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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소가와 키미카

last modified: 2018-02-04 21:22:41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Pandemic Survival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후소가와 키미카(扶桑江 公香)
나이 23세
신장 / 체중 214cm / 91kg
성별
소속 디펜더즈
직업 쉴더
신분 요원
HP 150
공격력 .dice 1 100.
방어력 10

보너스

1. 외모


2미터를 넘는 우월한 신장과 비율을 살려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일본계 미국인.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까만 생머리가 특징. 전투시에는 헤어밴드로 한 갈래로 묶어두는 듯하다. 앞머리는 눈썹 바로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단정히 잘랐다. 유순한 눈매는 상냥한 첫 인상을 안겨다 주지만, 그 유순한 눈매 안의 진한 다홍색의 눈동자를 자세히 바라보면, 외유내강의 단호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단아한 이목구비는 동양식 미인의 전형. 몸매는 전체적으로 C컵과 D컵을 오락가락하는, 슬렌더는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모래시계형이다. 쉴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피부 아래에서 서서히 밀도를 높여가는 근육들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게 고민거리. 까만 바지와 드레스셔츠라는 단촐하기 그지없는 복장을 베이스로, 보호장구를 차려입은 뒤 그 위에(날씨에 따라) 아우터를 덧입는다. 가장 즐겨입는 아우터는 아무런 패치도 붙여져 있지 않은, 까만색에 지퍼와 옷깃만 빨간색인 항공점퍼. 일반적으로 쉴더가 한 쌍의 방패를 착용하는 것에 비해, 그녀는 다른 손에 산탄총을 든다. 양손잡이이기에, 그때그때 산탄총을 쥐는 손이 바뀐다는 듯.

2. 성격

나긋나긋하며. 이타적. 중립. 누군가 희생할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그것을 자처하는 성격. 행동에 있어서는 항상 방어와 생존을 우선한다. 이상의 내용을 전제로, 돌려가면서 정립.

3. 취미

요리. 다만 서양식 요리를 즐겨 하며, 동양풍 가정식은 아직 잘 모른다는 듯하다.

4. 과거사

후소가와 키미카는, 특출나게 큰 신장으로 인한 우월한 비율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단아한 이목구비 덕에 패션업계에서 제법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던 슈퍼모델 출신이다. 17세부터 키가 비정상적으로 쑥쑥 자라기 시작한 것이 모델이 된 계기로, 좀더 넓은 활동무대를 위해 미국 국적을 택하여 이민했다. 판데믹 사태 당시 자신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에이전시 매니저가 길을 막아서 희생했다.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마음 속에 품고 있다.

후소가와 키미카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구조된 이후 GEBA에 정식으로 취직하였다. 본디는 사무직이었으나, 파견나가 있던 사무소가 기습당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요원의 유류품으로 접수되어 있던 장비를 이용해 뮤턴트들의 격퇴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이 활약상이 주목받아 키미카에게 현장직으로의 이직 권유가 들어왔다. 원래 키미카는 이 권유를 거절하려 했으나, 현장직으로 이직하면 원하는 지역에 파견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말에 현장 요원으로 이직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대한민국으로의 파견을 신청한다.

후소가와 키미카가 대한민국으로 파견된 것은 그녀의 희망에 의한 것이다. 그녀의 어머니가 한국의 K대학에서 일본의 문화와 관련된 과목을 맡고 있는 교수이며, 이로 인해 그녀의 아버지와 동생까지 모두 일본에 본가를 두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그녀의 가족들은 디펜더즈의 보호 하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었다. 이후 후소카와는 계속 디펜더즈의 전투원으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사랑하는 가족이 살아 숨쉬는 한국에서의 근무를 계속하기로 한다.

5. 스킬

스킬이름

6. 기타

< 디펜더즈의 관할 보호구역에 자신의 집이 있다. 본가에는 양친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여동생이 살아 있다. 쉬는 날이 되면 종종 집으로 가는 듯하다. >
< 그 체격과 대어 봐도 힘이 상당히 세다. 이 출처불명의 괴력은 그녀가 쉴더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나서 더욱 강해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