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나 졸리거든, 빨리 끝내고 가자."
호즈노미야 라나 八月三十一日LA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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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4세 |
성별 | 여성 |
상징 | 테트리스 |
1. 외관 ¶
허리까지 길러둔 숱 많은 벚꽃색 머리카락은 굵게 웨이브를 넣어 한껏 풍성하다. 헤어스타일은 보통 로우 트윈테일이나 높게 묶은 포니테일로 고정이며 전부 풀어헤칠 때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앞머리는 길러서 적당히 가르마를 타 넘긴 상태. 핏기 도는 흰 피부에는 잡티가 없었으나 입가에 점 하나가 있었다.
늘상 나른하게 반 정도 감은 눈꺼풀 아래로 언뜻 보이는 홍채의 색깔은 선명한 녹색. 눈을 똑바로 뜨면 둥글고 큰 홍채에 쌍커풀이 진 선한 눈매가 돋보인다. 눈썹과 속눈썹의 색깔이 진한 갈색인 것으로 보아 머리카락은 염색인 듯. 선이 가느다란 얼굴에 오똑한 콧대가 인상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입술 색은 자연스러운 연분홍색.
늘상 나른하게 반 정도 감은 눈꺼풀 아래로 언뜻 보이는 홍채의 색깔은 선명한 녹색. 눈을 똑바로 뜨면 둥글고 큰 홍채에 쌍커풀이 진 선한 눈매가 돋보인다. 눈썹과 속눈썹의 색깔이 진한 갈색인 것으로 보아 머리카락은 염색인 듯. 선이 가느다란 얼굴에 오똑한 콧대가 인상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입술 색은 자연스러운 연분홍색.
키 169cm, 체중은 비밀.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 비율이 좋고 팔다리가 길어 키가 더 있어 보인다. 전체적으로 근육은 없는 편. 뼈대가 얇은지 손발목이 얇고 손가락은 길다. 더해, 양 발목에는 각각 발목을 빙 두르는 문자 타투가 새겨져있다. 문자는 八月三十一日. 이 문자를 아주 작게 새겨 여러 번 써서 잇고, 위 아래 두 겹으로 두른 형태를 띄고 있다.
평소 입고 다니는 스타일은 대체로 품이 넉넉하고 오버사이즈인 긴팔 상의에 트레이닝 반바지나 레깅스, 헐렁한 청바지 같은 몸이 편한 옷이 주류이며 정말 가끔씩 후드 원피스 같은 옷을 착용하기도 한다.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하고, 아무리 더워도 반팔이나 민소매는 잘 입지 않는 듯. 게다가 목이 시리면 목도리가 아니라 안에 목 티를 받쳐 입는다던가. 최소한의 옷 외에 뭘 걸치는 것도 귀찮아해서 계절마다 옷 두께만 바꿔가며 입는다. 신발은 주로 뒤축 구겨진 운동화, 여름에는 슬리퍼. 양말은 거의 신지 않는다.
2. 성격 ¶
특유의 직설적이고 무심한 말투, 웬만한 일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는 덤덤한 표정 탓에 첫눈에 모두의 호감상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성격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남을 챙기는 것엔 도가 텄으며 겉으로든 속으로든 힘든 사람을 발견했을 땐 그냥 넘어가지 못했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선천적인 오지라퍼. 꽤 변덕스러운 면도 있고, 잘 찾아보면 의외로 활발한 면도 있어 친해진다면 남는 시간이 심심하지는 않겠다. 뭐, 백날천날 시간만 나면 조는 애를 두고 이런 말 해 봤자 먹히기야 하겠냐만.. 믿어 줘요. 나쁜 사람은 아니야.
3. 능력 ¶
중력 조작 Gravikinesis
말 그대로 중력을 조작하는 능력. 라나의 경우 중력을 조작하여 특정 물체를 허공으로 떠오르게 하거나 땅바닥으로 짓누르는 식으로 응용한다. 현재 본인 무게와 건장한 성인 남성 무게를 합친 정도(약 120~130kg 즈음)까지는 떠오르게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고 하며, 바닥에 짓누르는 식으로 응용한다면 최대 압력이 1/4 정도로 약하다. 본인 왈, 띄우는 것만 연습했더니 불균형해졌다고.(...)
5. 기타 ¶
• 아지트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아지트가 집이고 집이 아지트인셈.
• 본인 말에 따르자면 가족은 없다.
• 가족 대신이라고 해야 할지,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른다. 검은색에 아직 작은 아기고양이. 이름은 네로.
• 체력은 좋지 못하다. 운동을 즐기지 않고, 능력도 능력이다보니 딱히 걷지 않아도 이동이 가능해서 더더욱 몸을 단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
• 좋아하는 것은 테트리스 게임과 잠. 휴대폰 안에 기본 앱을 제외하면 그 게임 하나밖에 깔려 있지 않다. 틈만 나면 휴대폰 붙들고 테트리스 삼매경이거나 잠을 잔다.
• 싫어하는 것은 액세서리나 화장 같은 것. 몸에 쓸데없는 걸 붙여놓는 걸 몹시 거슬려한다. 먹는 것도 싫어하진 않지만 누가 챙기라고 하지 않으면 아무 생각 없이 거를 정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 심하게 잠이 많다. 머리만 닿으면 잔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 억지로 깨우면 투덜거리기까지 한다.
• 본인 말에 따르자면 가족은 없다.
• 가족 대신이라고 해야 할지,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른다. 검은색에 아직 작은 아기고양이. 이름은 네로.
• 체력은 좋지 못하다. 운동을 즐기지 않고, 능력도 능력이다보니 딱히 걷지 않아도 이동이 가능해서 더더욱 몸을 단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
• 좋아하는 것은 테트리스 게임과 잠. 휴대폰 안에 기본 앱을 제외하면 그 게임 하나밖에 깔려 있지 않다. 틈만 나면 휴대폰 붙들고 테트리스 삼매경이거나 잠을 잔다.
• 싫어하는 것은 액세서리나 화장 같은 것. 몸에 쓸데없는 걸 붙여놓는 걸 몹시 거슬려한다. 먹는 것도 싫어하진 않지만 누가 챙기라고 하지 않으면 아무 생각 없이 거를 정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 심하게 잠이 많다. 머리만 닿으면 잔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 억지로 깨우면 투덜거리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