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7-12-23 17:39:25 Contributors
파나 |
성별 | 여성 |
나이 | 28 |
출신 가문 | 구울 |
키 | 162cm |
몸무게 | 54kg |
창백하고 파리한 낯빛에 침침한 상아색 머리카락이 인상적이다. 머리카락은 곱슬거리는 편으로써, 길이는 귓불을 미처 다 가리지 못할 정도이다. 쌍꺼풀은 눈두덩이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눈동자는 검정에 가까운 짙은 보라색이며, 눈매가 얇고 날카롭다. 전체적으로 우중충한 분위기를 띠는 편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입술 아래에 점 두 개를 연달아 가지고 있다.
언제나 하녀복의 단추를 끝까지 채우고, 다리에는 얼비치지 않는 검정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복장을 단정히 유지하기 위하여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어떠한 상황이든 옷이 흐트러지는 법이 없다.
• 청소의 달인이다. 녹슨 때도 깔끔하게 잘 벗기고, 수납장 정리도 오와 열을 맞춰서 한다. 빗자루를 쥐기만 하면 먼지 한 올 남기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걸레질도 마찬가지로써, 온갖 것들을 반질반질 광이 날 정도로 닦을 수 있다.
• 요리를 못한다. 차도 제대로 못 끓이는 데다, 요리를 만들려고 하면 기괴한 무언가를 만들게 된다. 덕분에 부엌 출입 금지령을 받았다. 설거지는 청소와 같이 잘하건만, 유난히 요리에만 재능이 없다.
• 디랏 드라큘 - 디랏이 파나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거는 사이, 손윗사람인 디랏에게 화를 낼 수 없어 참고 있다.
이유 없는 트집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디랏님.
• 레나 - 같은 가문의 서번트로써 옥신각신하는 사이, 레나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질투한다.
방 안에 디저트 놓지 말랬지, 금방 상한다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