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빛나는 금발은 밤에 특히나 더 눈에 띈다.가만히 있으면 상당한 미인이고 뭔가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지만.
잘 웃고 다니고 친근하게 들이대는 성격덕인지 편한 인상이다. 하고 다니는 차림새도 약간 옆집 누나, 언니같은 느낌.
항상 배트를 들고 다녀서 일진인가- 하는 의심도 간간히 받긴한다. 긴 송곳니가 차밍 포인트라고..

남 챙겨주는거 좋아하고, 우울한 사람이 보이면 절대로 가만히 놔두질 못한다.
거기다 정정당당히~ 라는 말버릇을 달고 다닐 정도로 비겁한걸 싫어하고, 거짓말을 잘 못한다.

힐링. 정확히는 배트에 맞은 상대를 회복시킬 수 있다.
그냥 무조건 때리면 회복되는건 아니고 본인이 원해야 회복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빠따에 맞는거에 불과하다.
배트가 능력 그 자체기에 얼마든지 소환하거나 할 수 있지만 항상 들고다닌다.

회복을 위해 때릴때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는다.

과거에 대해 물어보면 자기는 끔찍한 연쇄 살인마라던가. 큰 비밀을 알아버렸다거나.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자세한건 알 수 없다.

능력이 힐링인것에 비해 전투 센스나 신체능력이 매우 좋다. 맨몸으로 신체 강화 능력자와 맞붙을 정도가 된다.
자신에게는 능력을 사용 할 수 없다. 대신 힐링 효과 자체는 좋은편. 완전히 잘려나가는 정도가 아니면 회복 시킬 수 있다.
그러나 잘려나간 신체는 주워와도 붙일 수 없다.

한명을 두명이서 공격한다거나 하는걸 싫어한다. 속임수도 당연히 싫어하지만 자신이 당하는것에는 큰 불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