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성격 ¶
#일은 신중하게 ─ 평상시에는 가벼운 말투이지만, 일에 관련해서 만큼은 신중하다. 신뢰와 직결하기 때문이다.
#몰두 ─ 평상시에는 모날 데 없는 친화력 좋은 모습이지만, 일부 주제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요 이상의 득은 해와 다름없다 ─ 일확천금을 믿지 않는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당장 눈 앞의 이득을 보지 않는다.
#베풀 줄 아는 ─ 위와 같은 맥락으로, 딱 본인이 생활 가능한 만큼만 챙기고 나머지는 베풀기에 주변에서의 평이 좋다.
#몰두 ─ 평상시에는 모날 데 없는 친화력 좋은 모습이지만, 일부 주제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요 이상의 득은 해와 다름없다 ─ 일확천금을 믿지 않는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당장 눈 앞의 이득을 보지 않는다.
#베풀 줄 아는 ─ 위와 같은 맥락으로, 딱 본인이 생활 가능한 만큼만 챙기고 나머지는 베풀기에 주변에서의 평이 좋다.
1.2. 외모 ¶
176cm / 71kg.
#전체적인 이미지, 첫인상만 딱 잘라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신용을 주긴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짧게 친 진갈색 곱슬머리, 뱀과 같은 인상을 주는 얇고 검은 눈동자, 희미한 미소를 띄고 있는 얼굴.
#얼굴선은 가느다랗지만, 장기간 부지런하게 활용해온 듯한 잔근육이 전신에 붙어있다.
#일 직업 상 왼손은 가죽 장갑을, 오른손은 얇디 얇은 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 입가에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전체적인 이미지, 첫인상만 딱 잘라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신용을 주긴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짧게 친 진갈색 곱슬머리, 뱀과 같은 인상을 주는 얇고 검은 눈동자, 희미한 미소를 띄고 있는 얼굴.
#얼굴선은 가느다랗지만, 장기간 부지런하게 활용해온 듯한 잔근육이 전신에 붙어있다.
#일 직업 상 왼손은 가죽 장갑을, 오른손은 얇디 얇은 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 입가에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1.3. 과거사 ¶
#펠론, 그는 약초꾼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여동생, 솔과 함께 일했다.
#낮은 계층에서 식용 식물을 판별하고, 독이 든 식물은 수렵용으로 담아두고, 보존 기간이 긴 식물은 미궁도시에서 판매를 한다.
#위험한 나날도 있었지만, 둘이 함께라면 부족함이 없는 나날이었다. 그러나 항상, 모든 그르침은 불시에 찾아온다.
#익숙한 루트를 거니던 중, 그들이 나타났다. 단순한 도적이었는지, 혹은 또다른 집단이었는 지는 알 도리가 없다.
#다만 그들은 솔은 납치하고, 펠론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했다. 정신 없는 사이, 미궁으로 내려가 보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펠론은 깨달았다. 약초꾼 남매는 서로를 제외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이었기 때문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펠론은 여동생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괴로워했고, 눈물을 흘렸고, 악몽을 꾸고, 피부를 긁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섰다. 여동생을 찾기 위해.
#살아있다고 믿는다. 펠론을 아는 이들은 감히 죽었다고 말을 꺼내지 않는다. 듣는다고 해도, 펠론은 이렇게 대답한다.
#“제가 직접 보지 않은 이상은 판단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것은 여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모험이다.
#낮은 계층에서 식용 식물을 판별하고, 독이 든 식물은 수렵용으로 담아두고, 보존 기간이 긴 식물은 미궁도시에서 판매를 한다.
#위험한 나날도 있었지만, 둘이 함께라면 부족함이 없는 나날이었다. 그러나 항상, 모든 그르침은 불시에 찾아온다.
#익숙한 루트를 거니던 중, 그들이 나타났다. 단순한 도적이었는지, 혹은 또다른 집단이었는 지는 알 도리가 없다.
#다만 그들은 솔은 납치하고, 펠론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했다. 정신 없는 사이, 미궁으로 내려가 보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펠론은 깨달았다. 약초꾼 남매는 서로를 제외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이었기 때문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펠론은 여동생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괴로워했고, 눈물을 흘렸고, 악몽을 꾸고, 피부를 긁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섰다. 여동생을 찾기 위해.
#살아있다고 믿는다. 펠론을 아는 이들은 감히 죽었다고 말을 꺼내지 않는다. 듣는다고 해도, 펠론은 이렇게 대답한다.
#“제가 직접 보지 않은 이상은 판단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것은 여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모험이다.
1.4. 기타 ¶
#매일같이 꾸는 악몽은 여동생이 뻗은 손을 놓치는 장면이다. 최근엔 행복했을 시절까지 악몽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언제나 선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 자신에게 있어 여동생에게 가장 많은 부분 영향을 받은 점이기 때문에.
#약초꾼 일을 병행하며, 미궁 탐사를 위한 경험을 쌓기 시작하려한다.
#언제나 선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 자신에게 있어 여동생에게 가장 많은 부분 영향을 받은 점이기 때문에.
#약초꾼 일을 병행하며, 미궁 탐사를 위한 경험을 쌓기 시작하려한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여동생을 찾기 위해.
#성장 방향은 전투보다는 생존에 가깝습니다.
#중립 선─적극적인 선행가입니다. 옳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손이 크더라도 자신의 책무를 다하려합니다.
#그로 인해 고뇌하기도 하지만, 여동생과의 마지막 연결고리라고 여기며 이를 놓지 않습니다.
#여동생을 찾기 위해.
#성장 방향은 전투보다는 생존에 가깝습니다.
#중립 선─적극적인 선행가입니다. 옳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손이 크더라도 자신의 책무를 다하려합니다.
#그로 인해 고뇌하기도 하지만, 여동생과의 마지막 연결고리라고 여기며 이를 놓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