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Project : GAIA
"왕따찐다 체부라쉬카와 나는 우주군에 지원하기 위해 여기에 온 거란다."병무청 앞에서, 새벽 3시
▷소속 | 워본 |
▷편제 | 디재스터 |
▷이름 | 카르코프 Karkov |
▷나이 | 22 |
▷성별 | 남자 |
▷계급 | 병장 |
▷출신성분 | 범죄자 |
3.1. ▷특성 ¶
행운 5단계(-25) 냉철한 이성(-30) 상식(-15) 생존본능(-30) 완전공간감각(-10) 인지가속 2단계(-100) 고통 내성(-10) 감각보호- 시각, 청각(-20) 소리 판별(-5) 넓은 시야(-5) 숙련- 사격, 중화기(-10) 미치광이 예언자(-10) 선남선녀(-10) 동료(-5)
5. 과거사 ¶
카르코프는 본래 루나 7이라는 행성에 거주하는 사람이었다. 행성의 환경 자체는 그리 끔찍하지 않았다. 그러나 외진 곳에 위치한 탓에 물자를 구하기 힘들고 위험한 탓에 철저하게 폐쇄되고 순환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고, 미치기 딱 좋았다. 그래서 카르코프는 언제나 머리가 좋은 내 인생이 이 모양인건 이 엿같은 행성 탓이라 여기기 일쑤였다. 그러던 와중 징집 기한이 다가오자 그는 징병당하기를 원치 않았고, 이에 정신병원에 쳐들어가 마약성 우울증 약을 대량으로 처방받아 몽땅 복용했다. 죽지는 않았지만... 그로 인해 그는 체부라쉬카라는 기이한 환영과 영원히 함께하게 되었고, 군대가 너무 가고 싶어져 새벽 3시에 병무청 앞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당했다. 재사회화 이후에 마약 중독은 극복했지만 체부라쉬카의 환영은 끈질겼다.
6. 그 외 설명 ¶
1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인다.
2 체부라쉬카라는 환영은 옛 러시아의 유명한 아동만화 캐릭터 체브라시카(즉, 한국의 뽀로로, 타요)가 기이하게 비틀린 것처럼 생겼다. 그러나 가끔씩은 미형의 남자나 여자로 나타나기도 한다
3 체부라쉬카는 복잡한 면면을 가지고 있는데, 트롤링의 달인이면서도 훌륭한 조언자이다. 실제로 이 체부라쉬카 때문에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다.
4 실제로 머리가 좋긴 좋아서 무서운 판단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5 행운 5단계: 사실 카르코프는 그렇게 '운이 좋은' 삶을 살지는 않았다. 치사량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도 위세척으로 끝났고, 체포되어 재사회화 시설로 가는 우주선을 탄 뒤 단 며칠만에 그의 고향행성이 생명체로 각성하며 발산한 정신파에 항성 단위로 생물체들이 절멸하고, 그의 머릿속을 헤집은 수술 장비는 끔찍한 결함이 있어 그를 제외한 그날의 모든 수술 대상자가 폐인이 되었던 것들을 빼고 말이다.
6 냉철한 이성: 사실 그가 살던 행성에서 그는 제일 정신이 올바르게 박힌 이였다. 그가 행성에서 잉여인으로 지냈던 이유도 항상 개판으로 돌아가는 행성의 세상 물정과 행정에 불만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행성이 망해가는 와중에도 부먹, 찍먹으로 내전을 벌이고 온갖 헛소리를 하며 싸우던 행성에서 그가 있을 자리는 없었다.
7 상식, 생존본능: 체부라쉬카는 카르코프의 스승이라 할 수 있다. 좀 위험한 구석으로 그를 내몰기도 하지만, 체부라쉬카는 멀쩡했던 과거의 카르코프의 잔여 사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에게 도움을 준다.
8 완전공간감각, 인지가속, 미치광이 예언자: 전술한 재사회화 수술 장비는 끔찍한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잡생각을 날려버리기 위해 뇌 활동을 제어하는 신경 피드백 임플란트의 설정값이 너무 낮아 가만히 있어도 고통스러운 피드백이 걸릴 지경이었고, 수술 장비가 뇌를 헤집으면서 뇌의 집적도를 슈퍼 컴퓨터 수준으로 올려놓은 탓에 대다수는 폐인이 되었다. 그러나 카르코프의 수술 차례에서 카르코프의 머릿속에는 수술 담당자의 실수로 피드백 임플란트 대신 모양이 비슷한 고가의 방향제어 임플란트가 삽입되었고, 수술이 끝나 눈을 뜬 카르코프는 XYZ축을 전부 꿰뚫는데다가(완전공간감각) 상대가 한 수를 생각할 때 혼자서 3수 앞을 시뮬레이션하는 인간 컴퓨터가 되어 있었다
8 약과 잘못된 수술의 영향으로 뇌가 두개로 분리되었는데, 의식까지 두개가 되었다. 하나는 카르코프의 의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체부라쉬카의 것이라 가끔씩 체부라쉬카의 의식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9 맨날 벌이는 짓이 끔찍해서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카르코프는 상당히 미남이다. 그 때문에 가끔씩 정신을 차리거나, 체부라쉬카의 인격이 깃들어 눈에 생기가 돌아오면 "생긴건 멀쩡한데" "1초 XXX" "XXX 보급형"이라는 호평을 듣는다
10 정직 : "사람은 항상 정직해야 해." 체부라쉬카의 금언이다. 카르코프는 다른 체부라쉬카의 조언은 전부 거부하고 선을 그을 수 있지만 이 조언만큼은 절대 거스르지 못한다. 이 때문에 카르코프는 이상하고 멍청한데 쓸데없이 입바르다는 비난과 그래도 정직은 하다는 호평을 받는다.
11 충동적: 하지만 그의 충동적인 경향은 옹호의 여지 없이 욕을 먹는다. 그의 행동 때문에 틀어질 뻔한 계획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저런 미친 놈한테 누가 디재스터 자리를 줬냐면서 비난하고는 했다.
2 체부라쉬카라는 환영은 옛 러시아의 유명한 아동만화 캐릭터 체브라시카(즉, 한국의 뽀로로, 타요)가 기이하게 비틀린 것처럼 생겼다. 그러나 가끔씩은 미형의 남자나 여자로 나타나기도 한다
3 체부라쉬카는 복잡한 면면을 가지고 있는데, 트롤링의 달인이면서도 훌륭한 조언자이다. 실제로 이 체부라쉬카 때문에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다.
4 실제로 머리가 좋긴 좋아서 무서운 판단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5 행운 5단계: 사실 카르코프는 그렇게 '운이 좋은' 삶을 살지는 않았다. 치사량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도 위세척으로 끝났고, 체포되어 재사회화 시설로 가는 우주선을 탄 뒤 단 며칠만에 그의 고향행성이 생명체로 각성하며 발산한 정신파에 항성 단위로 생물체들이 절멸하고, 그의 머릿속을 헤집은 수술 장비는 끔찍한 결함이 있어 그를 제외한 그날의 모든 수술 대상자가 폐인이 되었던 것들을 빼고 말이다.
6 냉철한 이성: 사실 그가 살던 행성에서 그는 제일 정신이 올바르게 박힌 이였다. 그가 행성에서 잉여인으로 지냈던 이유도 항상 개판으로 돌아가는 행성의 세상 물정과 행정에 불만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행성이 망해가는 와중에도 부먹, 찍먹으로 내전을 벌이고 온갖 헛소리를 하며 싸우던 행성에서 그가 있을 자리는 없었다.
7 상식, 생존본능: 체부라쉬카는 카르코프의 스승이라 할 수 있다. 좀 위험한 구석으로 그를 내몰기도 하지만, 체부라쉬카는 멀쩡했던 과거의 카르코프의 잔여 사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에게 도움을 준다.
8 완전공간감각, 인지가속, 미치광이 예언자: 전술한 재사회화 수술 장비는 끔찍한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 잡생각을 날려버리기 위해 뇌 활동을 제어하는 신경 피드백 임플란트의 설정값이 너무 낮아 가만히 있어도 고통스러운 피드백이 걸릴 지경이었고, 수술 장비가 뇌를 헤집으면서 뇌의 집적도를 슈퍼 컴퓨터 수준으로 올려놓은 탓에 대다수는 폐인이 되었다. 그러나 카르코프의 수술 차례에서 카르코프의 머릿속에는 수술 담당자의 실수로 피드백 임플란트 대신 모양이 비슷한 고가의 방향제어 임플란트가 삽입되었고, 수술이 끝나 눈을 뜬 카르코프는 XYZ축을 전부 꿰뚫는데다가(완전공간감각) 상대가 한 수를 생각할 때 혼자서 3수 앞을 시뮬레이션하는 인간 컴퓨터가 되어 있었다
8 약과 잘못된 수술의 영향으로 뇌가 두개로 분리되었는데, 의식까지 두개가 되었다. 하나는 카르코프의 의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체부라쉬카의 것이라 가끔씩 체부라쉬카의 의식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9 맨날 벌이는 짓이 끔찍해서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카르코프는 상당히 미남이다. 그 때문에 가끔씩 정신을 차리거나, 체부라쉬카의 인격이 깃들어 눈에 생기가 돌아오면 "생긴건 멀쩡한데" "1초 XXX" "XXX 보급형"이라는 호평을 듣는다
10 정직 : "사람은 항상 정직해야 해." 체부라쉬카의 금언이다. 카르코프는 다른 체부라쉬카의 조언은 전부 거부하고 선을 그을 수 있지만 이 조언만큼은 절대 거스르지 못한다. 이 때문에 카르코프는 이상하고 멍청한데 쓸데없이 입바르다는 비난과 그래도 정직은 하다는 호평을 받는다.
11 충동적: 하지만 그의 충동적인 경향은 옹호의 여지 없이 욕을 먹는다. 그의 행동 때문에 틀어질 뻔한 계획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저런 미친 놈한테 누가 디재스터 자리를 줬냐면서 비난하고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