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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르지나 (욕망이 꽃피는 성지)

last modified: 2020-03-15 00:18:55 Contributors


무슨 의미가 있나요?

카테르지나 Kateřina
나이 23
성별
소속 에덴




1. 외형

짙은 속눈썹에 밝은 푸른색 눈동자, 가끔 둥근테의 색안경을 쓸때가 있다. 길고 부스스한 석탄빛 머리카락과 대조되게 피부는 희었고, 신장 165센치에 보기 좋게 적당히 말랐지만 평균 보다 작은 손이며, 앳된 이목구비 때문에 여려 보인다. 복장은 검은 플리츠 스커트에 흰 스웨터. 단정하고 수수한 느낌이 대부분으로 움직이기 편한 옷차림을 선호한다. 색상은 보통 무채색 계열인 경우가 많다.

2. 성격

무뚝뚝하나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하다. 특히 동료들 한정으로 잔정이 많다. 쉽게 신뢰하고,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적과 동료를 막론하고 예의를 갖추며 존칭을 사용하나 상대에 따라서 말이 나가는 정도가 다르다. 의외로 의지가 강하여 한번 시작한 일은 어떻게든 끝을 보려 하는데,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때면 쉽게 히스테릭 해져 일을 전부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3. 능력

감각의 증폭.
대표적인 오감등을 증폭 시킬 수 있다. 이는 한 번에 한 감각, 한 대상에게만 적용할 수 있으며 한계가 있다. 예를 들자면 후각 같은 경우 갯과 동물의 정도를 넘어 증폭 시킬 수 없다.
부작용으로는 증폭 시킨 감각의 이상과 메스끄러움을 동반하며, 증폭 시킨 정도와 시간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르다. 남을 지정한 경우에도 본인이 부작용을 겪는다.

동조 강화

감정이 극에 달했을때 남은 지속시간을 전부 소모해서 일시적으로 초강화 가능.축적된 강화를 한번에 다 쓰는게 아닌, 원하는만큼 부분 사용 가능. 베이스로 삼은 동물의 파워보다 살짝 더 강화됨.지속시간 증가

힐 건
자신의 의지대로 보라색 권총을 소환가능. 총으로 쏜 상대를 치유. 중상까지 한번에 풀회복이 가능하나 극심한 체력소모를 동반.
자기 자신에게 사용시 치유와 동시에 능력강화. 한개의 감각 한정이라는 제한이 사라지며 한계도 다소 완화된다.


감각 봉인.
자신이나 한 대상의 감각 하나를 일정시간 봉인 할 수 있음. 대신 타인의 감각을 봉인하려면 한번 이상 닿아야함.

4. 과거사

가디언에 들어오기 전 행적은 알려진 바가 적다. 본인이 말하길 정말로 평범한 삶을 살아서 재미가 없을 거라 한다. 가디언에서는 정찰이나 탐색 쪽으로 일선에서 활동했었지만, 2년 전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시력을 잃고 나서는 현장에서 물러나 서포트 부서로 옮겼다. 그 이후로는 있는듯 없는듯 그나마 자신이 도울 수 있는 행정 업무 같은 것을 도왔으며, 아주 가끔 감지나 기타 서포트 쪽으로 현장에 나섰다. 현재는 앞선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을 떠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에덴에 합류했다. 본인이 말하길 이게 최선책이라는듯하다.

5. 기타

능력 덕택에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위화감 또한 없다. 청각이나 촉감, 나아가 후각 등으로 자신 주변의 모습이나 위험요소를 그리고 감지할 수 있다는 듯하다.
다만 자신의 행동반경을 벗어나 처음 도달한 장소에서는 자칫하다 다칠 수 있기에 감지에 더욱 시간이 많이 소모되며, 행동이 느리고 신중해진다.
길이가 긴 검은 지팡이를 지니고 다닌다. 호신용 겸 보조 기구라는듯하다. 손잡이가 은으로 된 고급품이다. 본인이 말하길 누구에게 선물 받았다고 한다.
시각을 잃고 쓸 일이 없어지긴 했으나 지팡이 하나로는 불안해 권총 한 정을 호신용으로 같이 지니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