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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 기본 속성 설정

last modified: 2015-04-27 02:57:15 Contributors




☆ 본 항목은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에서 돌아가는 시스템 중 일부의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관련자 외의 편집을 할 경우에는 먼저 문의를 해주시길.







1.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속성은 원소 속성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구분되며, 크게 계열로 나뉜다. 세상에 존재하는 성질을 모아 담아놓은 것이며, 누가 창시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후술될 내용들은 각 속성과 파생 속성, 독립 속성과 하위 속성 등등을 기술해놓은 것이다.
독립속성은 어느 계열에도 해당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떨어져나온 속성들을 일컫으며, 계열에 속한 속성을 제외한 항목들은 모두 파생 속성으로 분류된다.
하위 속성은 한 속성에 해당될 경우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다른 속성들을 가리키며, 계열에 속하지 않는 독립 속성들은 추후 서술하겠다.

기본설정 - '원소'에 해당되는 속성을 다룰 경우,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종속되는 정령을 기본적으로 거느릴 수 있다.
사념계나 기원의 경우는 정령을 거느리려면 숙련된 능숙함과 소통 시도 필요. 원소에 해당되는 속성 중 '지' 속성만 처음부터 정령 다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2. 화계열


기본적으로 '불'에 관련된 것. 원소에 해당되는 속성이므로 기본적으로 마법 시전 시 자신의 정령을 자동적으로 거느리게 되어 빌리는 게 아닌 '종속된 정령'을 다룰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뿌리는 불에서부터 출발하나, 이 불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응용하느냐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갈래는 불을 '퍼뜨려 확산시키는가', 불을 '한곳에 응집시켜 강렬하게 타오르게 하는가'.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택함에 따라 넓은 범위 쪽으로 갈지 폭발적인 화력으로 갈지 정해지며, 불을 얼마나 정밀하게 능숙하게 다루느냐, 어떤 의도로 다루느냐에 따라 파생속성이 나뉠 수 있다.
다른 속성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자신의 불꽃에 인위적으로 자신의 의도대로 색깔을 부여할 수 있으며[1], 자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담아내느냐에 따라 불의 용도가 천차만별로 변화하여 단순히 타오르는 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와 화력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방식으로 불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것인지(공격으로 사용할것인지 보조로 사용할것인지 무엇의 형상을 투영시킬지 어떠한 생각으로 어떤 범위로 사용할지)를 결정하여 다른 방식으로 다룰 수 있으며, 단순하게 온도가 뜨거운 불 말고도 온도가 미지근한 불을 다룰 수도 있다.[2] 반드시 불이 뜨거우리란 법은 없기 때문이나, 물론 온도를 느끼는 대상을 정하는 지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그러나 불을 다룬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며, 특히 '신' 속성과 '재앙' 속성은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폭주해버려 자칫 팀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초반 화속성의 경우에는 형태유지를 떠나 형태를 만들어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축이며, 이 형태를 유지하려면 상당한 시도와 노련한 솜씨가 필요하다.
불을 한곳에 모아 폭탄처럼 다루어 부비트랩이나 시한폭탄을 터뜨린다던지, 사방에 불을 퍼뜨려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필드기 및 역장을 펼쳐낼 수도 있다.
영역이 분산될수록 기본적으로는 화력이 약화되나, 룬 문자의 배열을 바꾸거나 마법진을 사용한다던지 부수적인 요소들을 더하면 분산시킨 불도 상당히 강한 화력을 발산한다. 자신의 기량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속성 중 하나. 처음엔 자신의 불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좀 더 쉬워질지도.




2.1.


- 화 속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다른 파생속성들은 자신 영역의 파생 영역만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화속성은 좀 더 감소된 효과로 모든 파생속성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정밀도와 마력만 받쳐준다면[3] 다른 파생속성들을 조합해내어 추가적인 화력과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속성이므로 어디 한군데에 특출나게 발달한 속성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속성을 취해 알맞은 조합 방식과 활용 방식을 찾아내어 활용하는 방식으로, 응용력이 크게 요구되는 속성이다. 기본 속성으로'만' 다루면 기본값만큼 발휘될 것이며, 그 이상을 추구한다면 그 이상의 화력을 발휘하겠지.


2.2.


- 글자 그대로 보면 '흩어진다'는 의미이다. 이 속성에 해당될 경우 두 가지 경우로 크게 나뉘는데,

1. 자신의 불을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극한의 단계로 화력을 끌어올리는 경우.
2. 자신의 불을 "확산"시켜 넓은 범위에 퍼뜨려 역장처럼 발동시키는 경우.

대체적으로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해 스타일을 정해서 갈 수 있겠다. 이 외에도 레스주의 역량과 창의력으로 다른 경우가 나온다면 얼마든지 추가예정.이라지만 땡깡부리는 건 안 되고 이 속성은 화계열에서 유일하게 '연속 공격'이 불가능해 동료와의 팀워크로 자신의 부족한 연사성을 보충한다던지 패널티를 감수해야한다.
처음에 사용할 경우 퍼뜨리기 위한 연료가 충분히 있어야 제대로 된 화력을 발동할 것이다. 후술될 빙 속성의 필드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필드기를 가진 속성 중 하나이다. 이블리스의 재림은? 그건 그냥 사기 ㅇㅇ 이 속성에 해당될 경우 불을 피워낸 공간을 부분적으로나마 다룰 수 있기 떄문에 다른 화속성에 비해 이동이 좀 더 유리하다.
속성을 잘 다루려면 퍼뜨리거나 폭발시킨 불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잘 알아내야 하는데, 이 속성의 경우는 자신의 공격이 어디까지 영향을 끼칠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팀킬이 되기 쉬운 편이니 참고할 것.

2.3.


- 불꽃에 영혼을 부여하는 속성이 이 속성이다. 이 속성에 해당될 경우 부분적으로 자아를 부여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며, 산 속성과 마찬가지로 크게 두 가지 길로 나뉘게 된다.

1. 불꽃에 형상을 부여해 가디언으로 발현시켜 싸우는 방식 - 편의상 ' 사 ' 라고 통칭한다.
2. 불꽃에 특수한 영적인 이미지를 투여해 신비한 기운을 머금은 불을 일으켜 싸우는 방식 - 편의상 ' 영 ' 이라고 통칭한다.

먼저 가디언 쪽부터 전술하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생명을 다루어야 하기에 타 캐릭터보다 좀 더 높은 정밀도에서 시작하며 신 속성이 만들어낸 가디언들은 초반에 이그드라실에서 획득하는 가디언들과 달리 주인에게 완전히 "복종"하는 존재이며 자아가 있어도 주인의 명령을 결코 어기지 않는다. 주로 동물형태를 구현해서 싸우는 게 가능하나, 어느 정도 능숙해지면 상상의 동물-용이라던지 기린이라던지- 그 기린 말고! 을 형태를 이루어 싸우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자신이 불러 내는 가디언과 "계약"을 통해 관계를 맺고 싸우는 방식이다. 전 속성 중 유일하게 다루는 정령이 형상을 이루어 나타나는 경우이므로 정밀도가 크게 요구되는 속성.
이 속성으로 시작할 경우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마력 / 신성력의 양이 다른 속성보다 더 낮은 수치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타 속성에 비해 높게 부여되는 정밀도에 대한 패널티이다. 이 속성에 해당하는 천사 / 악마 자체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그리 강하지 않으며, 가디언을 어떻게 보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가디언을 부수적으로 다루고 자신이 직접 싸우는 방식으로도 나아가는 것이 가능한데, 이 경우를 충족시키려면 해금 조건이 필요하다.[4] 당연히 스스로 알아야 하며 이것은 가디언에게 물어봐도 모른다.
가디언을 생성할 경우 초반에는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매개로 하여 가디언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초반에 아무 동물이나 붙잡고 "너 내 가디언할래?"라고 하면서 무턱대고 불부터 덮어씌우려했다간 노릇노릇하게 익은 통구이 고갯덩어리를 얻게 되니 주의.

영적인 힘을 불꽃에 부여해 싸우는 타입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뜨겁지 않은 불길을 다룰 수 있다. 영적인 힘을 다룰 경우 죽은 영혼이나 유령에게 공격할 경우 추가적인 데미지를 가할 수 있으며, 화속성 중에서 몇 안 되는 정신공격을 가하는 속성이기도 하여 사념계에 효과적으로 대항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속성에 해당되는 캐릭터일 경우 다른 캐릭터보다 보다 높은 신성력 / 마력을 보유한 채 시작하게 되며, 이에 대한 패널티로 민첩성과 내구도가 감소하게 된다.
주로 영적인 불을 다루어 강령술 비슷하게 사용한다던지, 일반 성질이 아닌 불을 다루기 때문에 보통 물로는 잘 꺼지지 않는 화염(재앙의 불길과는 다르게 이쪽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불이 아니라 더 까다롭다)을 피워내 대항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속성에 해당되는 존재일 경우 자신의 불꽃에 어떠한 힘과 의도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보조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화계열 중에서 서포터로 뛰기에 가장 적합한 속성이다. 어떤 정령을 담아내느냐에 따라 보조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그만큼 까다로운 속성이기도 하다. 이 속성 역시 마찬가지로
가디언 쪽과 비슷하게 깨달아야 하는 요소가 존재한다.

2.4.


- 대상에 열을 가해 자신이 의도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속성이다. 우유에 열을 가해 변질시킨다던지 밀가루 반죽에 열을 가해 익힌다던지 뭔가 요리사에게 잘 어울릴 거 같은 속성이지만 넘어가 목적 자체가 불 자체가 아닌 '변화'에 맞춰진 화계열 파생 속성이기 때문에 이 속성에 해당하는 천사 / 악마는 불의 온도를 필요에 따라 능숙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속성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속성이 불을 가해서 주로 불을 '태우는 것'에 기반을 둔 속성이라면 변 속성은 불을 이용해 '상태를 변화시킨다'에 초점을 둔 점. 다른 화속성과는 다르게 원본을 유지하고도 열만 올리는 게 가능하며, 이 점을 이용해 겉은 멀쩡한데 속을 바싹 구워버려 속에서부터 천천히 부서뜨린다던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속성의 경우에만 유일하게 화계열에 속한 속성이 아닌 다른 속성과 조합이 잘 맞아
팀플레이에 유리하다.[5] 그러나 온도를 극한으로 낮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속성의 키워드는 불을 태워 온도를 올린다 가 아닌, 불을 이용해 변화를 일으켜 상태를 변화시킨다 이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속성. 또한 이 속성일 경우 다른 화 속성에 해당되는 캐릭터의 불을 가공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2.5. 재앙


재앙 - 재난, 재앙계열의 경우의 장점을 취해 일정 수준의 방어력 무시 효과가 있다. 또한 재앙의 성질을 가진 불은 주변에 '빛'이 있을 경우 그 빛을 흡수해 연료삼아 더욱 강하게 타오른다.(단, 자연적인 햇빛이 아닌 마법으로 만들어낸 빛의 경우) 이런 점들을 보면 다른 특성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 속성.
다른 불과는 다르게 물을 끼얹어도 꺼지지 않는 불길을 일으켜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이런 점에서 딜러로서는 최강의 선택이다. 물 같은 걸 끼얹나
그러나 이 속성에 해당되는 존재는 힘을 사용할수록 자신의 마력과 더불어 신체적인 부담을 같이 동반해야 함을 알아야 하며, 제대로 자신의 힘을 조절하지 못하면 말 그대로 폭주해 자신의 불꽃에 삼켜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 파멸에 가까운 불길을 일으켜 가장 높은 효율로 불길을 일으켜 완전한 재앙을 이끌어내려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속성과는 다르게 이 속성에 해당되는 천사 / 악마의 경우에는 자신의 불길에 휩쓸리면 재미난 일이 일어나겠지. 불길에 저주를 머금으면 재앙의 기운을 강하게 머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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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용 예시 : 루시퍼가 자신의 불꽃에 색을 부여해 검은색 불을 다룬다던지
  • [2] 신 속성이 이에 해당된다.
  • [3] 기본적으로 화염에 다른 성질의 화염을 섞어내는 것은 초보자는 따라하기 힘든 수준이다. 최소 정밀도 요구치가 중상 단계이다.
  • [4]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깨달음이 동반되는 속성 중 하나이다.
  • [5] 수 속성이랑 협공하면 수 속성이 만들어낸 물에 열을 가해 끓는 물을 가한다던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