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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큘께서는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1. 외형 ¶
신장 | 136cm |
체중 | 40kg |
스반카르 섬 사람들은 구름이 많은 날 덕에 피부가 하얀데, 헬리아는 그 중에서는 약간 어두운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의 피부색보다는 하얀 편이다. 아래로 내려와 위로 한 바퀴 말려올라가는 양의 것 같은 까만 뿔, 마치 번개같은 잿빛 머리카락은 등허리 아래까지 삐죽삐죽 뻗쳐 야성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날카롭게 치켜올라간 눈매와 눈썹 라인은 그 야성미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눈동자는 그 머리를 닮아 은회색을 띄어 신비로운 느낌. 드라프족 여성 답게 흉부가 발달되어 상당히 크지만, 드러난 왼팔의 탄탄한 근육질 덕에 오히려 든든해보이는 느낌이 난다.
브리큘 사제의 상징인 왼 팔의 문신을 드러내기위해 소매를 의도적으로 잘라내고 듬성듬성 하얀 천을 감은 부분 이외에는 알차게 차려입은 튜닉, 화려한 자수무늬가 들어간 옆을 트인 치마 밑으로는 반바지. 발가락과 뒤꿈치만을 드러낸 무릎아래길이 장화는 정말로 스반카르의 사제는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이다.
2. 성격 ¶
- 스반카르 섬의 드라프들은 그것이 사내아이건 계집아이건 어릴 때 부터 용맹함을 타고난다. 그 중에서도 헬리아는 특출난 용맹함으로 또래 아이들 보다 일 이년 일찍 성인식에 올려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어른들 사이에 심심찮게 돌곤 했다.
- 용맹할땐 용맹하지만, 평소에는 느긋하고 침착하다. 마치 곰이 화나면 공포스럽듯이.
- '자기 사람'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챙겨주는 스타일.
3. 과거사 ¶
정말로 떠날텐가?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성인식 까지만 있어줄 수는 없겠나?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그 이야기. 믿을 수 있는 정보인가.
확고한 진실입니다, 브리큘의 눈이시여.
알겠네. 그대의 입에서 나온 사실이라면 믿어도 되겠지.
그럼, 전 이만─
잠깐. 기다려보게.
반드시, 우리의 보물을 찾아서 돌아 와 주게.
...브리큘에 나의 이름을 걸고.
...행운을 비네.
4. 기타 사항 ¶
- 날씨를 읽을 줄 안다. 마법의 영역은 아니고 사제의 신분으로 지내며 자연히 익히게 된 것으로 풍속, 바람의 방향과 냄새, 구름의 형태따위위 것으로 보고 예측하는 것으로, 정확도는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날씨의 흐름 정도는 알아 낼 수 있을 수준은 된다.
- 외부기준으로는 미성년이지만, 스반카르 내부에서는 성인식을 마친지 6년이나 지난 어엿한 성인이다. 외부 기준을 대 어린아이 취급해도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성인으로 대하는 것이 더욱 빠르게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반카르 섬 | |
시미엔트 군도에서 좀 떨어진 곳에 외따로 떠 있는 작은 규모의 섬. 해발고도가 높아 1년을 네 분기로 나누면 그중에 세 분기는 다른 지역의 가을~초겨울 쯤 되는 서늘한 환경의 섬이다. 전쟁신 브리큘을 섬기는 사제들 중 강한 자들에게 붙여지는 '브리큘의 자손'들은 곰이나 맹금의 모습으로 변해 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쟁신이 이 땅에 강림 할 때, 모든 악한 자들과 모든 선한 자들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라크나르'가 시작되며 용맹하게 죽음을 맞이하면 라크나르에 되살아나 브리큘의 전사가 되어, 지혜로운 일을 하여 모두에게 귀감이 된 자는 브리큘의 책사가 되어 선한 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싸우는 영광을 누린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이곳에서는 남녀 상관 없이 능력이 좋으면 인정받는 능력주의 사회가 결성 되었다. 스반카르의 대표는 오 년마다 치뤄지는 성인식인 '브리큘의 시련'날에 선출하며 섬의 성인만이 참가 할 수 있지만 간혹 아주 용맹한 소년, 소녀들이 도전장을 내밀기도 한다. 참가 한 모든 이들은 모두가 적인 프리 포 올의 결투를 치루게 되며, 여기에서 모두를 꺾고 이긴 자가 다음 오 년동안 스반카르의 대표가 된다. 허나 현세에 들어서는 이 방식이 정치에는 맞지 않다는 주장이 서서히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성인식인 '브리큘의 시련'은 용맹을 증명하거나, 지혜를 증명하는 두가지의 길로 나뉘며 보통은 한 가지만 통과해도 성인이 되지만 간혹 두 가지 모두 증명해내고 오는 아이들이 다섯 세대에 한두명꼴로 나오곤 한다. 특이하게도 현세대의 문물과 구세대의 유구한 전통이 서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서로 공존하며, 학자들 사이에선 문화 수용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가끔 입에 오르내리곤 한다. |
5.2.1. 기본형 ¶
성천의 지팡이 | 상한 1500 | |
아군 전체의 HP 회복 | ||
번개 칼날 | 3배 | |
자신의 HP 회복(상한 1000) | 1레벨 | |
8턴 | ||
물결치는 치유 | 상한 1500 | |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HP 회복 | 1레벨 | |
8턴 |
5.2.2. 곰 형태 ¶
천둥 방패 | x4.5 | |
아군에게 배리어 효과(500) | ||
수호자의 의지 | 3배 | |
자신이 받는 대미지 무효 | 1레벨 | |
8턴 | ||
번개 보호막 | - | |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환영 효과(1회) | 1레벨 | |
8턴 |
5.2.3. 맹금 형태 ¶
우뢰의 창 | x4.5 | |
자신의 오의 게이지 UP(20) | ||
예리한 발톱 | - | |
효과중 반드시 더블 어택(3턴) | 1레벨 | |
8턴 | ||
날카로운 발톱 | - | |
효과중 반드시 트리플 어택(3회) | 1레벨 | |
8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