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6.8m. 체중 불명. 인간의 형태와 동일한 상체는 80cm이다. 햇볕에 그을린듯한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비늘과 머리카락의 색은 엷은 검은색~연회색으로 비늘은 뱀인 하체뿐만이 아니라 상체의 척추에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어깨에도 희미하게 비늘이 보인다. 머리카락은 약간 구불거리며 허리까지 오는 길이다. 귀는 머리카락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눈썹은 갈매기 형, 속눈썹의 숯이 많고 길다. 또한 눈매는 쳐져 있어 동글거린단 느낌이 든다. 입술은 작고 도톰한 편으로 입을 벌리면 안에선 사람과 동일한 치아 개수가 보인다. 앞니와 어금니는 인간과 동일하며 다른 치아들은 사람과 비교하면 뾰족한 편. 특히 송곳니는 다른 치아들보다 조금 더 길며 뾰족하다. 몸매는 풍만한 편으로 상체만 보면 미인이라고 감탄할 수 있다. 자신의 기준으로는 인간인 부분을 완전하게 덮고, 하체의 일부분도 가려주는 길이의 에스닉풍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검은 로브를 입고 있다.

해맑음 / 먹보 /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다.

*처음 부락을 나와 베르니오 왕국에 도착했을시 꼬리를 밟히거나, 꼬리에 누가 걸려 넘어진다거나 하는 일이 많아 가능하면 벽쪽에 붙어 다닌다.
*반년에 한번 탈피를 한다.
*난생이다. 알 속에서 1년간 있다가 3세 정도의 몸으로 부화한다.
*꼬리를 제 3의 손처럼 이용하기도 한다
*하반신인 뱀의 종류는 각기 라미아마다 다르며, 각자 그 특징을 따라간다. 카야는 블랙 맘바.
*성인 블랙 맘바의 크기는 평균 2~3m로 평균 이동속도는 시속 8km. 단거리 최고속도가 시속 20km 이기에 그 2배 정도 되는 길이의 카야의 평균 이동속도는 시속 16km, 단거리 최고 속도는 시속 40km. 대부분의 다른 라미아들도 동일하다.
*위액은 머리카락, 손톱, 뼈까지도 녹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