 권총을 같이 들고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