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29.화염 속의 광기

last modified: 2018-01-25 13:11:20 Contributors

832013:575)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29. 화염 속의 광기
1
별명 : ★TOv2gT8jfP작성시간 : 17-12-27 21:25 ID : siX0q+Bgt3aNc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웹박수:https://threaders.co.kr/webclap/37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1 ID : siFY5VT072lLI
...대..대체..그 자비는 무엇이란 말인가...(흐릿) 아무튼 스레주가 29판을 갱신합니다!

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2 ID : sidP3Qvsxuz4Y
묘한 자비....

울프주 갱신!

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2 ID : siMH9VW2Ozy6E
해세드는 자비에요!XD 판이 터졌었군요... :3c 유으.. 조금씩 다시 띵해오네요...ㅠ 이런...;ㅁ;

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4 ID : siFY5VT072lLI
헤세드주..역시 정상 상태가 아니었군요...(토닥토닥)

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5 ID : sidP3Qvsxuz4Y
무리하지 말고 이만 쉬는게 어떨까 헤세드주....?

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7 ID : siMH9VW2Ozy6E
그래야겠어요... ;ㅁ; 조금 더 놀고 싶은데....ㅠㅠ 내일 만나요...!!!

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8 ID : siFY5VT072lLI
일단 토요일까지 판이 깨지지 않을 것 같기에 이렇게 짓긴 했습니다. 대충... 한 달에 약 10판 정도씩 나아가고 있다고 봐도 되겠군요. 이 정도면...

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28 ID : siFY5VT072lLI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00:32 ID : sidP3Qvsxuz4Y
한달에 10판이면 사흘에 한판 정도인가...

잘 자 헤세드주!

1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34 ID : siFY5VT072lLI
정확히는 10판보다 조금 더 나아간다는 느낌이랍니다. 정확한 통계는 제가 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00:37 ID : sidP3Qvsxuz4Y
꾸준히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하..올해도 이제 나흘 남았졍..

1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42 ID : siFY5VT072lLI
......2018 년이 곧 코앞이로군요. 잘 가...! 2017년! 그리고..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판 한개씩 가는 것보다는 이 속도가 제일 좋답니다. 뭔가 느긋하면서도..멈추지 않은 느낌이 정말로 좋아요!

1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0:53 ID : siFY5VT072lLI
음...? 뭔가 인증서가 어쩌고 하면서 뜨는데..이거 괜찮은건가요..? 창이 빨간색인데..?

1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1:15 ID : siFY5VT072lLI
...다른 곳도 여러모로 난리가 난 모양이고..으윽..모두 힘내요!

1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1:25 ID : siFY5VT072lLI
모레딕 테스트!

1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1:26 ID : siFY5VT072lLI
모레딕으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구글 접속이 막혔다는 느낌이네요. 익스플로러는 문제없이 되는 것 같고 말이죠. 흐음..흐음..좋다고 해야할지..나쁘다고 해야할지...

1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02:02 ID : siFY5VT072lLI
아무래도 지금 이 사태에 다 쓸려나간 모양이군요..모..모두들 힘내요..(토닥토닥)

1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0:00 ID : siS4RW7D4LEFI
인증서 보안이 어쩌구하는데 그런거 다 뭐하라 그러고 울프주 갱신.
아침부터 진짜 열받는 얘길 들어서 참을 수가 없네.
지난 크리스마스 때도 그렇고 연말이라 바빠서 주말도 휴일도 전부 출근해야 할 것 같다니.
이게 말이야 뭐야 정말. 가만히 있으니까 사람이 꼭두각시로 보이나. 일 없다고 사람 줄일 땐 언제고 이제와서 바쁘니까 휴일까지 나오라니... 혈압 올라서 쓰러질 거 같다 정말...

2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1:07 ID : siMH9VW2Ozy6E
으아아악 모레더즈도 자주 쓰던 크롬도 다 막혔네요ㅠ 좌절하는 헤세드주가 갱신해요ㅠㅠㅠㅠ

2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1:22 ID : siMH9VW2Ozy6E
19 울프주...(토닥토닥)

22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11:38 ID : siEjx0Z84K7bs
"그건 정말로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예요..."
시말서가 문제가 아니라 체포되는 상황은 피하고 싶은걸요. 라고 타미엘은 그것을 떠올렸답니다. 사람 수가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많은 양의... 음 그만 생각해요.

"그렇게...보이나요?"
사랑받는 느낌이라는 것에 애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실상...조금은 다른 느낌일지도 몰라요. 본인 자신이 더 잘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인형이 없다면 매개를 잃고 영영 다시는 접할 수 없는 것이기에 필사적인 느낌마저도 들 수 있었고요, 이미 맛본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그렇지요. 하지만 그런 표정은 스릴넘치는 추락에 금방 사라져버렸답니다.

"스...스스스릴 너엄치네요어어!"
꺄악하는 소리와 함께 나름 헤세드의 손을 꼭 잡으려 합니다.

//올라가 주세요... 컴레더즈까지 켰다고요..
답레와 갱신합니다.. 모레더즈님이 빨리 복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컴레더즈가 적응이 안 되어요. 살려주세요.. 독백도 못 쓰고 있..

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1:42 ID : siEjx0Z84K7bs
윽.. 제가 들어도 무지 열받는 이야기네요.. 힘내세요.

24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8 12:56 ID : siMH9VW2Ozy6E
"뭐랄까, 굉장히 아끼는 느낌이에요."

애매한 표정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던 헤세드가 조용히 대답했다.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네요!!"

엄청난 스릴과 함께 타미엘의 소리를 들은 그는 제 손을 꼭 잡는 그녀의 손을 더욱 꽉 쥐었다.

"금방, 금방, 끝날거에요"

그럴거에요, 하며 말한 그는 놀이기구가 아래에 도착하자, 숨을 몰아쉬었다.

"정말로 스릴이 장난 아니네요"

그런데, 뭐 하나 잊지 않았는가. 롤러코스터는 한 번 내려가는 걸로 끝이 아니다. 오, 잊어버린 헤세드.

//타, 타미엘주....(토닥토닥) 제가 늦게 발견했네요ㅠ 미안해요ㅠㅠㅠㅠ

25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13:00 ID : siMH9VW2Ozy6E
갑자기 프로그램 응답없음이 떠서 식겁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3:24 ID : siMH9VW2Ozy6E
헤세드주는 나갔다가 오겠습니다! 핸드폰에 문제가 조금 생겼어요 ;ㅁ;

27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13:27 ID : siEjx0Z84K7bs
"음... 아끼는 건 맞아요."
그 아낌이 수단의 아낌인지 목적의 아낌인지 결과의 아낌인지는... 이란 생각을 하고는 스릴에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이..이렇게 스릴 넘치는 건 고층빌딩에서 떨어진 이후로 처음이예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
말을 잇지 못하고 금방 끝날 거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지만...(사실 지금은 의외로 짧았다는 것에 안심했지만..) 롤러코스터의 두번째 스릴이 더 길고 높다는 게... 그리고 하나 더. 여기의 물리법칙은 약간 이상해서 마찰력이 더 적어서 더 빠르고 더 셀지도 모른다는 것을 간과한 것 같아요!

"꺄아아아아..!"
왠지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분이예요!

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3:28 ID : siEjx0Z84K7bs
아아.. 폰에서 올라가다니.. 드디어 올라가요ㅠㅠㅠㅠ

헤세드주는 다녀오세요! 폰 문제.. 잘 해결되기를 바래요..

2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4:38 ID : siS4RW7D4LEFI
울프주 갱신

30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8 15:04 ID : sifw+jOyM1Y3s
"괘, 괜찮아요?!"

고개를 끄덕이는 타미엘에게 묻던 헤세드는 곧이어, 두 번째 코스에 접어들자마자 비명을 질렀다.

"어째 더 빠ㅡ 우아아아!"

빠른 느낌이, 라는 말은 아쉽게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그야,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니 더욱 정신 차리기가 힘든 것이다.

"하하하하... 더 스릴 넘치네요.. 속도가 엄청 빨라서 무섭지만..."

어딘가 혼이 날아간 것 같은 표정으로 말한 그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코스가 남은 건지 봤다. 이 롤러코스터는, 지금까지 탔던 것들 중에서 제일 빨랐던 것이다.

"무서, 무서우면.. .속도를 조금 늦추셔도 괜찮.. 아요..."

//레스작성을 눌러도 안올라가지다니... 8ㅁ8... 갱신하며 답레를 올립니다!

31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15:27 ID : siEjx0Z84K7bs
"괜찮...아요오오오오ㅗ"
거의 비명으로 끝나는 말이었지만.. 진짜로 나름은 괜찮았습니다.

"느..느리게인가요?"
"그림자를 갈아넣으면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흐느적거리면서 타미엘이 말했지만 그래도 롤러코스터 타는 시간은 길어야 2분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할 틈도 없이 빠르게 슉슉 지나가면서  끝나버릴지도 몰라요?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요... 사진 찍혔으려나요..."
왠지 지친 듯한 목소리였습니다. 왠지 다시 이쪽으로 발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기도요?

//다들 어서와요! 컴으로 뭐 확인하고 그랬으니까요..

32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8 15:57 ID : sifw+jOyM1Y3s
괜찮다는 타미엘의 대답에 머리를 쓰다듬으려던 헤세드는 곧 그것을 그만뒀다.

".... 일단, 미안해요. 느리게 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타미엘의 대답에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했다. 그 편이 더 무리가 간다면, 안 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몰랐던 것이다.

"으음... 아마도 찍히지 않았을까요..? 다 타면, 내려가서 제가 확인하러 가볼까요?"

지쳐보이는 타미엘에게 대답하던 헤세드는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3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6:20 ID : si9DJ7o6/waCc
크롬 왜 안되지...

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6:21 ID : sifw+jOyM1Y3s
33 모바일 크롬도 컴퓨터 크롬도 안되더라구요... 8-8

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6:26 ID : si9DJ7o6/waCc
앗 권주주에요!

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6:26 ID : si9DJ7o6/waCc
일단 네이버앱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6:32 ID : sifw+jOyM1Y3s
권주주 군요! 어서와요!!

36 저도 네이버앱으로 들어온 상태랍니다ㅠㅠ 네이버 앱으로도 잘 안눌러져요ㅠㅠㅠ

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6:49 ID : siMH9VW2Ozy6E
집에 온 헤세드주 갱신해요!

39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17:18 ID : si/SdBPhR2M3A
"느리게 하는 건 음.. 조금은 범위에서 벗어난 일에 가깝지 않을까요...?"
물론 물리법칙을 과하게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보통은 약화가 주였지만) 느리게 하는 건 가능했지만. 그런 생각을 하기엔 스릴에 어질어질했습니다.

"괜찮아요... 줄 없던 번지점프 이후로 이런 스릴은 처음이었거든요.."
딱히 아무렇지 않다는 듯 내려가서 찍힌 걸 확인해보자고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우스운 모습으로 나오면 아마 출력은 안 할 것 같아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럼 다음 것도 타고 할 게 많네요"
약간 힘찬 듯이 말하다가 헤세드의 코트를 풀러서 헤세드에게 둘러 주려고 합니다. 너무 구겨지진 않았나 걱정되네요.. 하고 미안한 듯 말했습니다.

//폰님. 무엇이 문제이옵니까.. 속이 안 좋은 게 문제라 해서 그런가요? 폰님 문제가 첫번째죠!

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7:21 ID : siMH9VW2Ozy6E
타미엘주 어서와요! 아아앗...(토닥토닥)

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7:22 ID : siMH9VW2Ozy6E
앗 저녁 먹고 답레 드릴게요!!

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7:27 ID : siDbmc/QGCqNM
네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여담이지만. 에드워드쟝이랑 돌리고 싶으시면 찌르셔도 됩니다!(에드워드쟝: 솔직히 말해봐요 저 잊었죠?(타미엘주: 3분의 1쯤 뜨끔함)) 2...개 정도는 가능해요!

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8:23 ID : siS4RW7D4LEFI
울프주 갱신-
모바일 상태만 괜찮다면 중간중간 올 수도 있겠네.

44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8 18:41 ID : siMH9VW2Ozy6E
"줄 없던 번지점프요...?"

들은 듯 안 들은 듯 기억을 더듬던 헤세드가 고개를 갸웃갸웃 기울였다. 사실, 제대로 된 기억은 나지 않았다. 그러다, 동의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네요. 그렇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건... 조금 피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여기가 현실과 비슷한 정도로 움직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이 곳에 있는 롤러코스터가 더 바르다고 덧붙이며 그는 타미엘이 둘러주는 코트를 제대로 둘렀다.

"구겨지지 않았을 거에요~"

45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18:41 ID : siMH9VW2Ozy6E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XD 동생이 컴퓨터에서 비키라고 하네욥... ;ㅁ; 킵을 부탁... 합니다..ㅠㅠㅠ

46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19:21 ID : si69zEV262Ulc
유혜주 갱신!
인증서...(동공지진

4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19:45 ID : si7BU70SUWols
집에 돌아가려면 좀 멀었지만 인증서의 압박..무시무시하군요. 빨리 어떻게 되어야.. 일단 스레주가 잠시 갱신해요!

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19:46 ID : si3ZqFStITrPY
유혜주 레주 어서와요!! 인증서가 얼른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_. ) 네이버앱 은근 불편해요;ㅁ;

4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1:00 ID : siuItv/AH5vV+
알트주 갱신!
이라고할까 공인인증서 만료라니 ㅋㅋㅋ..

5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1:04 ID : sio3lFuNKLkuY
울프주 갱신- 인증서 누르기 귀찮아...

5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1:17 ID : siEjx0Z84K7bs
타미엘주가 집에서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집이 최고예요.. 그거랑 별개로 오늘은 늦게 잘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커피를 먹어서 그런가.

5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1:38 ID : siMH9VW2Ozy6E
헤세드주 갱신합니다.... 인증서.. 인증서...(시름시름)

53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21:43 ID : siEjx0Z84K7bs
"아.. 음... 예전에 조금 싸운 일이 있었거든요.."
그 일의 시작이 줄 없는 번지점프였고요.. 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평범하게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할 일은 웬만해선 없을 거고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현실과 비슷한 정도라는 말에

"저도 전혀 예상하지는 못했어요.."
"왠지 한번 타고 다시 타진 않을 것 같아요."
정제된 것을 통해 세워진 거라서 그런 거려나요.. 라고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그래도 보트는 물 위니까 괜찮으..려나요?"
물 관련해서 물리 법칙이라면 물 안 튀는 것 정도밖엔 모르겠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구겨지지 않았을 거란 것에 다행이다.. 라고 가슴께에 손을 얹고 조금 밝은 표정을 띄웁니다.

5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1:45 ID : siEjx0Z84K7bs
앗. 어서와요 헤세드주!

55
별명 : 안유안-윤월하 기능 : 작성일 : 17-12-28 21:56 ID : sipbInQa5nALI
잊고 있었다. 그 날 이후로 평온한 하루하루가 반갑기라도 했는지 잊고 있었다. 스스로가 했던 다짐. 스스로를 구속시키는 다짐ㅡ앞으로 자신은 아무하고도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관계만. 그 이상은 용납치 못한다.
그런데 잊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상하게 계속해서 접근하는 다영을 사납게 뿌리치지 않고, 처음 만난 울프 앞에서 인연 어쩌고 하는 말을 내뱉고, 회식에서 서하에게 퇴원 선물이라며 공룡 모형을 선물해주고, 한 명의 동료 밖에 더 되지 않는 유혜에게 포기한듯 자신의 과거를 거의 털어놓고...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은 무단결근하여 사라졌던 울프와 놀이터 앞 벤치에서 대화했을 때였다.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주제에.
원래의 태도로 돌아가기로 한 것은 휴게실에서 타미엘과 마주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눈 때였다.
그렇다. 이게 맞다. 자신은 누구도 사랑해서는 안 되고 누구에게서도 사랑 받아서는 안 된다.
진지한 태도로 말해준 월하를 올려다본다. 입을 떼더니 무뚝뚝하게 읊조린다.

"...응, 걱정해줘서 고맙군. 그런데 필요없어."

분명 맞아야 하는데.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가 금방 사라져버렸다. 유안은 분위기 전환이라도 하듯 박수를 한 번 짝 쳤다.

"이런.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망쳤군. 나에 대해선 잊으시게, 귀신 친구. 파티를 마저 즐기기를. 그럼 이만."

무표정하게 툭 던지고는 말릴새 없이 곧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 얼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다른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ㅡ그리고 돌아서는 것도 본인 선택이고. 계속 그렇게 있는 것도 본인 선택이죠.
태평한 무표정과는 달리 복잡할지도 모른다.

//우으 인증서가...(동공지진) 어제 올린다 해놓고 오늘 올리네요...죄송합니다 월하주 ;ㅁ; 막레 주셔도 괜찮고 이걸 막레로 해도 괜찮아요! 유안이라면 이런 반응을 보일수빆에 없어...(흐릿)
아무튼 갱신입니다!

5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2:06 ID : siyuJ293xVGb2
퇴근..아....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는데 내일모레면 내년이래...
울프주 갱신...

57
별명 : 유안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22:07 ID : sipbInQa5nALI
울프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ㅁ;(토닥토닥)(보듬보듬)

5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2:12 ID : siEjx0Z84K7bs
유안주 울프주 어서오세요!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새해가 되면.. 한 살 더 먹고..(불길한 상상만이 높아진다)

5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2:14 ID : siyuJ293xVGb2
안녕 유안주- 내일도 모레도 구를 예정이지 후후...

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2:14 ID : siyuJ293xVGb2
타미엘주도 안녕-

6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2:20 ID : siyuJ293xVGb2
몸은 힘든데 일상하고싶다. 스레라도 집중하면 힘든게 좀 잊혀질거같아..

62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8 22:23 ID : siMH9VW2Ozy6E
"그렇군요..."

무어라 더 물으려던 헤세드는 넘어가려고 하는 타미엘을 보곤 더 이상 묻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저도 왠지 당분간은 타지 못할 것 같아요..."

아마 그 당분간은 꽤 오래 될 것 같아서 고개를 푹 숙였다. 물 위의 보트.... 후룹라이드 아마 괜찮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안전바만 놓지 않으면... 아마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으음... 여기에서는 아닐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러다 손을 올리고 밝은 표정을 짓는 타미엘을 보곤 팔짱을 꼈다.

"그러면, 타러 가볼까요?"

//제발 프로그램 응답없음 뜨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덜덜덜덜)

63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22:24 ID : siMH9VW2Ozy6E
유안주 울프주 어서와요... ;ㅁ;

와아아... 사흘 뒤면 내년... 교회에 가야 할...(흐릿해진다)

64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22:31 ID : siEjx0Z84K7bs
넘어가주는 헤세드에게 약간의 고마움을 느끼며 부드럽게 미소지으려고 합니다.

"그나마 멀미는 안 나서 다행이예요.."
멀미 났으면 그건 최악이니까요.. 란 생각을 하지만 어쨌거나 이 공간은 타미엘을 여신님 취급하고 있으니 그럴 일은 없겠지요. 여신님이긴 하지만 수단이나 목적이나 목표이자 그릇이니.. 애매하긴 하지만요.

"아마.. 떨어져도 둥둥 뜰 수 있으니까 괜찮을 거예요."
"정제된 건데 그정도도 안 되면 안 되는걸요.."
물 안에 떨어져도 안 젖을 것 같으니까요. 아..아마도요? 라고 덧붙이고는 팔짱을 낀 헤세드를 올려다보면서 타러 가봐요.. 라고 말했답니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고보니 후룸라이드 계는 완전 줄이 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여긴 공간이므로 기다림 따윈 없습니다.

다른 것들을 제하더하도 굉장한 장점이지요.
음. 기다리는 동안 대화하는 것이 없어서 단점이기도 하려나요?

6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09 ID : siv1IULr41/1A
오늘 모임을 끝내고 스레주가 집에 돌아와서 갱신하겠습니다!

6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09 ID : siMH9VW2Ozy6E
무, 무한 새로고침의 상황이 끝나질 않아요...!!9ㅁ9 부, 불길해..ㅜㅠ

6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10 ID : siMH9VW2Ozy6E
드디어 새로고침이 끝났.. 앗 답레가 올라왔군요!! 그리고 레주 어서와요!!

6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14 ID : siv1IULr41/1A
모두들 인증서 때문에 아직도 고생하시는군요. 그 때문에 화력도 평소의 1/4 정도고...(주륵) 조..조금만 더 버텨봐요. 하지만..이 상황이 만약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한다면...스레주로서는 조금 결단을 내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6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21 ID : siEjx0Z84K7bs
어서오세요 레주!

음.. 인증서는 좀 더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계속 이어지는 건 좀 불길할 것 같네요..

70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8 23:22 ID : siMH9VW2Ozy6E
"멀미까지 났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는걸요-"

멀미할 수는 없었으니, 그는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렇다면 다행인걸요- 왠지 덜 위험한 느낌이에요"

사고의 위험이 적어 보이는 느낌이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조심해서 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올라타 있다가, 타미엘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손을 잡은 채 말하던 헤세드는 무언가 기억난 듯 앗, 소리를 냈다.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이다.

"괜찮으면... 저거 타고 도시락.. 먹을래요? 직접 만들어봤는데...."

입구 쪽에 내려둔 쇼핑백을 가리키며 어딘가 수줍은 듯 말했다.

71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23:22 ID : siMH9VW2Ozy6E
계속 이어지는 게 조금 무서워욥 ;ㅂ;

7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25 ID : siv1IULr41/1A
냉정하게 스레주로서 평가를 하자면 이것이 토요일 스토리까지 쭉 이어진다고 한다면 스레주는 스토리를 한 주 미룰 수밖에 없어요. ㅠ 아무래도 지금 이 상황에선 다들 스토리 참가도 힘들테니까요. 그 전에 해결이 된다면 좋겠지만..조금 더 기다려보고 계속해서 기약이 없다면..스레주는...조금 이후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73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23:30 ID : siMH9VW2Ozy6E
확실히 그렇죠...;ㅁ; 저만 해도 익스플로러로 들어온 상황이지만, 렉도 많이 걸리고 응답없음이 자주 뜨기도 해서...(흐릿해진다)

7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31 ID : siv1IULr41/1A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요. 헤세드주... 그래서 스레주로서는 일단 상황을 지켜볼 참이랍니다. 일단 다음주까지도 이런 현상이 지속이 된다고 한다면 스레주는 특단의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7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32 ID : siv1IULr41/1A
조취->조치

76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23:34 ID : siMH9VW2Ozy6E
레주 화이팅이에요! 일단 네이버앱으로 들어와야겠어요ㅠ 무한새로고침 너무 심해요;ㅁ;!!!!

7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35 ID : siv1IULr41/1A
76 .....(토닥토닥)

78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8 23:41 ID : siEjx0Z84K7bs
"....아마도 멀미는 안 날 거예요."
"나...면 아마 질투려나요?"
두번째 말은 누가 들어도 농담일 겁니다.
기본적으로 꽉 차 있는 공간이니 흔들림에는 유연히 대처 가능할 것입니다. 아마도요? 덜 위험한 느낌이란 것에 동의했습니다. 기껏해야 후룸라이드는 머리카락이랑 옷 젖는 거가 제일 문제인데 그게 안 젖으니까요.

"고마워요..."
손을 잡고 탄 다음 헤세드의 앞에 앉을까. 뒤에 앉을까 생각하고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헤세드의 말에 헤세드를 바라봅니다.

"도시락인가요...?"
헤세드가 직접 만든 건가요? 라고 물으면서 두 손을 모으고 반짝반짝한 눈으로 같이 먹자는 데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말 궁금해요. 라고 생각하는걸요.

7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45 ID : siEjx0Z84K7bs
.......인증서 네놈을 죽이고 말 것이다..(Dear 날림)

음. 에디로 한번 돌리고 올려야 할 것 같지만 몰라. 그냥 올릴 거야..

에디: 너무한 거 아닙니까!
타미엘주: ....미안 사실 3분의 1정도는 에드워드로도 돌려야 하는 거 잊고 있었음.

8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45 ID : sidP3Qvsxuz4Y
울프주 갱신. 이대로면 일상도 겨우인데 이벤트는....(흐릿

8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46 ID : siv1IULr41/1A
79 (토닥토닥)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요....

80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밤이에요! 으음..일단 좀 더 지켜볼 참이에요. 빨리 고쳐진다면 정말로 좋겠지만.. 일단... 조금 시간이 필요한 작업일수도 있으니까요. 다만..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저는.. 정말로 선택을 해야만 하겠죠. 하지만..그 선택을 모두가 따를 수 있을지는..별개이기에..조금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8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46 ID : sidP3Qvsxuz4Y
에드워드 한번 만나보고싶긴 하다ㅋㅋ왠지 대화 코드가 잘 맞을거같아ㅋㅋㅋ(울프 : 뭐?

83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8 23:48 ID : siMH9VW2Ozy6E
79 타미엘주...(토닥)

으아어... 저는 잠깐 나중에 올게요ㅠ 몸상태가 조금 안좋아졐ㄹ오툐ㅠㅠㅠㅠ

8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50 ID : siv1IULr41/1A
....어째서인지 모두가 이눔의 인증서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흐릿) 그리고 헤세드주..(토닥토닥)

8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53 ID : siEjx0Z84K7bs
어서오세요 울프주! 헤세드주는 푹 쉬세요.. 커피의 영향 때문인지 묘하게 들뜬 기븐이네요.. 아 물론 인증서 때문에 추락하기도 했지만요..

에드워드: 대화 코드가 맞는다...는 건가요?(활짝)
타미엘주: 그래봤자...(대략적인 Surge의 줄거리를 본다)

86
별명 : Dear Myself 기능 : 작성일 : 17-12-28 23:54 ID : siEjx0Z84K7bs
BGM: https://youtu.be/Z0kGAz6HYM8

못하겠어요. 더 이상은. 못해요. 제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싫어. 싫어. 아냐. 흐릿한 눈 앞이 명료해지는 건 너무 짧았어요. 며칠을 이렇게 있었나요? 몇 날? 몰라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머릿속이 어지럽고 메스꺼운데다가 아무 힘도 들어가지 않아요. 환상인 걸 알아요. 환청이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전부 다 놓아버릴 것 같아서. 귀를 막을 수도 없이 늘어진 팔이 내 팔이 아닌 것만 같고 몸 또한 의지대로 움직이기는 커녕 의지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무력감이 뼛속부터 차오르는 기분이 얼음처럼 나를 채워갔어요. 포기해선 안 되지만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도저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내가 누구인지 실낱같게 기억하고는 있지만 화한 약 냄새가 진해지면 마치 내가 아닌 것만 같이 몸이 말을 듣지 읺아요. 머릿속이 텅 빈 듯.. 순간순간 떠오르는 단편적인 기억들에 마치 열이 오른 것 같이 무의식중에 내뱉은 말은 내 앞의 그것을 더 화나게 만든 것 같아요. 무엇을 말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아요. 그리고 몸이 심해에서 부상하듯 옅어지면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눈 앞이 번쩍거리는 듯 아파요. 공포에 질려서 떨리는 건지 그걸 맞아서 찌릿거려서 떨리는 건지도 이젠 구분이 무의미한 것 같아요.

-그는 약에 취해 불분명한 정신과 녹진해진 몸의 타미엘에게서 헤세드의 ㅎ자만 나와도 화사한 미소를 일그러뜨리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약물과, 폭력을 동반한 그것은 교묘한 행위였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정신을 해치는 것이었으니까요. 얻은 행복감을 전부 부숴버리고, 그 자리에 무력감과 좌절감. 절망감을 가득 채워버리는.. 마치 우울을 심는 듯한 섬세함.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복종, 종속시켜 완전히 가지려는 것.
궁극적 목적이 충족되기만 한다면 인격 같은 건 짓밟아도 될 것인가요? 그런 질문을 한다면 그는 긍정할 것이었습니다. 어떠한 모습이더라도 그는 사랑하겠다고 하였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약에서 제대로 깨어난다면, 중독성은 없다는 것 정도일까요.

약의 냄새가 가득해서 그는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그 행위로 인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눈과 입은 환한 웃음을 띠고 있었습니다.

꿈인가. 현실인가. 어느 쪽이라도 지독한 것을.

나...날..차라리..
생각은 많이 했었지요. 목적도 그러했고요. 그러나 목적이 연으로 인해 변하고, 스러진 줄 알아 안도했던 것이었는데. 그 말이 괴로움을 일시적으로나마 벗어나기 위한 도피였는지. 지쳐서 이건 현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려던 거였는지. 그 지독한 꿈에서 깨기 위해서인지는 모를 일이었으나. 내뱉었을 때. 그것이 눈을 떴습니다.
너무 많은 것이 부서질 것만 같이 약해져서 전조가 보였습니다.

8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55 ID : sidP3Qvsxuz4Y
헤세드주 쉬어!

85 의외로 잘 통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8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8 23:55 ID : siv1IULr41/1A
에드워드...이눔아....(동공지진) 네가 그러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근데 저렇게 되면 타미엘은 다음 스토리 때 참가할 수 있는겁니까?(흐릿)

8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8 23:59 ID : sidP3Qvsxuz4Y
대화가 맞아도 네가 한 짓은 용서 못한다....!!!! 에드워드 네이놈...!

9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0:00 ID : si6HVxZZy+av+
네이버 앱 테스트에요!

9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0:01 ID : si6HVxZZy+av+
음..네이버 앱으로도 정말로 잘 올라가네요.(끄덕) 구글만 막힌 느낌이로군요. 이거?

92
별명 : 월하 - 유안 기능 : 작성일 : 17-12-29 00:08 ID : sifMv//EXr8Oo
필요 없다는 말. 입을 방싯 거리다 나오는 건 한숨. 고갤 비스듬 숙인 채 있다 휙 고갤 돌린다. 이유 없이 제 옆머리를 만지작 대다, 유안을 바라본다. 크리스마스를 망쳤다는 말엔 어깰 으쓱인다. "그래요, 응. 메리크리스마스." 멀어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다 말을 툭. 휙 몸을 돌리고 서 있다, 느릿 걸음을 옮긴다.

9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09 ID : sifMv//EXr8Oo
아 와, 올라간다.
유안주 수고했어!!

9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0:11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월하주! 정말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일단 좋은 밤이에요!

9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13 ID : sihuBSJd5IO3Y
음. Surge로서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렇지만 음.. 근데 이번 주 주말에 좀 일이 있어서 알바도 빼서 어디 가는데 폰을 하기엔 분위기가.. 그래서 참여할 수 있을지가..(그건 사실 계산하진 않았는데 미묘하게 시기가 겹쳤다)

9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17 ID : si2yf8fD6fgF+
조금 좋아져서 잠깐 왔....

에드워드..!!! 에드워드...!!!!(손톱물뜯)(파들파들)

으어어 띵한 게 심하네요오...ㅠ 내일.. 답레 드려도 될까요...ㅠㅠㅠ???

9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25 ID : sihuBSJd5IO3Y
괜찮아요! 머리 띵한 게 나아져야죠! 건강이 최고예여...(이미 잃은 인간의 후회)(근데 약해진 근본원인은 본인 잘못은 아니었다)

9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26 ID : sihuBSJd5IO3Y
월하주도 어서오세요!

9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0:27 ID : si6HVxZZy+av+
95 ....아..아닛...(동공지진) 적절하게 타미엘이 빠지는 느낌이 되겠군요..이거...

96 헤세드주...괘..괜찮으세요..?(동공지진)

10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31 ID : si2yf8fD6fgF+
약이 독한 것도 있고... 아무래도 기타 여러 문제가 있다보니...(흐릿)

의사선생님: 증상이 여러가지 있지만 어지럼증과... 몇 가지 증상이...

헤세드주: (동공지진)

이었던지라...(흐릿)

고마워요ㅠ 저는 정말로 가볼게요ㅠ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10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0:32 ID : si6HVxZZy+av+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내일은 지금보다 좀 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10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33 ID : si4/h6dIXw00U
헤세드주 잘 자!

파란의 이벤트가 되겠군...
레주 케이스9이 캐릭터 과거 관련이었던가요?

1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0:41 ID : sihuBSJd5IO3Y
잘 자요 헤세드주!

10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0:46 ID : si6HVxZZy+av+
102 음..과거라고 한다면 과거라고 볼 수 있겠죠. 8,9,11에 배치해뒀답니다!

10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03 ID : si4/h6dIXw00U
104 그렇군요. 어느 케이스가 가장 격렬할까.....(울프 : (오싹

10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1:06 ID : si6HVxZZy+av+
음..글쎄요. 어떤 케이스가 가장 격렬하느냐는...사실 캐릭터들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음... 저는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중입니다!

10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13 ID : sihuBSJd5IO3Y
타미엘주: Surge 상태일 때에는 부작용이 심하니까! 막 굴릴 수 있어! 케이스 끝나고 앓아눕는다던가!(아주 희망참)(토-일요일이 아주 무서워서 그런다)(폰은 무슨..)
타미엘: 와. 나쁘네요.
타미엘주: 기본적으로 정제된 걸 쓰는 거랑 비정제된 걸 쓰는 건 다르니까... 근데 Surge가 케이스에 참가할 수나 있으려나..(일정을 본다)(의미불명)

10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14 ID : si4/h6dIXw00U
역시 알트전이 가장 격렬할거같아요(속닥(좋아 그때 던지자!(울프 : (목숨의 위협을 느낌

10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1:21 ID : si6HVxZZy+av+
107 음.....그보다 Surge 상태는 대체 뭐인거죠...?(동공지진)

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던질 참이에요! 울프주는...!

110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01:25 ID : si0SaV28VPat6
새벽 갱신.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오늘 방학식이다!!!!! (날아다님)

11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25 ID : si4/h6dIXw00U
109 개인스토리가 마무리되어가니 던질건 몸뚱이 밖에 없죠. 아 물론 저 말고 울프요.^^

1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27 ID : si4/h6dIXw00U
어서와 아실리아주! 방학...부럽다...몹시 부러워....! ㅠㅠㅠ

11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1:27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오늘 있을 방학식 정말 축하합니다!!

111 .....(동공대지진) 정상아..! 정상아..! 어서 울프를 막아...!(흐릿)

1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29 ID : sihuBSJd5IO3Y
안녕하새요 아실리아주!

109 음. 의문을 풀어드리기 위해. 빨리 Abyss랑 Surge를 써야겠군요....(근데 Abyss가 진도가 안나간다. 오히려 Surge가 더 빨리 완성될 것 같다)

11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1:34 ID : si6HVxZZy+av+
114 그렇다면 스레주는 조용히 기다리면 된다는거군요..!(끄덕끄덕)

1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34 ID : si4/h6dIXw00U
113 깔깔 아무도 날 막지모태!!

그럼 난 먼저 들어가봄다. 다들 좋은 밤!

1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1:37 ID : sihuBSJd5IO3Y
잘자요 울프주! 흐늘흐늘.. 조금 더 쓴 다음에 타미엘주도 자야겠네요.. 미리 다들 안녕!

11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1:40 ID : si6HVxZZy+av+
안녕히 주무세요! 울프주와 타미엘주! 내일은 부디 이 인증서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원해봅니다!

119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01:46 ID : si0SaV28VPat6
앗, 양치하고 왔더니.. 울프주, 타미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

(그리고 스토리에서 캐릭터를 굴리고 싶은 2인입니다.)

이번주부터 꿀같은 방학인데, 제가 여행을 가서(...) 와이파이가 터져야지만 가능할 듯 싶네요. :(

120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01:47 ID : si0SaV28VPat6
아니, 스토리가.. 스토리 참가를.. 평소엔 두세번 눌러야 레스 올라가지더니 꼭 이럴 때만 빨리 올라가네요. 못됐다 진짜.. ()

12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01:53 ID : si6HVxZZy+av+
(토닥토닥) 그래도 여행도 중요한 법이죠! 부디 잘 다녀오세요! 사실... 스토리를 이번주에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인증서 문제 때문에 스레더즈에 접속을 하기 힘들어지고 레스를 쓰기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으니까요.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면..스레주로서는 스토리를 진행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는 중이랍니다.

1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09:41 ID : siBh7ArbyNLxA
울프주 일단 갱신하고...
오늘도 살아남자...

12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1:43 ID : si6HVxZZy+av+
오늘도 인증서 문제가...(흐릿)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124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9 12:26 ID : sisPt10Q4w3go
"제가 질투의 대상이군요-"

타미엘의 말에 왠지 기쁜데요, 하며 헤세드가 제 볼을 살짝 긁적였다.

"제가 뒤에 앉을까요?"

아마도 앞이 덜 무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네, 직접 만들었어요. 맛있었으면 좋을텐데..."

어딘가 쑥스러워하는 표정으로 헤세드가 대답했다. 식지 않도록 보온병에 넣은 것이라던지 있으니까 아마도 안 식을 것이다. 아마도.

"처음 요리한 게 많이 있긴 하지만... 괜찮은 맛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 그리고 나중에 봐요!!!XD

12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2:32 ID : si6HVxZZy+av+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나중에 봐요!!

1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2:35 ID : si145VsoKVF82
주그메 꼬치 준비되어따....(??)
알트주 갱신...아아 네앱!은 불편하단 말이지

12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2:37 ID : si6HVxZZy+av+
으아아아..알트주! 어서 오세요!! 네앱...(주륵) 하지만..인증서가 해결되지 않는한.... ㅠ

12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10 ID : si6HVxZZy+av+
지금 현 스레더즈의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로 고민되는 결과네요. 이거. ....음..(갈등) 일단 신고레스는 21일부터인가..처리도 안되는 것 같고... 저희 스레에서 신고넣은 것도 전혀 처리가 되지 않고 있어요.
사실 이렇게 되면 저로서는 갈등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금 인증서 문제도 있고 전혀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예감 아닌 예감이 들었습니다.

일단 조금만 더 지켜보겠습니다만.. 이번주 일요일까지요. 하지만 그때까지 처리가 안되면 스레주는 다른 곳으로 여러분들을 데리고 이주를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이곳에 계속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이상입니다.

129
별명 : 헤세드주가 기능 : 작성일 : 17-12-29 13:26 ID : sisPt10Q4w3go
갱신해요... 이주로군요.. 어떤 결과여도 저는 따르겠습니다:D

그나저나.. 일 때문에 나왔는데... 집.. 집 가고 싶어오...ㅠㅠ 왜 내 직장은 서울인가..(주륵)

13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29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음..솔직히 말하자면..저는 여러분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 당장 모두가 접속이 힘들어서 레스하나 남기는 것도 힘든 이 상황이 계속 된다고 한다면 여기에 계속 남을 이유는 없지요. 제가 이기적인 것일지도 모르지만... 전 모두의 편의를 우선시 하고 싶습니다.

일단 일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고 쭉 이어진다고 한다면...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익스레이버는 새해부터 다른 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솔직히 지금 이 상황은 너무 힘드네요. 정말...

13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29 ID : si6HVxZZy+av+
그리고 내일도 인증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저녁 7시 30분까지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자동적으로 스토리는 1주 미뤄집니다.

1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1 ID : sisPt10Q4w3go
차라리 언제라고 기약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없으니까요... :( 맞아요 진짜 힘들어요ㅠㅠ 인증서... 인증서...(흐릿해진다)

13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5 ID : si6HVxZZy+av+
제가 다른 기약이라도 있으면 이렇게까지 말을 하지 않습니다만....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신고레스가 며칠째 통과가 되지 않고 어그로 레스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결정타였습니다.
21일부터인가.. 아무것도 처리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 이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무조건 낙담하듯이 있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너무 회의적입니다.

13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5 ID : si6HVxZZy+av+
제가 갑자기 차단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익스레이버를 계속해서 이끄는 것은 사실상 무리입니다. 이전에는 피드백이라도 바로바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그런것도 전혀 없으니 말이에요.

1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7 ID : siBh7ArbyNLxA
울프주 갱신.

만약 이주를 선택한다 하면 나는 기꺼이 따라갈겁니다. 아무리 봐도 이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거든요...

136
별명 : ABYSS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7 ID : sihuBSJd5IO3Y
BGM: https://youtu.be/Mqmbz8W1-tA

-셰키나의 피, 살점, 뼈, 정신, 그 모든 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일진대. 누가. 그 신역을 침범하느냐.
어떻게 생각하면, 잔인한 말이었습니다. 현재는 타미엘의 목적이 달라졌기는 하지만, 분명 타미엘이 본 목적을 수행하더라도, 그들은 그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못할 것이었으니까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옹립하겠지요.

타미엘이 독한 약으로 인해 정신이 약해져버리는 바람에 그것은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희미한 목소리만으로도 그것은 도시에 균열을 생기게 만들 수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 몸을 한 번 뒤틀어야 할 때였습니다.

'그것'은 바닷가의 아주 먼 곳의 심해 그 자체였습니다. 심연과 가장 가까우면서 우주와도 가장 가까운 곳이기에 그것은 그 자체라는 개념 하에 존재했어요. 그릇에 일부만 구겨넣어진 상태이기에 마음껏 움직인다면..

항상 눈을 감고, 그 자체일 뿐 미동조차 없던 심연이 그 거대하고 수많은 눈을 동시에 떴습니다. 눈을 뜬 것만으로도 그릇이 흔들렸고, 도시의 지반에 균열이 갔답니다. 이 그릇은 두 사람분이기에, 단단하고 넓은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나락이 그릇에 우겨넣어지기엔 연약하기 그지없었답니다. 그릇이 넘쳐버리거나 깨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그 눈을 제대로 굴리지도 못하는 그것은, 흩어져가는 의식의 잔해 몇조각을 발견하고 나서야 겨우 뜬 눈을 닫아 더 이상의 손상을 주지 않을 수 있었답니다.

그것은 완전히 흩어지지 않은 잔해를 원하여 모으고, 매개체를 얻어 그나마 공간에 간섭할 수 있게 된 모습을 한 이에게 건넸답니다.

그리고 타미엘. 이 몸의 사랑하는 여신 셰키나..
잠깐만 잠들어 회복하려무나. 라고 속삭이며 품에 안았답니다.

....어쩐지 너무나도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WARNING!.....TYPE-O의 서치에 쓰인 그릇 외의 눈으로 인해 정제된 도시에 손상이 발생했습니다.
ERROR! 그릇 외의 눈의 아카이브 접속이 허용되었습니다!
WARNING! 접속으로 인해 EXCUTION 수식 일부가 가동되었습니다!
ERROR! 오픈 시스템 "Purification"의 가동중지로 인해 복구 및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13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7 ID : si6HVxZZy+av+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합니다. 일단 저건 스레주의 생각이니까요. 반대하는 사람의 입장도 충분히 듣겠습니다. 익스레이버 스레를 관리하는 것은 저지만 스레의 주인은 우리 모두니까요.

13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39 ID : si6HVxZZy+av+
울프주와 타미엘주 둘 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어...근데....저건...대체...(동공지진)

139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9 13:42 ID : sihuBSJd5IO3Y
"질투하더라도 총애를 잃기는 싫어할 것이니까요.."
많이 뜨끔한 그림자들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죽는 것보다도 더 싫은 것은 그것이었으니까요. 왠지 기쁘다는 말에 희미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아니요... 그.. 불편할 것 같아요.."
제가 뒤에 앉을게요. 라고 말했답니다. 사실 앞에 앉으면 치마자락이랑 머리카락이랑.. 기타 등등 때문에 뒤에 앉은 사람이 불편해지는 건 맞는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리고 직접 만든 거라는 거에 감동받았는지(굉장히 드문 반응이었다) 눈을 깜박이면서 분명 괜찮을 거예요. 라고 답했답니다.

"..그.."
뒤에 앉으니 등이 굉장히 넓어보여서. 출발하기도 전에 허리를 꼭 껴안으려고 했답니다. 무서워도 괜챊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로 그랬답니다.

1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3:43 ID : sihuBSJd5IO3Y
다들 안녕하세요.. 이주라..음음.. 지금 타미엘주는 나름 괜찮은 상황인 것 같기는 하지만..(가끔 버벅이는 거 빼고) 그래도 다른 분들이 선택하신다면..(고개끄덕)

14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46 ID : si6HVxZZy+av+
물론 스레주도 컴퓨터로 하기에... 지금 딱히 나쁘진 않습니다만..아무래도 다른 분들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보이고 말이죠..여러모로 고민이 되는 느낌이랍니다. 이거.

1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3:47 ID : siBh7ArbyNLxA
흐음. 타미엘의 인격? 부분을 임시로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는데 그 과정에서 무언가 불순물이 섞였단 건가...? 그래서 에러가 났고 부작용이 났다는 그런 느낌 같은데...

어서와 타미엘주!

14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0 ID : sisPt10Q4w3go
모두 어서오세요!!!

그, 그리고 타미엘....?!(동공대강진) 그.. 제가 쓸 계약서? 가 조금 있어서 그것만 다 쓰고 바로 답레 드릴게요 타미엘주ㅠㅠㅠㅠ 텀이 길어져서 미안해요ㅠㅠㅠ

14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0 ID : si6HVxZZy+av+
음..음.. 그건 그렇고 인증서..되체 뭐가 문제이기에... (절레절레) 여러모로 귀찮네요.

1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3 ID : sisPt10Q4w3go
타미엘의 모티브가 Q나무에서 따왔다고 하셨으니 그것과 관련된 것 같은데.. 으음... 아, 아무튼 저는 작성을 마무리하고 올게요!!

14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3 ID : si6HVxZZy+av+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147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4 ID : sikzCnYEGdo1w
대체 뭐죠 이 인증서의 밭은! 흐ㅏㅇ아다알ㄷㅈ라ㅏㅏ

14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6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음... 그 인증서 때문에 지금 다른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서 스레주로서 조금 고민을 하는 중이랍니다.  가능하면 >>128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을까요?

149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7 ID : siMU0GLN49CZk
갱신. 어쩌면 이주할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으음, 스레더즈.. 뭐가 문제지. 아무튼, 아실리아주는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시던 따를 거에요 :> 이주를 한다면 따라갈것이고, 아니라면 아닌 거고.. () 후. 인증서도 인증서지만 와이파이 터지는 곳도 찾기 힘드네요.

150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3:58 ID : sikzCnYEGdo1w
앗 으음, 지금 봤네요. 이주라.. 이주.... 솔직히 조금 고민되는 문제긴 하네요.
아으 잘 나가고 있ㄴ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일요일.. 일요일이라....

솔직히 저는 접률도 낮고.. (꼬물락.
스레주가 저희를 위해 생각하신 일이니 크게 불만이 있지는 않아요.
낯선곳은 좀 무섭고 하긴 하지만..

15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02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오후에요! 음... 가능하면 이곳에 계속 있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솔직히 말하면 스레주는 컴퓨터 접속이라서.. 딱히 피해는 없거든요. 하지만, 어제 하루를 보니까 화력이 1/4로 뚝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무엇보다 레스가 안 올라간다는 이도 많아보이고... 그래서 조금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이대로 계속 지속되면 스토리도 분명히 진행이 불가할테니까요. 익스레이버의 진행의 장점은 모두의 레스를 최대한 적용하는 빠른 전개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선 그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여러모로 음..네..

그리고 메이비주의 생각도 잘 들었습니다. 사실..스레주는 간다고 한다면, 이름 저장도 되고 기타 기능도 있는 모 물고기와 비슷한 이름의 그곳을 생각중이에요. 사람이 없긴 하지만.....다른 곳도 상판 상황은 비슷한 느낌이고... 일단 일요일까지 이 상황이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여기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랍니다.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15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03 ID : si6HVxZZy+av+
다만 여러분들이 지금 이 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다. 괜찮다..라고 한다면 스레주는 굳이 이주를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법이니까요.

153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05 ID : sikzCnYEGdo1w
저는 컴인데도 이상하게 몇분마다 인증서 오류가 뜨더라구요, 레스 복사해두고 새로고침하고 다시 올려야 레스가 올라가기도 하구..
폰은 당연히 더 불편하고.. 끄응;;

가장 걱정인건 스레딕때처럼 사이트가 날아가는건데, 너무 무섭네요.

15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06 ID : si6HVxZZy+av+
음...컴퓨터라도 크롬이면 아마 인증서 오류가 뜰 거예요. 저는 익스플로러를 쓰거든요. 크롬은 그냥 차단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더라고요.

15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09 ID : siBh7ArbyNLxA
아실리아주 메이비주 어서와!

이거 인증서 그런 거 같은 느낌인데. 일정 주기로 갱신해줘야 하는 그런 거.

156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09 ID : sikzCnYEGdo1w
쓸데없이 일 잘하는 크롬같으니..!

157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1 ID : siKrvKYH9QqYY
(어이가출) 여행 가려고 짐 다 싸서 전철타러 환승하다가 일 생겨서 도로 돌아가는 아실리아주입니다. 와.. 이게 무슨.. ()

158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3 ID : siKrvKYH9QqYY
그리고 이주를 한다면 그곳인가요.. 으음,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레주 말마따나 이 상황이면 접속 자체가 어려우니까요. 이벤트 진행은 더더욱 어렵고.

15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3 ID : si6HVxZZy+av+
아마 일정 주기로 갱신을 해야 할 거예요. 이 사이트가 보안으로 문제가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인증서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21일자 신고 이후로 그 어떤 어그로 레스도... 들어오는 신고레스도 처리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현 상황 속에서 인증서가 갱신이 될지는 의문이네요.

지금 그 어떤 피드백도 없는 상황이고 말이에요. 여러모로...좋게 보려고 해도 좋게 보기가 힘드네요.

1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3 ID : sihuBSJd5IO3Y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메이비주랑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에.. 여행이 무산된 건가요..? 아니 그것보다 황당한 기분이 들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16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4 ID : si6HVxZZy+av+
아실리아주가 어디를 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물고기 이름과 비슷한 그곳을 생각 중입니다. 둘 다 지켜보긴 했습니다만..편의성은 물고기와 이름이 비슷한 쪽이 좀 더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16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4 ID : sisPt10Q4w3go
계약서 작성을 완료... 했는데... 출근날 교통통제....(<-일 나가는 사람(좌절

16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4 ID : siBh7ArbyNLxA
157 에.....에엥....?! 어이 털리겠다.....(토닥토닥

16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5 ID : si6HVxZZy+av+
그리고 아실리아주...(토닥토닥)

16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5 ID : siBh7ArbyNLxA
162 ;ㅅ; (토닥토닥..

연말에 진짜 왜이러니...

16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6 ID : sisPt10Q4w3go
아니아니.. 아실리아주...(토닥)

16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7 ID : si6HVxZZy+av+
162 ......(토닥토닥) 연말에...왜 다들 이렇게 고통받으세요...흑흑....

16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8 ID : sisPt10Q4w3go
165 그, 그래도 한창 통제할 때는 집에 도착하니까요..!!! 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손님이 또 얼마나... 갸아아아아아악(파스스)

169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8 ID : simDFIQLp4MiM
여행.. ㅎ... 어쩔 수 없죠.. 집주인이 없다는데 가 봤자 뭐해.. ()

저도 그 물고기 이름 비슷한 그곳을 보고 있었답니다 :> 으음.. 모쪼록 좋은 쪽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사이트는 안 이럴 거라고 믿었었는데.. ()

17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19 ID : sisPt10Q4w3go
이것이 다 새해 때문입니다...(주륵)

171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0 ID : simDFIQLp4MiM
이번 연말 왜 이러죠..? 후우.. 액땜이라고 믿겠습니다. ()

162 (토닥토닥)(부둥부둥)

17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0 ID : sisPt10Q4w3go
169 아아앗... 혹시 게하에서...(토닥토닥) 그런 경우에 난감하죠ㅠ 저도 여행간 날 집주인이 친구와 파티 중이라고 해서 하마터면 그 날 못 들어갈 뻔....(흐릿)

173
별명 : Surge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2 ID : sihuBSJd5IO3Y
BGM: https://youtu.be/b6S1XaKrSrY

ERROR! TYPE-OLDER를 이대로 실행할 시 부족한 부분에 심각한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WARNING! 정말 부족한 조각 일부를 아카이브의 기반으로 대체하시겠습니까?
-있을 수 있는 부작용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기화 부실화
...(이하생략)
Y/N
Y
의 실행이 허가되었습니다
실행 동기화 중...


부유하는 의식을 좀 선명하게 느끼면 그와 반대로 약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몸이 너무나도 잘 느껴졌습니다. 억지로 그림자를 불러내어 그녀의 몸을 부축하도록 한 뒤. 부들거리는 다리로 일어섰답니다. 그리고는 말라비틀어진 것 같은 목소리를 조심스럽게 입 밖으로 내었지요.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그랬던 건지. 원인이 된 건지.."
날 사랑해야만 해! 라는 둥의 헛소리나 늘어놓는 깡통 라디오를 그림자를 이용해 족쇄에 달린 걸로 짓누르고, 그림자를 불러내 벽에 연결된 것을 끊어버렸습니다. 손목에 늘어진 사슬이 묵직했지만. 지금은 그것을 신경쓰기보다는 나가는 게 우선이었으니까요. 발목에도 족쇄가 심하게 묶여 있는 것을 보고는 다시금 혀를 찼답니다. 빌어먹을.

"아무리 여동생이지만 너무한 거 아닌가요?"
아니. 제 일인 건 맞습니다. 혼란스러운 말들이 느릿하게 생각이 나게 마련이고요. 젠장.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게 좀 많이 삐-처리를 해야 나올 수 있는 걸은 말이란 건 제쳐두고. 타미엘이자 타미엘이 아닌 그녀는 흠뻑 젖은 것만 같은 사고를 느릿느릿하게 돌렸답니다. 하기야 흠뻑 젖는 게 당연한 일이랍니다. 저 멀리 심연의 바다 너머에서 본래는 푹 젖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매개로서 완성시키고 산산이 흩어져버려야 했을 것을 그 바다에서 타미엘이 거의 포기하려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심연에 의해 길어올려진 것이니까요. 시스템 지원이 그릇 외 눈의 아카이브 접속으로 인해 아카이브의 흔들림이 야기되었고 EXCUTION 수식의 일부 가동으로 인해 반쯤 붕괴되어 기억과 감정 동기화가 불분명하지만, 일부분으로도 상황을 이해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Surge. 일으켜내고 나면 흩어질 그뿐인 존재. 그렇지만 웬만한 바람으론 꺼지지도 않을 것이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타미엘은..그러니까 타미엘-TO는 씁쓸한 목소리로 말했답니다. 그녀가 재만 남은 피폐한 마음으로 선택한 결과로써 그녀는 Surge로써만 잠시 존재하는 게 전부가 되었으니까요. 한때 좋아했던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당혹과 분노와 광기가 깃든 눈은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변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 때문이던 간에, 제 잘못은 아니었지요.

"빈정거리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넌 끔찍해."
나는 그 때 들을 수 없었지만 타미엘의 말이 맞았어. 넌 상종 못할 놈이었던 거야. 분명 좋아하긴 했지만 너에 대한 감정은 이제 제로일 뿐이지. 에드워드를 직시하고는 무감정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무엇이 에드워드를 더 분노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를 일이었습니다. 벗어난 것? 무감정한 말투? 하지만 중요하지 않지요. 에드워드가 이럴 순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을 무시한 채. 느릿느릿하게 좀 안정되어가는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에드워드를 노려보았답니다.

"죽여서라도 가질 거야. 그렇게 거부한다면.. 절대로 날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누구 맘대로. 누구 맘대로! 소리치는 에드워드는 얼굴을 흉하게 일그러뜨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죽여서라도 가질 생각인지 그의 손에는 칼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Surge는 눈 하나 깜작하지 않고 달려든 에드워드를 그림자로 붙잡아 자신이 묶여있던 벽에 던져버렸습니다. 쾅 하는 소리와 온 몸이 저릿저릿한 것에 벽에 기대어 고개를 떨군 에드워드를 바라보면서 짜증 섞인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적당히 해 둬."
유감스럽게도 네 감시카메라가 증거가 되겠지. 라고 말하면서 떼어지지 않는 발을 그림자를 이용해 떼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동안 뭘 먹지도 못하고 계속 약에 취해 있던 탓에 한 걸음 떼기가 힘들었습니다.

에드워드의 목소리를 망가진 채로도 계속 웅얼거리는 라디오와 그녀를 붙잡으려 하는 에드워드를 뒤로한 채 빠져나왔답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보는 햇살이 따스했답니다. 지금은.. 이 옷부터 어떻게 해야겠네요. 우스운 꼴이니까요.

그리고. 주어진 의무는... 그렇지요. 다시 타미엘을 천천히 깨워내는 것이지요. 너무 오랜만의 깨어남은 제한되어있고, 마지막이라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어요. 자신이 몸을 던져버린 것으로 인해 실은 끊어졌고, 고로 자격을 잃었다는 것을요.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집이 어디죠?


17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2 ID : si6HVxZZy+av+
(토닥토닥) 아실리아주의 여행은 무산이 되었지만..그..그래도 우리 익스레이버가 있으니까요!! 익스레이버와 함께 하면 두려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아마도..(흐릿(시선회피)

17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4 ID : si6HVxZZy+av+
...타미엘이 타미엘이 아니게 되었어...! 헤세드...!(동공지진)

17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4 ID : sihuBSJd5IO3Y
후우. 4개 다 썼으니 자유군요!(아님)(아니다)(전혀 아님)

타미엘주: (타미엘주무룩)

17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5 ID : sihuBSJd5IO3Y
기억 동기화가 심각한 손상을 입어서 집도 못찾아가는 불쌍한 미아입니다..

17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6 ID : sisPt10Q4w3go
타미엘 언니...!!! 오오오!

아악 저는 잠깐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고 올게요오오ㅠㅠㅠㅠ

17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6 ID : siBh7ArbyNLxA
언니다! 언니가 나왔다!!! ("ㅁ"(동공지진

179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7 ID : simDFIQLp4MiM
그, 그래요. 적어도 주말 동안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건 좋은 거겠죠. :>... 내일은 영화나 보러 가야겠네요. 후. ()

172 ...파티요..? 세상에. (토닥토닥) 아니 왜 그러는 것이냐구요.. 그러지 말라구요..()

180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4:28 ID : simDFIQLp4MiM
...?? 타미엘...? (동공대지진)

18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2 ID : sisPt10Q4w3go
회사 건물에서 길잃을... 에에엩.. 여, 여기 어디 나는 누구...?(동공지진)

18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2 ID : si6HVxZZy+av+
다...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일 화이팅...!!

18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3 ID : si6HVxZZy+av+
스레주는 내일 오후에 잠깐 나가서 방탈출이나 좀 즐기면서 지금 이 스트레스를 풀어야겠어요..(주륵) 컴퓨터긴 해도 여러분들이 겪는 고통을 보면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네요. 어후..이눔의 인증서..찢어버리고 싶네.. 인증 안해도 된다구! 여기서 개인정보 털 것이 뭐가 있다고..! ㅠ

18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6 ID : siBh7ArbyNLxA
나는...내일도 출근하고...모레도...1일도.......(흐릿

18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7 ID : si6HVxZZy+av+
그런고로 스레주가 일상을 한번 구해봅니다. 일상이라도 돌려야겠어요. 오늘은 자유로우니까.(??)

18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8 ID : sihuBSJd5IO3Y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그렇습니다. 언니입니다... 해리성이라고들 하려나요? 글쎄요..해리성이라기보다는...

18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9 ID : sihuBSJd5IO3Y
에디..에디를 돌려야 하는데!

18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39 ID : si6HVxZZy+av+
186 그거 전에 저에게 보내준 비설과 관련이 있는 그거겠지요? 고개를 천천히 끄덕여봅니다.

18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0 ID : si6HVxZZy+av+
지금 에디를 만나면 에디는 못 살아남을지도 몰라요...(흐릿) 서하도 하윤이도 이준도 아마 그냥 있진 않을거야...(동공지진)

19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4 ID : sihuBSJd5IO3Y
시간대가 어디냐에 따라선 다르겠지요..?
붕괴와 디어 사이냐. 어비스와 서지 사이냐..

못 살아남는다니... 농담이 아니라서 무섭네요!

19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6 ID : siBh7ArbyNLxA
일상...일상이라....
나도 프레이나 리키로 한번 돌려보고 싶긴 하다. 댕청프레이나 능글리키....(구름

192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6 ID : sisPt10Q4w3go
"괜찮으시겠어요?"

제 뒤에 앉는 타미엘에게 물었다. 그러다, 도시락에 대한 기대에 기쁜 듯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일 있으신가요?"

말끝을 흐리는 타미엘을 향해 돌아보며 묻던 헤세드는 제 허리를 껴안으려는 그녀를 발견하곤 직접 허리를 잡게 했을 것이다.

"꽉 잡으면 괜찮을 거에요"

아마도지만요, 하며 그는 놀이기구가 움직이자, 긴장한 듯 몸이 뻣뻣해졌다.

".... 설마, 롤러코스터 보다 더 빠르진 않겠.. 죠?"

그리고 나온 건 일말의 불안감일 것이다.
 

//길을 찾았어요! 오예!!!

19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7 ID : siBh7ArbyNLxA
잘 했어 헤세드주!! (엄지척

19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9 ID : si6HVxZZy+av+
190 다른 것은 몰라도 이준과 만나게 되면..그리고 혹여나 말실수라도 하면...(동공지진)

축하합니다..! 헤세드주!!

19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49 ID : si6HVxZZy+av+
근데 의외로 여러분들 접속 레스 잘 올리는군요..?(동공지진) 다들 네이버앱등으로 옮기셨나요?

19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50 ID : siBh7ArbyNLxA
컴으로 접속 중이라서- 원래 이쪽은 익플 위주라 접속에 문제는 없네요. 집에 가면 문제지...

19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52 ID : sisPt10Q4w3go
헤세드는 에디를 만나면(...) 가만 두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흐릿)

헤세드: CHESED는 없는걸요(빵ㅡ긋)
헤세드주: (((동공지진)))

19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4:53 ID : si6HVxZZy+av+
음..그러하군요.(끄덕)

근데 다른건 몰라도..헤세드와 에드워드의 만남은 한번 보고 싶긴 합니다.

19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4:57 ID : sisPt10Q4w3go
저는 네이버 앱이랍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전철을 잘못 탔....(주륵) 오늘 왜 이럴까요... orz....

200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9 14:58 ID : sihuBSJd5IO3Y
"괜찮아요. 으음..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헤세드..가 있잖아요..?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살짝 숙였습니다. 아마 부끄러워서 붉어진 얼굴을 숨기려고 그런 걸지도요..

"아무것도 아니예요.."
돌아보는 헤세드에게 희미하게 미소짓고는 꼭 잡으라는 것에 나름 꼭 잡았지만 기본적인 차이는 그렇게 꽉 잡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아...아닐 거예..요?"
불안감이 들기는 했지만 일단은 괜찮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로는 어떨까요?
다이스(1 ~ 3) 결과 : 3
1. 롤러코스터? 걔는 우리 놀이기구 중 최약체다!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2. 말 그대로 적정속도
3. 부드럽고 약간 느릿느릿하게 천천히

20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00 ID : sisPt10Q4w3go
198 에드워드와 헤세드의 만남..... 오?(끌림(?!

지금 타미엘주와 이미 돌리는 중이기 때문에... 아마도 언젠가는 만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3c 사실 저도 K라던지.. T라던지.. 헤세드의 가족이라던지...(흐릿)

20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03 ID : sihuBSJd5IO3Y
음. 타미엘주는 크롬은 물고기씨에나 잠깐 썼었으니까요.. 앗.. 전철.. 집에 무사히 돌아오길 바래요...

아 따끈따끈해..(흐늘)

2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03 ID : sisPt10Q4w3go
헤세드주: 사실 다중인격이라던가ㅡ 이중인격 같은 거 생각했었지... :3

헤세드: 네?!(금시초문)

헤세드주: 시리어스 스레가 아니니까 바로 갈아 엎은 결과가 지금의 강박이랄까... :3c

헤세드: (동공대강진)

20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06 ID : sisPt10Q4w3go
고마워요!!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 거에요!

일단 멀미가 조금씩 와서 조금 나중에 올게요ㅠ 집... 집 가고 싶다...(츄욱)

20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08 ID : si6HVxZZy+av+
...히..힘내세요...! 헤세드주..!(흐릿)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20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10 ID : siBh7ArbyNLxA
헤세드주..무사귀환하길..!!!

난 음 뭐하지...(찰싹(쓰던거나 마저 써라

207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11 ID : sikzCnYEGdo1w
으아 으아.. 이거 무척 힘든 일이었네요, 작업 마치고 왔습니다

20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18 ID : si6HVxZZy+av+
206 울프주는 지금 무엇을 쓰고 있는 것이죠..? 뭔진 모르겠지만 화이팅이에요!

207 어어... 메이비주..! 무슨 작업인진 몰라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209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20 ID : sikzCnYEGdo1w
시트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1459/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42853

01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2136/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43421
02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2603/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46591
03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2656/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49572
04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3024/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52448
05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3112/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54465
06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3459/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56217
07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3508/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58019
08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229/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59990
09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234/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61435
10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241/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63405
11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250/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65249
12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258/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67046
13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736/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69779
14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742/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71819
15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750/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73821
16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802/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75420
17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54807/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77288
18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129/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80767
19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138/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83371
20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144/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86673
21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153/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90618
22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200/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94445
23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547/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00290
24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555/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04858
25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601/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09265
26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609/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14122
27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621/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20820
28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822/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26295
29 스레 : http://archive.is/2017.12.29-060823/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32013

시트스레 포함, 모든 스레의 아카이브를 떠왔어요!

21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24 ID : si6HVxZZy+av+
...엗...(동공지진) 저..저건 스레주가 해야하는 건데 메이비주가 한 건가요? 어..엄청나네요..지..진짜 여러 의미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24 ID : siBh7ArbyNLxA
208 전에 말했던 삼자대면이랍니다!

209 오오...오오오오오......!!!!!
메이비주 정말 수고했어!! 와!! 와아!!!!

211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27 ID : sikzCnYEGdo1w
설레발일지도 모르지만, 전에 방심하고 있다가 날아간 스레들이 생각나서..

21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29 ID : si6HVxZZy+av+
210 3자대면이라... 음음...과연 어떤 결과가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그거..!(기대의 눈빛)

211 ...음..확실히 그런 적도 있긴 하지요. 음..음.. 일단은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진 않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에잇! 아무튼..빨리 인증서가 고쳐지지 않으면..!

21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5:29 ID : sihuBSJd5IO3Y
앗. 어서와요 메이비주! 아카이브..네요..

잠깐 졸아버렸다.. 흐늘흐늘하네요..

214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32 ID : sikzCnYEGdo1w
베스트는 역시 아무 일도 없는거겠지요, 혹시 연말이라 여행이라도 갔다거나..

어서와요

21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32 ID : si6HVxZZy+av+
괜찮으세요? 타미엘주..? 그..그럴땐 제대로 푹 주무셔도..(토닥토닥)

21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33 ID : si6HVxZZy+av+
아무 일도 없다면 좋긴 하지만..그렇다고 쳐도 지금 이 상황이 그렇게 좋은 상황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으음..으으음....

217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34 ID : sikzCnYEGdo1w
일단 이 인증서를 안뜨게라도 하고싶네요, 너무 거슬리고

인터넷 창이 빨강빨강하니까 기분이 나빠요!

21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39 ID : si6HVxZZy+av+
그건..음..서버를 관리하는 분들이 어떻게 해줘야...(흐릿)

219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41 ID : sikzCnYEGdo1w
(쒸익쒸익

어느새 4시네요 오늘 저녁은 뭘 먹지..

22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50 ID : si6HVxZZy+av+
여담이지만 스레주는 고기를 먹을 예정이랍니다...! 연말은 역시 고기죠!(엄지척)

221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5:54 ID : sikzCnYEGdo1w
(라면을 본다 ( 시무룩

22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5:59 ID : si6HVxZZy+av+
....아..아닛..! 메이비주...!(토닥토닥)

2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6:03 ID : siBh7ArbyNLxA
이거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 올리고 싶은데 으으 왠지 안 될 것 같다으아아아아(분량조절실패

224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6:03 ID : sikzCnYEGdo1w
요리를 해봐야하나..

22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6:16 ID : si6HVxZZy+av+
223 .....(토닥토닥) 괘..괜찮아요..! 내..내년에도 올리면 되죠!! 까짓거!!

224 요리라..요리도 좋죠! 요리가 가능하다면 요리를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2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6:21 ID : siBh7ArbyNLxA
225 으으으으으음.....여러편 올리다가 만약 중간에 이주를 하게 되면 ㅁ애매해질 것 같아서...!
그냥 확실해지고 나면 올릴까요...크르아아앜

22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6:25 ID : si6HVxZZy+av+
226 어..그것이 좋을지도 모르지요..! 모든 것은 울프주의 자유입니다!

228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9 16:28 ID : sisPt10Q4w3go
"그렇네요. 제가 있어요... 괜찮을거에요. 타미엘도 있고 저도 있으니까요"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까딱이며 대답했다.

"아무 일도 아니라면, 다행이에요"

그러다, 기구가 움직이기 시작해, 헤세드는 긴장하다가 이내 그것이 풀린 듯 힘을 풀었다. 적당히 느긋느긋한 움직임이어서 오히려 조금 더 나아졌을지도 모른다.

"이거.. 올라갈 때, 꽉 잡아야 하니까요"

위로 서서히 올라갈 수록 마음을 다잡은 듯 침을 꿀꺽 삼키며 말했다. 조금씩 낙하 시점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집은 아니지만 갱신해요!!:D

22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6:37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23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6:43 ID : siJWE+8lxGnyo
파이어폭스도 그렇고. 스레더즈 굉장히 느리네. 로제주 갱신할게.

23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6:46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오후에요! 음.. 오자마자 죄송하지만 >>128에 대한 생각을 조금 들어볼 수 있을까요? 로제주.

2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6:49 ID : siJWE+8lxGnyo
좋은 오후!

231 이주라면 찬성이야. 관리조차 하지 않는 위험한 무법지대에 남아봤자 힘든건 스레주랑 우리 쪽이니.

23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6:53 ID : si6HVxZZy+av+
232 그렇군요. 로제주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일단 일요일까지는 상황을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네!

234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7:08 ID : si2yf8fD6fgF+
집에 와서 갱신합니다.. 예상 시간 보다 더 걸려서 집에 왔네요...ㅠ

23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7:11 ID : si6HVxZZy+av+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헤세드주...! 어서 오세요! (토닥토닥)

2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7:13 ID : siJWE+8lxGnyo
헤세드주 어서와! :3!

2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7:20 ID : siilhYgWNzJlM
ㅇㅏㄹ트주 집가면서 갱신!
인데 이주라...
딱히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찝찝하네

23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7:22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알트주! 좋은 저녁이에요! 음..이주에 대한 것은 일단 하게 된다고 한다면 일요일까지 기다려본다는 입장이니까요. 그때까지도 안된다고 한다면..지금 상황이 썩 좋지도 않고 스레 진행도 힘들어질듯 하고 일상도 돌리기 힘들어질 것 같기에..어쩔 수 없이 결단을 내린다는 느낌이랍니다. 저도..이동하는 것은 썩 좋진 않은까요...ㅠ

239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9 17:33 ID : sihuBSJd5IO3Y
"그런걸요."
헤세드..가 있잖아요? 그렇게 말하고는 그림자를 슥 둘러봤습니다. 설마 그렇게 나쁘게 할 것 같진 않다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면 그림자들이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요.. 그리고 아무 일도 아니라면 다행이라는 헤세드의 말을 듣고 약간 묘한 쵸정을 지었습니다.

"만약에..."
까지만 말하고는 입을 다물었어요. 갑자기 생각난 것일 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볼까요? 그리고 낙하시점이 다가오자 심장이 크게 뛰는 것 같았어요. 그래봤자 작았지만요.

"안 보이니까 덜 무서울지 더 무서울지 모르겠네요.."
좀 긴장한 티가 역력히 나는 목소리로 말했답니다.

//앗.. 좀 자버렸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24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7:36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좀 괜찮으세요?

2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7:39 ID : sihuBSJd5IO3Y
으...네.. 지금은 좀 괜찮긴 하지만 마치 겨울잠처럼 계속 졸리네요...

242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7:41 ID : si2yf8fD6fgF+
키보드 진정 시키고 왔습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반가워요!!XD

그리고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예에... 아로니아 가루가 들어간 수제비....(흐릿)

24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7:41 ID : si6HVxZZy+av+
그것은 겨울잠을 자기 위한 일종의 신호. 즉 동면에 빠져드셔야...(아님)

24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7:41 ID : si6HVxZZy+av+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2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7:51 ID : sihuBSJd5IO3Y
동면...(흐릿)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아로니아가루가 들어간 수제비..는 어떤 맛이려나요..(색은 예쁠 것 같음)

타미엘주: 원한 관계가 굉장히 많구나 에디!
에디: 어...저는 아무 잘못도 없어요! 그냥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지요!
타미엘주: 잘못이 없긴 뭘 없어.

24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7:56 ID : si6HVxZZy+av+
245 이준:자네. 일단 내 사무실로 와서 1:1로 이야기 해보지 않겠나...?(싱긋)

247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8:05 ID : si2yf8fD6fgF+
갱신해요!!!

245 의외로 맛있었어요!! 가루가 많이 들어가면 진짜 카카오닙스 먹는 그런 쓴 맛이 장난 아닌데 정말로 맛있었어요!! 약간 보라색 마블링이 섞인 색이랍니다!!

2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8:07 ID : sihuBSJd5IO3Y
246 에디: 다과는 제대로 제공되나요? 거기. 분명 경찰서인데 설마 폭행사건이 벌어지진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털린다)(체포됨)

다시 어서와요 헤세드주! 오오...그렇군요.. 시험해볼 게 늘었네요!

24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8:08 ID : si2yf8fD6fgF+
집 와파가 갑자기 끊겼읍미다.... 내, 내 답레....(흐릿)

25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8:09 ID : si2yf8fD6fgF+
?! 그런데 모레더즈는 되네오?!?!? 어라?!?!

251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8:09 ID : siVAl6wOiti+Q
유혜주 갱신! 왜이리 실망스러운 일만 많은 걸까요!
몇 달을 기다렸던 스레더즈인데, 또 이리저리 이주를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25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8:13 ID : si6HVxZZy+av+
헤세드주와 유혜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251 이주에 대한 것은 아직 확정은 아니랍니다. 일단 일요일까지 기다려보고... 정 안되면 그때 새로운 곳으로 이주해서 1월 1일부터 열심히 달려보자라는 느낌이니까요. ...그보다 하필 Case8때 이런 일이 벌어져서... 유혜주...ㅠ(토닥토닥)

253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8:16 ID : siVAl6wOiti+Q
252 아무래도 이주는 확정일 거 같아요. 일처리도 갑자기 뚝 끊긴 걸 보니 만약 지금 피드백을 준다 해도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안일어날거란 보장도 없고... 으음....
여러모로 정들었는데 말이죠. 그렇네요...

25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8:24 ID : sihuBSJd5IO3Y
유혜주도 어서오세요!

애매모호하네요...아 나가기 시르다..(흐느적)

25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8:28 ID : siVAl6wOiti+Q
(흐느적) 이제 진짜 201.8년....가지마아ㅏ으아ㅏㅏㅏ....(2017년을 잡아 끈다
아니 도대체 왜 1.8년이 금지어인거죠 (당황

256
별명 : 유안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8:28 ID : siF6gZwQ4pgFQ
학교 끝나고 돌아와서 조금 희망을 품고 크롬으로 접속해보지만 인증서 아직도 문제네요...(흐릿) 학원갈 준비를 하면서 유안주가 갱신합니다!

이주에 관련해서는 전 결과를 따르겠습니다. 솔직히 인증서 문제 이게 어지간히 불편해야지 말이죠.. 크롬에 익숙해진 손 다른 브라우저를 갑자기 쓰니까 답이 없어요. 정말로 불길한게, 이 사이트의 관리도 갑자기 이상하게 되어버린 점일까요. 진짜 툭까놓고 말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주가 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요. 이 스레가 이주를 하지 않는다면 저도 그에 따르겠습니다. 장황하게 말이 많았네요. 줄이겠습니다.

257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18:33 ID : siVAl6wOiti+Q
유안주 어서오세요!
25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8:34 ID : si6HVxZZy+av+
잠시 자리에 누워있다가 왔습니다. 아침부터 갑자기 몸이 좀 으슬으슬하네요. 안돼. 난 감기에 걸릴 수 없어..!(이불 장착(보일러 장착 등등)

아무튼..저도 솔직하게 말을 하자면.. 유혜주의 생각대로 될 것 같긴 합니다. 이제와서...인증서가 돌아올 것 같진 않아요. 돌아왔다면 이미 한참 전에 제대로 돌아왔겠지요..ㅠ(주륵) 물론 저도 정들고 그랬지만.. 그래도... 스레주로서는 스레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그리고 안녕하세요! 유안주! 좋은 저녁이에요! 일단 의견 감사합니다!

259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9 18:38 ID : si2yf8fD6fgF+
"만약에?"

타미엘이 말을 흐리자, 헤세드는 걱정어린 표정으로 돌아봤다가 무언가 생각에 잠긴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어딘가, 생각이 많아 보였던 탓이다.

".... 괜찮아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되물은 그는 곧 긴장한 타미엘을 보고 으음. 소리를 냈다. 어떻게 하면 긴장을 풀 지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아마도 괜찮을거에요. 일단 롤러코스터보다 덜 무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보트가 점점 더 위를 향해 올라갔고, 곧 떨어질 것만 같아서 헤세드는 다급하게 말했다.

"아, 꽉 잡아요!"

2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8:41 ID : si2yf8fD6fgF+
그리고 답레와 함께 리갱합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258(토닥토닥)

26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8:45 ID : si6HVxZZy+av+
스레주는 괜찮습니다! 조금 따뜻한 곳에 있으면 나을 거예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26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18:58 ID : si6HVxZZy+av+
일단 스레주는 식사 오고 오겠습니다!!

263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9 19:05 ID : siB730FBlnQQY
어딘가 생각이 많았답니다. 만약. 만약에 제가 제가 아니더라도..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어요!

"고..괜찮아요."
콩콩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만약에. 라는 생각은 이걸 다 타고 나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을 애매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그래도 금방 털어낼 수 있었어요.

"확실히.. 그렇네요.."
곧 내려가겠죠..? 라고 중얼거리고는 헤세드의 말대로 꽉 잡았습니다. 슝슝 내려가는 롤러코스터보단 덜 빠르겠지만 아무래도 물 위이다보니 물이 보트에 철썰철썩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와서 조금은 긴장되는 걸요.

26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9:05 ID : siB730FBlnQQY
다녀오세요 레주! 오늘 저녁... 만들기 귀찮지만 해야하네요..

26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19:07 ID : si2yf8fD6fgF+
다녀오세요 레주!!

타미엘주도 맛저하세요!!

266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9 19:37 ID : si2yf8fD6fgF+
"괜찮다면, 다행이에요"

괜찮다는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헤세드는 미묘한 표정을 발견하고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가, 다시 앞을 바라봤다.

"... 우와아아악!"

기우뚱, 기울어진 보트는 그대로 아래를 향해 그대로 촤아악 소리를 내며 미끌어져 내려갔다.

"조금 느리긴 해도... 속도가 있기는 하네요..."

조금 방심했다고 덧붙이곤 고개를 까딱였다. 조금 여유로운 속도여서 그는 제대로 방심한 모양이었다.

26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0:11 ID : si6HVxZZy+av+
몸이 좀 으슬으슬해서 밥 다 먹고 좀 누워있다가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따뜻한 곳에 좀 몸을 녹였다니 낫긴 하네요!

26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0:13 ID : si2yf8fD6fgF+
어서오세요 레주!!

26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0:14 ID : si6HVxZZy+av+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우리 스레의 요정님 중 한 분!!(엄지척)

270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9 20:21 ID : siB730FBlnQQY
"응.. 정말로 괜찮은걸요.."
여기는 나를 위한 이들이 존재하는걸요.. 라고 속삭였지만. 내가 본래 강탈자일 뿐이었기에. 언제라도 가능한 일이니까요.. 란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게요.... 의외로 속도감 있어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이 진정될 때까지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굴곡진 몸이라 배는 밀착이 안 되고 윗부분은 조금 짓눌리는 기분도 났지만..그치만 꼭 끌어안는 거 왠지 기분 좋은걸요. 약간 응석을 부리는 듯 가만히 끌어안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약간의 속도감을 가진 배도 타는 건 의외로 순식간일지도 몰라요. 그런데 왜 현실에선 그렇게 줄이 긴 건지..

"여긴 일정하네요.."
물도 안 튀고요.. 가끔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녁 먹고 리갱! 다들 어서오세요!

27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0:23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27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0:35 ID : si6HVxZZy+av+
슬슬 인증서의 압박타임이 오나요? 계신 분들이 싹 사라져버렸는데...?!(흐릿)

273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0:43 ID : si0SaV28VPat6
아실리아주는.. 배터리의 압박이.. 안 돼... (꼬르륵)

27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0:44 ID : siB730FBlnQQY
부모님이랑 이야기는 언제나 무거워요...

그래도 곧 집에 가니까..

27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0:48 ID : si6HVxZZy+av+
아...아실리아주..?! 이..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그리고...배터리 충전을...! 그리고 타미엘주는...저런..무슨 이야기인진 모르겠지만..그래도 힘내세요..(토닥토닥)

276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0:49 ID : sikzCnYEGdo1w
으으으으읏!! 인증서 나쁘다!

277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0:49 ID : si0SaV28VPat6
타미엘주.. 토닥토닥이에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으음.. 8ㅁ8

네, 좋은 밤이에요 레주 :> 충전.. 충전기 어디다 놔뒀더라.. (??)

278
별명 : 앨리스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0:50 ID : si7xZWIJfpuCw
갱신~!

27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0:52 ID : si6HVxZZy+av+
메이비주와 앨리스주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277 치..침착하게 찾으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실리아주!

280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0:54 ID : si2yf8fD6fgF+
저, 저는 요정이 아닙니다..!!

모두 어서오세요!!!XD

그리고 타미엘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요ㅠㅠ(토닥토닥)

277 찾을 수 있을거에요 아실리아주!! 으으으.. 점점 내일 출근의 압박이 다가오네요.... 으아앙 주말에 출근하기 싫어...ㅠㅠㅠㅠㅠ

28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04 ID : si6HVxZZy+av+
아니요..요정이 맞습니다..! 헤세드주! 당신은 요정입니다! 여담이지만 진짜로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스레주가 좀 몸이 으슬으슬한 것이 오늘을 잘못 넘기면 감기몸살에 빠져들지도 모르는 상황..으윽..그럴 순 없어. 난 내일 상황을 봐야한단 말이다...!(의지로 버텨내기)

282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1:07 ID : si0SaV28VPat6
찾았다.. (행복) 헤세드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우리 레주.. 어째서 몸살.. (부둥부둥부둥) 으으, 다들 아프지 마세요...

28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12 ID : si6HVxZZy+av+
아실리아주의 부둥부둥을 받으면서 스레주는 체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끄덕) 걱정해주시는 분들 다들 감사할 나름입니다.

28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15 ID : si6HVxZZy+av+
가능하면..내일까지는 이 인증서 문제가 해결이 되길 바라면서...기도를 해봅니다. 제발..상판의 신이시여. 저희를 버리지 말아주시옵소서!

28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15 ID : sihuBSJd5IO3Y
리갱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이야기는... 일단 내일과 내일 모레가 피크겠군요! 그리고 중요한 건 오늘 들었습니다만 다음주에 한번 더 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안대!

으음...아...(동영상 삐끗해서 눌러서 정말 아주 끔찍한 무언가의 나방을 보았다)

28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17 ID : si6HVxZZy+av+
...타미엘주...(토닥토닥) 뭔진 모르겠지만..부디 다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아니..근데 무언가의 나방이라니..대체 그게 무슨...?

28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24 ID : sihuBSJd5IO3Y
어...음.....이런 느낌입니다.
전 경고했습니다! 보고 나서 이거 안 본 눈 사요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진짜 아주 x랄맞은 나방입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된 적 있었다는 게 끔찍해요..
https://youtu.be/UyC9dfvh7Yw

288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1:26 ID : siVAl6wOiti+Q
모두들 어서와요!
내일까지 인증서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대도 우선 내일 스토리는 진행 되는건가요? 괜히 인증서 문제 때문에 참여율이 낮을까 걱정 되네요...(´;ω;`)

28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28 ID : si6HVxZZy+av+
287 ....(흐릿) 스레주는 저것을 눌러볼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동공지진)

288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에도 말했지만.. 저녁 7시 30분까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1주 미룰 생각이랍니다. 굳이 억지로 진행해서 좋을 것이 없을테니까요. 오히려 저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라니까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290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29 21:33 ID : si2yf8fD6fgF+
"..... 그, 그러네요..."

등에 닿는 감촉에 헤세드가 고개를 푹 숙였다. 그렇네, 등이니까 닿는 느낌이 좋은 걸지도. 으음. 네 얼굴 엄청 빨개, 헤세드. 부끄러운 거야? 아니면 쑥스러운 거?

"그러게요, 일정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면 또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 이번에는 네 입에 바람이 가득 들어갔을지도 모르겠다. 헤세드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는 남은 코스가 얼마나 있는지 세기 시작했다.

"... 다음에 또 여기로 와보고 싶네요. 다 다른 느낌이어서 신기하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안전바를 잡고 있던 손을 잠깐 빼서 털다가 다시 바를 제대로 잡았다. 그렇지, 이 곳에서 그거 놓으면 큰일 나잖아.

//왜, 왜 저는 레스 작성을 눌렀는데 올라가지지 않았던 거죠..?(흐릿)

291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1:33 ID : sikzCnYEGdo1w
와 저 나방 귀엽네요, 꼭 사슴뿔 같은게 달려있네. 쓰다듬어보고 싶어요

29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35 ID : si2yf8fD6fgF+
진짜 감기 조심 해야 해요...8-8 검사할 게 있어서 병원 갔다가 손님이 엄청 많았던 기억이..(흐릿)

하하하.. 내일.. 내일 출근하면 저는.....(먼산)(이미 해탈)

헤세드: 그래도 내일은 교통통제가 없잖아요
헤세드주: 연말이라 사람들이 장난 아니란 말이야..!!!(좌절) 그리고 내일모레는 하루종일 교통통제야..!!(2차 좌절)

29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36 ID : si6HVxZZy+av+
다들 정말로 고생이 많다는 것이 절로 느껴집니다..으윽..일단 그와는 별개로 스레주도 내일까지는 괜찮아지고 싶네요. 윽... 하루 푹 자면 나아지겠죠! 아마!

29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0 ID : siWOTzNNdQhCs
권주주 지하철 탓습니다..!

29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1 ID : siWOTzNNdQhCs
지하철 편하네요...제주도에도 이런게 있었으면...(흐릿

29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2 ID : si6HVxZZy+av+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이렇게 권주주는 제주도에 산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음..지하철 좋죠. 저도 탈 때마다 신세계라고 느낀답니다.

297
별명 : 꽃ㄷ갸아아아ㅏ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2 ID : siJWE+8lxGnyo
갸아아아

(나방쟝 보고 산화함

29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4 ID : si2yf8fD6fgF+
모두 어서오세요!!

나, 나방쟝...(흐릿)

29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4 ID : siWOTzNNdQhCs
??무의식적으로 개인정보를 밝혀버리고...
뭐 상관없나...

30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6 ID : siWOTzNNdQhCs
현실에서 보면 기절했겠지만...
동영상으로는 괜찮을지도 아니 역시 징그러

30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8 ID : si6HVxZZy+av+
로제주...(동공지진) 괜찮아요? 괜찮은겁니까?! 이..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아니..근데 다들 왜 저 나방을...! 스레주는 무서워서 못 누르고 있는데 이러면 스레주가 쫄보 같잖아요!(흐릿)

302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9 ID : sihuBSJd5IO3Y
얼굴을 숙인 게 바람을 피하려는 걸로 생각한 건지. 붉어진 걸 보지 못한 건지. 아니면 둘 다려나요? 살짝 당겨 앉으려고 합니다. 왠지 떨어지기 싫은걸요. 어리광이라 불러도 좋아요. 그.. 맞나요? 일정해서 좋다는 말에

"기온도, 바람도... 언제나 좋은 온도니까요."
그래서인지 에어컨이나 온풍기는 필요 없었네요. 라고 추억을 생각하듯 중얼거렸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다시 내려가는 게 중요했지요.

"나중에 다시 와봐도 좋을 것 같으니까요.."
"변하지 않을 것도 있을 것이고, 변한 것도 있겠지요..?"
라고 말하고는 다른 팀원들은 오라 해도 안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요. 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답니다.

"이렇게 큰 놀이공원은 처음 와보는걸요."
사실. 이전에도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잘 올려 묶고서야 탈 수 있었으니까. 게다가. 외국이라 키 제한이 더 있었던 점도 한몫했다.

3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49 ID : sihuBSJd5IO3Y
다들 어서오세요!

무시무시한 나방입니다...

304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4 ID : si2yf8fD6fgF+
눈이 슬슬 아파오네요... 으윽... 킵 부탁드려도 될꺼요...?(8ㅁ8)

305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5 ID : si2yf8fD6fgF+
아마 내일 아침, 오후 12~1시, 6시 이후에 잇는 게 가능... 합니다...(주륵)

30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5 ID : si6HVxZZy+av+
저런...저도 몸이 몸이지만...헤세드주도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군요... ㅠ

30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8 ID : sihuBSJd5IO3Y
우우.. 우리스레 왜 다들 아픈 건지.. 다 건강해지새요!(본인부터가 골골대서 효과는 없을 것 같다)(기침이 도졌다)

네. 킵해둬요!

아. 에디로도 받으니까요! 부담갖지말고 찔러주셔도 됩니다!(에디가 자꾸 잊었냐고 졸았을 때 꿈에서 칼 들고 설쳐서 그러는 거 맞음)

30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9 ID : si6HVxZZy+av+
그러고 보니 또 10일 정도 뒤에는 시트 정리날이 오는군요. 음..과연 이번엔 얼마나 깍여나가게 될지...(끄덕)

309
별명 : 꽃돌ㅇ이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9 ID : siJWE+8lxGnyo
나방쟝이 머릿속에서 ㅇ안떠나....ㅠㅠㅠㅠㅠㅠㅠ
나방쟝...저건 우리 캣넴도 못잡는다구...(고양넴: (하악질

31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1:59 ID : si6HVxZZy+av+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는...네. 오늘 몸이 영 좋지 않은 상태라서..저도 할 말이 없군요. 오늘만큼은..하지만 쓰러지거나 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괜찮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에디야..! ㅋㅋㅋㅋㅋㅋ 아니..네가 타미엘주를 찌르면 어쩌니..!

31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00 ID : si6HVxZZy+av+
푹 쉬세요! 헤세드주..! 내일 하루 또 수고하시고요! 그리고...로제주...그..그럴땐 귀여운 고양이님을 보는 거예요!!(??)

3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03 ID : siJWE+8lxGnyo
보고 왔습니다!

뺨을 맞았습니다. 이런 캣ㅅ..

31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05 ID : si6HVxZZy+av+
312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아..! 그러면 안돼...!!

렛쉬:뀨웅?(빤히(다가가기) 왈! 왈! 왈!(혀로 햝기)

3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07 ID : siJWE+8lxGnyo
312 흑흑흑 역시 렛쉬밖에 없구나 ㅠㅠ...

로제: (세상행복(쓰담쓰담(부둥부둥

31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1 ID : si6HVxZZy+av+
314 렛쉬:...뀨우우웅...왈! 왈! 왈!

어라! 렛쉬가 뭘 가져온 것 같네요!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다이스(1 ~ 2) 결과 : 2
1.하윤이가 만든 건강즙 MK.VXIII
2.사무실 근처에 있는 도넛 가게에서 파는 맛있는 도넛들

3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2 ID : si2yf8fD6fgF+
고마워요ㅠㅠㅠㅠ 저는 눈이 너무 시려서 이만 가볼게요ㅠㅠㅠ 내일 밤... 이나 아침, 점심 때 만나요.. 안녀어어어엉..(스러진다)

31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2 ID : si6HVxZZy+av+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푹 쉬는 거예요! 내일은 건강해지길 기원해요!

31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3 ID : siWOTzNNdQhCs
잘가요오오 헤세드주우우...

319
별명 : 꽃돌이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3 ID : siJWE+8lxGnyo
1번 대체 뭡니까 얺이 어느순간 '건강즙' 당하게 하려고..!

315 로제: 세상에, 렛쉬야... (깊은 감동(로제의 지갑이 털리는 소리(강아지 간식 잔뜩

32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4 ID : siJWE+8lxGnyo
헤세드주 푹 쉬세요!!

32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6 ID : si6HVxZZy+av+
319 하윤:....(우연히 가다가 들음(눈물(저 멀리 노을 뒤로...(???)

3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6 ID : sihuBSJd5IO3Y
잘가요 헤세드주! 건강해지길 바래요...

타미엘주: 아. 그러고보니 Surge 이후의 타미엘 몰골은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신고먹을 비주얼이잖아..(Abyss 때문에 공간 직통길이 좀 많이 망가졌다)
타미엘-TO: 그러게... 이 몰골이면 신고당해도 아무 말을 못하겠어..

323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7 ID : sikzCnYEGdo1w
앗 하윤이..!

32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7 ID : si6HVxZZy+av+
......(동공지진) 어..그러면 신고당해서 사무실로 다시 되돌아오는 건가요? 이..일단 되돌아오는거군요!! 그럼 된 거야!(엄지척)

32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8 ID : siJWE+8lxGnyo
321 아앗 앗 않이야 하윤쟝 로제가 마신대 특제 디럭스 건강즙도 마셔준대!!! (로제: 저는 건강즙을 정말 좋아합니다. (죽은눈

32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19 ID : si6HVxZZy+av+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윤이는 그렇게 한참을 떠돌다가 서하에게 다시 붙잡혀왔다고 합니다.

서하:...네가 땡땡이를 치면 어쩌잔건데? 정말..귀찮게...

하윤:....(하무룩)

32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0 ID : siJWE+8lxGnyo
하윤쟈아아아아아앙 (대역죄인이 된 꽃돌이다(머리박(사죄

로제가 건강즙 마셔준대요 다시 웃어줘어어어억

328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2 ID : sikzCnYEGdo1w
위키 구경중인데 생각보다 젊으시네요 우리 서장님!

32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3 ID : si6HVxZZy+av+
327 하윤:그래요? 그럼 여기 이 MK.XXI 하고 MK.XXX하고.. MK.IV 하고...(뭔가 자꾸 꺼내는 중.)

328 서장님은 50대죠. 네. 사실상 능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랍니다. 무엇보다 SS랭크라는 것이 좀 크기도 하고요!

330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4 ID : sikzCnYEGdo1w
잘가 로제..! (또르르

329 헤에 그렇군요.

헤에..........

헤...

331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4 ID : siVAl6wOiti+Q
(메X플스토리를 하기 위해 패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다.

3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5 ID : sihuBSJd5IO3Y
324

아마 미아신고or아동학대 혹은 미아+아동학대 신고로 들어갈 것 같지만요..(기억 동기화가 손상먹어서 집도 못찾아가고 있는 불쌍한 상태입니다..)(에드워드네에는 갈 수 있지만 거길 미쳤다고 가겠습니까)

333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5 ID : sikzCnYEGdo1w
전 오늘 카데나를 키우고 왔어요!

3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5 ID : siJWE+8lxGnyo
329 로제: 종류가 엄청 많네요..(술 대신 앞으로 저걸 마셔야 하는건가

33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5 ID : si6HVxZZy+av+
330 뭐죠? 그 여운이 남는 헤에는....?!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가...!

331 어서 오세요! 유혜주! 유혜주는 메이플 스토리를 상당히 좋아하시는 모양이네요!(끄덕)

336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7 ID : sikzCnYEGdo1w
335 (음흉)

뭐어 일단.. 스레에 참가나 하고싶은데.. 시간이.. (흐릿)

33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7 ID : sihuBSJd5IO3Y
유햬주도 어서오세요!

메이플... 전 브금만 듣지만요!

33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8 ID : si6HVxZZy+av+
332 ....혹시 경찰인 사실은 기억하고 있나요..?(흐릿)

334 하윤:그야 엄청나게 많죠. 사실 모두에게 주려고 이번에 특제로 만들고 있는 MK.Victory Hayun이...(속닥속닥)

3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8 ID : siJWE+8lxGnyo
메이플....흫ㅎ흐 하고싶어도 하는 게임이 너무 많은지라...(눈물(근로하는 근로저

34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9 ID : si6HVxZZy+av+
보아하니 서장님에 대해서 뭔가를 생각하고 있어..! 대체 무엇인가..! 저건..!

3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29 ID : siaN+lQgWSR5I
울프주 퇴근길 갱신...
나 살아있니....?

3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0 ID : siJWE+8lxGnyo
338 로제: 그거 굉장히 좋은 소식이군요. 다들 좋아할겁니다. 일단 음..MK.XXI..부터 마셔볼까요... (나만 죽을 수 없지 마인드)

34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0 ID : si6HVxZZy+av+
우..울프주 어서 오세요!! 하..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34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0 ID : si6HVxZZy+av+
그렇게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의 최고 적은 건강즙인것이 밝혀지고....(????

34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0 ID : siJWE+8lxGnyo
헉 울프주 어서오구 수고 많았어 ㅠㅠ!

34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2 ID : siaN+lQgWSR5I
다들 좋은 밤-
이렇게 연말을 말아먹을 줄은 감히 상상도 못 했는데...하...

347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3 ID : siVAl6wOiti+Q
333 헉 카데나 재미있죠!! 전 스토리가 긴 애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카데나도 플레이 하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ㅎㅎㅎㅎ

335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생각보다 세계관도 잘 짜여져 있고요. 물론 넥슨의 게임이다보니 현질 유도가 심하지만...(무과금러의 울음

337 메이플은 브금도 좋죠! 뭔가 동심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헤네시스 브금만 들어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

339 헉 부럽다...!! (선망의 눈빛
저는 메X플이랑 오X워치...(쭈구리 다른 게임들은 손 대기가 어려워요...(흐릿

341 ...(토닥토닥 어서 집에서 푹 쉬세요!!

3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3 ID : sihuBSJd5IO3Y
338 경찰인 사실은 기억합니다! 뭔가 공격적인(아님)(구속을 주로 했음) 경찰인 건 맞는 것 같은데 17살인가 18살 이후 기억이 아주 엉망진창으로 동기화가 되어서..(먼산)
....사실 약물 때문이라고 말하면 이해하지 않으려나요?(아니다)

어서오세요 울프주!

34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4 ID : si6HVxZZy+av+
346 ......(토닥토닥) 시..신년은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울프주... ㅠ

347 그렇군요! 오오.. 사실 저도 근로저스 하는 거 좋아해서 그 마음 이해합니다! 무과금..힘들죠..생각보다...!

348 음..그러하군요. 그런데....음..결국 모두의 인연만이 타미엘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는 건가...!

350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7 ID : sikzCnYEGdo1w
힘내요 울프주.. ㅠㅠ

오X워치는 경쟁 시즌이 끝나서.. 다음 시즌에 랭크 유지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게임이 너무 개판이 되가고 있어서..

35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8 ID : siJWE+8lxGnyo
347 흫ㅎ흫 사실 팀플보다 솔플을 선호하는 유저라 반강제적으로 근로저나 던파를 하지만...

던파 보안 핵쓰레기...(._.

35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9 ID : siJWE+8lxGnyo
아구구 울프주 액땜일거야..신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ㅠㅠ (부둥부둥(도담도담

35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39 ID : si6HVxZZy+av+
...왜...왜 연말인데 다들 안 좋은 소식만......ㅠ

35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2:40 ID : sihuBSJd5IO3Y
울프주의 신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요...

35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2:44 ID : si6HVxZZy+av+
스레주로서는 모두가 신년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해보겠습니다...!!

35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3:06 ID : si6HVxZZy+av+
...음..조금씩 쉬니까 체력이 돌아오는 것 같군요. 하지만..어느새 밤 11시...으윽... 시간이 너무 지나가버렸어...! ㅠ

35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3:21 ID : sihuBSJd5IO3Y
시간이 엄청 빠르고... 느린 기분입니다....

35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3:27 ID : si4/h6dIXw00U
울프주 집 앤드 리갱...!
후..........

35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3:29 ID : si6HVxZZy+av+
357 스레주의 생각이 딱 그러합니다....;ㅁ;

358 어서 오세요! 울프주...! 저...정말 힘들게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아..그리고 스레주가 일요일에.. 그 시골에 내려갈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셔서.. 그래서..아마... 이벤트는 자동 연기가 되는 것으로..1주...흑흑... 기대해주신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ㅠ 하.한 주 미뤄서 아주 멋진 스토리 만들어보일게요!

36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3:31 ID : si4/h6dIXw00U
후후...후...
레주도 시골 잘 다녀오시길..할머님 쾌차하시길...!

36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3:34 ID : si6HVxZZy+av+
음..음..별 일 없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정말요.... ㅠ 연말이 되니 진짜 왜 이런 소식들만.... ㅠ

36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3:40 ID : si4/h6dIXw00U
진짜 그 말밖에 안나오네요. 연말에 이게 뭐야 정말....

36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3:43 ID : si6HVxZZy+av+
2....2018 년에는 좀 더 좋은 일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흑흑....ㅠ 익스레이버 여러분! 화이팅!!

36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29 23:44 ID : sihuBSJd5IO3Y
할머님의 상태가 좋아지길 바래요.. 연말에...왜이리 상태가..(흐릿)

36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3:45 ID : si6HVxZZy+av+
두 분 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훈훈한 연말이 되고 싶은데...엉엉...!

36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29 23:51 ID : si6HVxZZy+av+
...음..음... 1월 1일이 오면...새로운 해가 찾아올테고..모두 액땜했다고 생각합시다...는 할머니...ㅠㅠㅠㅠㅠ 으윽... 내 몸도 아픈데 왜..! 아무튼... 이런 기회니까 말하는 겁니다만..미리 살짝 예고편으로...

이 스레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대원 여러분! 정말로 감사해요! 스레주가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D

36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1 ID : siWEegKdBQVeM
좋아. 아무도 없어...완벽해...!(끄덕)

36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2 ID : siYLxX1u2KC3c
저도 싸랑합니다 레주♥ 물논 모든 레스주들도! 특히 정상주 증말 사랑함다ㅋㅋㅋㅋ

36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3 ID : siBcUROjerM0g
12월 30일.... 아아아아아 해가 가네요..

정유년이 지고.. 무술년이 되는건가....

사...사랑합니다!(츤츤)

37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3 ID : siLPOUHYmbgvE
할머니... 사실 저희 외할머니도 녹내장때문에 고생하셨는데... 스레주의 할머니도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37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4 ID : siLPOUHYmbgvE
2017년이 끝나가는게 실감이 안나요...
37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5 ID : siWEegKdBQVeM
...다..다들 어디에 숨어계시다가....(동공지진) 에잇..! 그..그렇게 감동주지 말라고요! (시선회피(츤츤)

37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5 ID : siBcUROjerM0g
에잇(츤츤 벗어던지기) 다들 사랑한다고요!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 진짜... 좋아하니까요..

....헤세드주는... 더. 더 사랑하고요....(그러면서 타미엘을 막 굴린다)(본인 성향부터 다시 체크해보자. 얀인지 데레인지)(데레야 데레라고!)(거짓말 하지마..)

37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8 ID : siLPOUHYmbgvE
1. 쓰던거 마저 써
2. 딴거!
3. 잡담이당!
4. 주무시죠.

37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8 ID : siLPOUHYmbgvE
다이스(1 ~ 4) 결과 : 1

37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8 ID : siLPOUHYmbgvE
넹 x_x

37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00:09 ID : siWEegKdBQVeM
조..좀 더 여러분들과 대화 나누고 싶지만..스레주의 몸이..이제 한계네요.. 이제는 정말로 몸이 강제로 저를 침대로 끌고 가려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스레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가볼게요! 내일은 꼭 건강해져서 접속하겠습니다!(팔 흔들기)

37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0 ID : siWEegKdBQVeM
고로 다들 잘 자요!! 내일 또 봐요!!(손 흔들흔들(사르륵)

37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0 ID : siYLxX1u2KC3c
372 레주 귀여워----!!!!!!!(와락(부둥부둥
ㅋㅋ





ㅋㄲㅋㅋㅋㄱ띄어쓰기를 눌러야하는데 자꾸 엔터가 눌리넼ㅋㅋㅋ아잌 손가락 취햇나밬ㅋㅋ

38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1 ID : siYLxX1u2KC3c
잘 자요 레주!!!!

하 정상주 보고싶다...이 인증서오류가 내 님을 못 오게 만드는거같아...

381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3 ID : sirbxQNtcdHus
헉. 할머님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8ㅁ8 어째 남일같지 않아서 약간 씁쓸하네요. 윽, 연말 왜 이래... ()

그리고 여러분, 좀 뒷북이지만(...)진짜 텍스트 몇 자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정말 좋아해요 :> 사랑해요! 모두들 남은 이틀도 화이팅이에요! (부둥부둥)

....그리고.. 레주.. 레주랑 서하.. 특히.. 더.. 좋ㅇ...(((((도주)

38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3 ID : siLPOUHYmbgvE
스레주 잘자요! 무리하지 마시고요ㅠ

383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5 ID : sirbxQNtcdHus
레주 굿잠굿밤이에요! 푹 주무시고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

384
별명 : 지나가던 최서하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5 ID : siWEegKdBQVeM
381 서하:...Ich liebe dich mehr als Du. (꾸벅(사르륵)

385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0:19 ID : sirbxQNtcdHus
384 (아닛.. 레주.. 어서 주무시러 가시란 말야...(행복사)

아실리아: (가만히 바라보다가 볼에 키스하고 사라짐)

저도 들어가볼게요 :> 모두 굿잠굿밤!

38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24 ID : siYLxX1u2KC3c
(부들부들부들

잘 자 아실리아주!!

38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32 ID : siBcUROjerM0g
레주랑 아실리아주랑 다들 잘 자요!

내일 최대한 늦게 일어나고 싶어지네요.. 무거운 분위기면 진짜 몸이 먼저 반응할 것 같..

38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52 ID : siYLxX1u2KC3c
어 인증서 안 뜬다?
어?
엉???
어ㅜ.???????

38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0:53 ID : siYLxX1u2KC3c
와 인증서 고쳤나봐! 안떠!!!!

39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08 ID : siYLxX1u2KC3c
ㅋㅋ기분완전 좋다ㅋㅋㅋ
다들 좋은 밤!!

391
별명 : 권줒ㄷㄴ 기능 : 작성일 : 17-12-30 01:08 ID : sijURdIQuGQ8w
엥 터졌나요??
왜 안됬다가 됬다가...

39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10 ID : siYLxX1u2KC3c
권주주ㅋㅋㅋㅋ인증서 만료 오류 땜에 막 엄청 버벅거렸는데 이제 인증서 그거 안뜬다ㅋㅋ고쳤나봐! 와!

39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11 ID : sijURdIQuGQ8w
크롬에서도 되는걸 보니 어느정도 나아진것 같은데
그것보다 전 이게 신경쓰여요... 컴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39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13 ID : sijURdIQuGQ8w
으윽... 어쨌든 이주를 하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에요!
이주를ㅈ하게 되면 그만큼 사람이 떨어질 가능성이.  .

395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1:14 ID : sikMQQBZZBeig
왜째서 저는 뜨는걸까요..

39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15 ID : sijURdIQuGQ8w
내일 아침까지는 인증서 문제가 전부 고쳐지길...!
그나저나 운영자들도 힘든가 봐요. 사람이 그닥 오지 못하니ㅠㅜㅠ

39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21 ID : siYLxX1u2KC3c
393 어라...음...안정화중인걸까?

정말 아침까지는 고쳐지길....!

39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34 ID : sijURdIQuGQ8w
자야하나...

1. 자는 것이다!
2.

다이스(1 ~ 2) 결과 : 1

39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34 ID : sijURdIQuGQ8w
눼 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

40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01:40 ID : siYLxX1u2KC3c
자라ㅋㅋㅋㄱ잘자요!
잠깐 괜찮더니 또 뜬다 인증서만료....(부들부들

401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30 09:15 ID : si47MMSpRBVU2
"언제나 쾌적한 곳이로군요"

괜찮은 곳이네요, 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덜컹거렸다가 내려오면, 조금 당황한 듯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지만.

"정말로 좋을 것 같아요. 으음, 변한 게 있다면 그 변한 것도 타보고 싶네요"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이는 것은 진심이었다. 아니, 모든 게 다 진심인 것이다.

"저도, 이렇게 넓고 대단한 놀이공원은 처음이에요."

꿈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실감이 안 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있던 것이 변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곳도 좋으니까요"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저는 잏하고 올게요!!!!

402
별명 : 유안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9:42 ID : sine00PACZWd+
인증서...인증서어어어...!!!(분노)

유안주가 아침갱신합니다!

403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9:54 ID : sirbxQNtcdHus
Morning :) 음.. 전 어제부터 인증서 안 뜨던데 다른 분들은 계속 뜨시는건가요..?

404
별명 : 유안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09:58 ID : sine00PACZWd+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네(눈물) 크롬으로 접속이 안 되고 여전히 인증서 어쩌고가 떠요...(털썩)

40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1:48 ID : siTTRXEk2Xrzc
다들 잘 계시나요?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목이 좀 가긴 했지만..감기 몸살 기운은 싹 사라진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406
별명 : 헤세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2:12 ID : si47MMSpRBVU2
헤세드주가 점심 먹기 전에 갱신해요... 밥.. 밥이다...!!!(환호)

40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2:13 ID : siTTRXEk2Xrzc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주말에도 일이라니..아..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세요!

40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2:31 ID : si47MMSpRBVU2
먹고 나서 갱신해요!

407 앗 괜찮아요! 오전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다른 일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이 끝나고 나서가... 두렵지만 그래도 괜찮아요!:3

40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2:34 ID : siTTRXEk2Xrzc
408 저..저런...하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저는 주말에 일하는 것 자체가 진짜 싫을 것 같아서... ㅠ 히..힘내세요..헤세드주.(토닥토닥)

그리고 인증서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안 되었군요. 이벤트는 1주 미뤄야겠네요. 아무래도...

4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2:38 ID : si47MMSpRBVU2
레주도 화이팅입니다..!!(도담도담)

저는.. . 주말 출근자이기 때문에...(흐릿) 내일이 가장 두려워요...(흐려진다) 역시 미뤄두는 게 좋겠죠... :)
무리하지 않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XD

41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2:40 ID : siTTRXEk2Xrzc
.....(동공지진(토닥토닥) 2017년 마지막 날도 출근이라니...이 무슨 끔찍한... 그리고 인증서 문제 때문에 접속하기 힘든 이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보기에..스토리 진행은 사실 미룰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주의 가능성이 조금 더 늘어나게 되네요. ...지금 이 상태로는..(절레절레)

4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2:45 ID : si47MMSpRBVU2
지금 상태로는... 확실히...(끄덕끄덕)

으아아 점심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군요...(흐릿) 일하기 시뤄....(주륵)

41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2:55 ID : siTTRXEk2Xrzc
.....(토닥토닥) 이..일해라..! 헤세드주..!(아님)

4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2:58 ID : si47MMSpRBVU2
!!!!!(일하러간다) 저는 점심시간이 끝나서 일하고 올게요!!! 갸아아아 배터리야 힘을 내!!!8-8!!!!!! 저녁에 만나요오오오....(멀어진다)(?)

41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3:01 ID : sijURdIQuGQ8w
스레주 혹시 이주를 한다면 어디가 가장 가능성이 있을까요?
카페 같은데나... 생각이 안나네요

41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3:02 ID : siTTRXEk2Xrzc
414 이..일 잘하고 오세요! 헤세드주..!!

415 카페 같은 곳이 아니라 저는 모 물고기 어장으로 생각중입니다. 카페는..아무래도 좀 위험하죠. 친목이라던가...(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4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3:16 ID : siGVqfyNeWLaM
울프주 갱신
퇴근했는데 아무생각도 안 나...

41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3:17 ID : siTTRXEk2Xrzc
우..울프주..고생이 많으셨어요..... ㅠ (토닥토닥) 퇴근하셨으니 이제 푹 쉬세요!

41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3:29 ID : siTTRXEk2Xrzc
으음..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아직 완전히 좋은 컨디션은 아니로군요. 하지만..어제에 비하면야...!!(끄덕)

420
별명 : 타미엘-헤세드 기능 : 작성일 : 17-12-30 13:56 ID : siBcUROjerM0g
"네. 느끼기에 좋다.. 는 정도라서 개인차는 조금 있지만요.."
그러니까 여름에는 홀라인 같은 곳을 모티브로 삼는다거나. 그런 정도의 차이는 있으니까.. 란 생각을 하였답니다. 너무 생각이 많은 것 아니냐고요? 글쎄요. 그것이 고민하고 나아가는 기반인 것을.

"정말로 좋다고 생각해서 다행이예요...."
이 정제를 한 이유같은 건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것은 이제 의미없는 일이 되어버렷는걸요. 란 생각을 하고 변화라는 말에 좋은 쪽의 변화였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답니다.

"놀이공원에서 정말 자유롭게 움직인 건 처음이네요.."
전부 다 신기하단 생각이 들어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내려올 채비를 합니다.(그리고 후룸라이드 그림자 직원들은 실험용으로 타는 그림자들에게 막 화풀이를 했다 카더라.)
놀이공원 안 레스토랑도 좋지만. 도시락인걸요!

42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3:58 ID : siBcUROjerM0g
으응.. 답레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레주 몸상태가 나아졌다니 다행이예요. 차도 오래 타야하고.. 거기 가면 분위기는 더 무겁고....

아니 차라리 차 안에서는 폰이라도 양껏 할 수 있지..요..
차라리 오늘 안 가고 내일도 안 가고 그냥 다음즈로 미뤄졌으면 좋겠는데요!(안됨)

42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4:01 ID : siTTRXEk2Xrzc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음...하지만 마냥 타미엘주는..좋은 오후는 아닌 것 같고...잘 모르겠지만 부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ㅠ

4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4:08 ID : si3d6F2lKlJVE
타미엘주 잘 다녀와- 나도 아직 볼일이 남아서...

정상주가 며칠째 못 오는게 맘에 걸려...

42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4:11 ID : siTTRXEk2Xrzc
423 아마도..정상주도 인증서 때문에 막힌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거..어떻게 할 수도 없고...(주륵)

42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4:46 ID : si6nL6CWu3fvY
424 ㅜ ㅠㅠㅠㅜ오늘 상이 생일인데 축하도 못해주구ㅠㅠ...

42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4:49 ID : siTTRXEk2Xrzc
..........(토닥토닥) 정상주가 가장 힘들어하지 않을까..그리 생각되기도 하구... 여러모로 인증서가 문제네요. 인증서가... 진짜 구글은 아예 막혀서 답이 없을 정도니 말이에요.

42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01 ID : siTTRXEk2Xrzc
토요일인데 이렇게까지...(흐릿(시선회피)

4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09 ID : siHc6Vrn1pSc6
인증서는 문제지요 문제(고개끄덕)

연말은 사건사고가 많기도 하지요..발목도 삐끗하고..(한심한 눈길은 덤)

42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0 ID : siTTRXEk2Xrzc
처음 보는 아이디..이건 타미엘주의 기운이다..! 아니면..죄송합니다만..아..아니 그 전에 괜찮으세요?!(흐릿)

430
별명 : 타미엘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5 ID : si0soPY3m62Nk
하루 지켜봐야 알 수 있으니까요.. 아마 일요일에 상태가 안 좋으면 병원에 갈 것 같아요. 그래도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구르는 것보단 삐는 게 나으니까요..

아닌가. 차라리 미끄러졌으면 안 가도 되었나..(아님)

43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6 ID : si1E/autYQlP+
똑똑똑, 혹시 스레주가 계신가해서 왔습니다. 갑작스레 다른 스레에서 방문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43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7 ID : siTTRXEk2Xrzc
430 .....(동공지진) 아..아니..대체 무슨 일이..! 괘..괜찮으세요?! 타미엘주?! 으아아앙! 빨리 나으셔야할텐데.. ㅠ

431 응? 제가 스레주입니다만... 누구신지 여쭤도 될까요?

433
별명 : 안유안-아무런 감흥없는 고등학교 첫날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8 ID : sine00PACZWd+
"...안녕하십니까. 안유안이라고 합니다. 거꾸로 해도 안유안. 초성은 모두 이응. 그런 아주 편한 이름을 가진 제가 좋아하는 건 돈, 그리고 싫어하는 건..."

이어지는 말에 철수는 당황했다.
아니, 비단 철수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입학식 이후,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유안이 의욕없는 표정으로 읊조린 말이다.
유안이 말했던 그 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그는 어린 나이서부터 모든 인간관계를 거부하고 다녔고, 그건 연기가 아니었다. 그냥 사람을 대하는 것에 질렸다. 반쯤 은둔형 인간, 안유안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둡고 거만하니 비뚤어진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 사건 이후로 자기혐오가 끼얹어졌지만 어딘가 거만하고 제멋대로인 언행은 변함이 없었다. 언제나 종횡무진하지만 결과물은 착실하니 중학교 시절, 교사들은 할 말을 잃었다더라. 다만 생기부 내용이 입에 발린 말로 가득찼을 뿐.

"이상입니다."

무뚝뚝하게 마무리 지은 유안은 자리에 앉으면서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경계어린 시선.



"너 미쳤노?"

쉬는시간. 전 수업시간에 몸이 안 좋아 보건실에 간다는 핑계를 대고 그곳 침대 위에 누워 소설책을 펼쳐읽고 있는 유안을 찾아간 철수는 보자마자 그 말부터 내뱉었다. 어설픈 사투리. 유안이 그를 부르는 별명대로다.

"니 완전 아싸 취급 당하고 있단 말이데이."
"바라던 바야."

무표정하게 툭 대꾸한다. 시선은 여전히 책을 향해있다. 잘 됐군. 덧붙이듯 중얼거린다.

"뭐가 잘 됐다는 거노! 앞으로 학교 생활 우짤 긴데? 조활동이라든제."
"쓸데없는 참견이 심하군. 환자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슬슬 가주지 그래, 어설픈사투리 군."
"안 아픈 거 아이노. 다음 시간에는 오라카이."
"내 몸 상태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난 지금 아파."

말이 통하지 않는다. 철수는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그러다가 불현듯 뇌리를 스치는 기억ㅡ제가 좋아하는 건 돈ㅡ유안이 한 자기소개 중 있었던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ㅡ유안이는 돈만 많이 주면 움직이는...이르자면 돈의 노예랄까ㅡ예전에 유나에게서 들은 말이다.

"...돈 줄끼."
"...응?"
"만 원 어떠노. 다시 교실로 돌아가는 대가로."
"......"

유안은 그제서야 책에서 시선을 거두었다. 그러나 누운 상태로 바라보는 것은 천장. 그는 고민하고 있는 기색을 살짝 내비추었다. 그러다가 벌떡. 드디어 상반신이 일어났다.

"좋아. 가자."

유안과 어려서부터 마주하고 지내기는 했지만 이렇게 돈으로 직접 꼬드겨보는 건 처음인 철수는 아연실색하였다. 역시 몸이 아픈 게 아니었는지 금방 얼굴에 생기를 조금 띄우고 태도를 바꾸는 유안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하지만 돈의 노예ㅡ유안은 태평하기만 하였다.



먼저 앞서가던 철수를 어른의 목소리가 불렀다. 철수는 어리둥절해하며 목소리의 주인ㅡ꽤 나이 들어보이는 교사에게로 걸어갔다.

"네!"
"그 머리카락은 뭔지 물어보고 싶네."
"...예? 요 멀카락 말입니까?"
"꽁지머리라니 양아치도 아니고."
"어어어...여기 두발자유 아이었슴까?"
"그 머리카락은 너무 시선을 끄는데..."

교사는 턱을 쓰다듬으며 실눈을 떴다. 그 때, 유안이 걸어왔다.

"신입생들을 철저히 관리하려는 교사. 훌륭합니다. 본받고 싶군요. 그러나 그 사항은 교칙에 없습니다. 입학식 때 나누어받은 책에서 보았습니다."

말투만을 보면 정중하기는 하다. 다른 것들이 문제지. 나이든 교사는 웬 학생이 갑자기 끼어들은 이 상황에 다소 당황스러워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짧은 꽁지머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예외 사항으로 벌할 근거는 없습니다."
"이 녀ㅅ"
"오히려 전 긴 포니테일을 추천합니다만. 그들이 고개를 돌릴 때마다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채찍질이나 다름없는 큰 피해를 입히는 무시무시한 흉기입니다. 뭐, 판단은 선생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지만요. 그럼 이만."

쉬는 법 없는 속사포로 교사에게 반론할 틈도 주지 않고 말을 마친 후 곧바로 발걸음을 돌려 계단으로 향했다.

"...어, 야! 야!!"

자존심을 짓밣힌 교사가 뒤늦게 불러세우려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다.

"건방진 녀석."
"...어..."



"야, 인석아! 너 그 쌤한테 완전 찍혔데이!"
"그래? 예상했어."
"남 얘기가 아이라니께! 그 쌤 다시 마주치는 날이 느그 제삿날이 될지도 모른데이! 와 그랐노!"
"난 분명히 그 때 널 구해준 건데. 그 선생님은 누가 봐도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야. 논쟁에 약한 너는 거기서 살아남지 못했겠지."
"...그건 고맙데이! 어, 근데 진짜로 그 때 와..."
"덤으로 얹어준 만 원에 대한 사례?"

주머니속에서 만 원 지폐 두 장ㅡ사실 철수가 한 장인 줄 알고 실수로 넘겼다가 그냥 주기로 한 것이다ㅡ을 꺼내들며 실소를 잠시 흘렸다. 어릴 적 처음 봤을 때는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 의외로 간혹 웃는 얼굴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도 철수가 예전에 깨달은 사실인데, 무언가를 대가없이 얻게 되면 대상에게 언젠가 크든 작든 형체가 있든 없든 사례를 반드시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사람을 대하는 게 싫어도.
...나중에 철수가 얻은지 얼마 되지 않은 능력을 알고 은근히 기피하기 시작해도.

//학원 가기 전에 잠시 갱신하며 유안이 고등학교 시절 독백 하나 올려봅니다! 핫! 지금이랑 성격의 차이가 없어요 이 땐!

4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8 ID : sickWwnwqy7lk
430 히익...괜찮아....?!

43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19 ID : si1E/autYQlP+
어 음 타 스레에서 이걸 밝혀도 되는지 애매한데.. 고민고민

일단 찾아온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주건에 관해서입니다만.. 다른 스레들을 전부 둘러본 결과 이주를 생각하는 스레가 있었던거 같아서요.
혹시 이 스레에서 이주에 대해서 확실하게 결정된것이 있나해서 물어보러 왔습니다.

4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20 ID : sickWwnwqy7lk
까칠 유아니 귀여워....! 핰 어서 유아니랑 오붓한(?)디저트 타임도 가져야하는데ㅠㅠ이놈의 인증서....

울프 : (콩식빵 대량생산중(눈누난나

43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23 ID : siTTRXEk2Xrzc
유안이...뭔가..되게 엄청나다고 해야할지...  되게 드라이하군요. 괜찮아..! 익스레이버 아롱범팀에서 마구마구 좋은 영향을 받으면...!(??) 그 와중에 유안이의 팩트 공격 엄청나군요. 저거...  으윽... 두발로 뭐라고 하는 어른들 정말 싫어요... ㅠ 아무튼 학원 수고하세요! 유안주!!

435 이주건인가요? 음... 솔직히 말하자면 이주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스토리를 진행할 수도 없고 뭘 하려고 해도 할 수도 없으니까요. 일단 내일 저녁 7시 30분까지 인증서가 고쳐지지 않으면... 저희 스레는 물고기 이름과 같은 어장으로 옮기려고 생각중이랍니다. ...지금 이 상황에선 다른 참가자 레스주분들이 너무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요.

4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24 ID : si6OxC1z2DI+s
유안주랑 울프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히히..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죠. 휴게소에 도착해도 안 나갈 거니 도착하기 전까지라도 신나게 돌려야지!(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한다)

43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27 ID : si1E/autYQlP+
437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찾아와서 물어봤는데 친절히 답변해주시다니.. 감동.
사실 다른 스레들도 꽤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레스를 보아서 말인데요.
이주를 간다면 다들 의견을 들어보고 다 같이 가는게 어떨까하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후에 엔딩이 난 이후의 인원이라거나, 그런걸 고려해보면. 인원이 많은편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혹시 그러한 스레를 세우면 와서 의견을 내주실 생각이 있으신가도.. 물어봐도 될까요? (조심)

44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28 ID : siTTRXEk2Xrzc
438 (토닥토닥) 아니에요! 돌릴 분이 있을 거예요!! 괜찮아요! 타미엘주!

439 다 같이 간다라... 그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내일 세운다고 한다면 저는 참가가 힘들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제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시골에 내려가야해서..만약 오늘 세워진다고 한다면 그 관련으로 의견을 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네.

4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29 ID : si1E/autYQlP+
네, 세운다면 오늘이 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규모의 이동이 되려면 그만큼 의견을 모을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러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 다른 스레들을 좀 더 둘러보고 스레를 세우도록..!

안녕히계세요!

44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30 ID : sickWwnwqy7lk
음..일상이라...돌릴 순 있지만 텀이 극악.....

44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32 ID : siTTRXEk2Xrzc
사실 스레주는 유혜주와.. 그..Case8 관련으로 해서 돌려보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많이 바쁘신 것 같고..에잇..! 아무튼 이눔의 인증서..! 용서 못한다..!(주륵)

4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5:44 ID : si6OxC1z2DI+s
차만 타면 졸려와서 그런지 음악 들으면서 버티는 중일까나요..

응.. 텀이 있다 해도 어차피 에디라 아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졸려서 아무말대잔치)(에디:아니 이사람이)

44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5:54 ID : siTTRXEk2Xrzc
드디어 에디쟝이 나오는 것인가....!!

446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6:42 ID : siWgG2MnE0GPA
443 앗 저야 좋죠...!!!(갑작스런 등장
오늘은 잉여기도 하고요(*´∀`*)

44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6:42 ID : siTTRXEk2Xrzc
잠깐 쉬기 위해서 누워있다가 왔습니다. 뭔가 이주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모양이군요.. 으흠..으흠...

44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6:43 ID : siTTRXEk2Xrzc
아..아닛..유혜주가 왔어...!(동공지진) 일상 가능하다면 지금 어떤가요? 좀 쉬다가 슬슬 일어나야지하고 갱신했는데 이게 무슨...!(??)

449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6:44 ID : siWgG2MnE0GPA
최고의 타이밍이군요...!!
저야 환영이죠! 케이스 관련이라면 서하? 서장님?

45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6:47 ID : siTTRXEk2Xrzc
하윤:왜..왜 저는 빠진거죠...?(주륵)

네. 서장님이 되겠습니다. 아마 조금 진지한 분위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유혜가 이준의 호출을 받고 이준의 사무실로 들어오는 선레를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451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6:49 ID : siWgG2MnE0GPA
유혜 : 앗 아니 그것이...(당황

네네! 금방 가져올게요!

452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6:50 ID : siWgG2MnE0GPA
앗 근데 배경은 이번 티라노사건 전인가요, 후인가요!?

45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6:50 ID : siTTRXEk2Xrzc
천천히 쓰셔도 괜찮습니다...! 느긋하게 작성해주세요!

45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6:51 ID : siTTRXEk2Xrzc
452 후입니다. 그러니까 렛쉬 문제가 해결된 이후라고 보면 됩니다!

45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6:53 ID : sicPkojF97ops
관전준비(팝콘장착...은 멀미날지도 몰라서 못함)

45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6:55 ID : siTTRXEk2Xrzc
455 아..아니..타미엘주...! 여기 멀미약을...!(건네주기)

457
별명 : 천 유혜 기능 : 작성일 : 17-12-30 16:59 ID : siWgG2MnE0GPA
상쾌한 아침은 아니었다. 언제나, 늘 그랬듯.
아마도 얼마 전 일어났던 사건이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듯 했다. ‘범인이나 체포되지 않은’ 용의자의 사진을 마주한 이후로부터 괜한 생각들이 그녀의 머릿 속을 좀먹고 있었고, 당연히 컨디션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책상에 놓여진 초코바나 몇 개 까먹고, 하루종일을 멍한 상태로 흘려보내다가 어영부영 퇴근을 하는 일상의 연속. 지칠만도 했지만 진정으로 신경이 쓰이는 건 다른 곳에 있는 듯 했다.

  “ 아, 서장님이 저를 호출하셨다고요. “

초코바를 한 입 베어먹던 유혜가 두 눈을 깜빡였다. 우물이던 초코바를 급하게 삼켜내고 책상 왼 편에 올려져있던 생수를 두어모금 삼켜낸다. 무슨일로?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자신에게 그 정보를 전달해준 누군가는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기에 붙잡고 물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잠깐 자리를 정돈하고 바로 자리를 박차 일어나는 모습이 평소마냥 쾌활하진 못하다.

유혜가 가볍게 사무실의 문을 두드렸다. 곧 이준이 들어오라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잠깐의 심호흡도 없이 문고리를 돌려 사무실의 문을 열어버린다. 사무실안을 훑어봄과 동시에 사무용 책상에 올려진 몇몇 서류들을 검토하는 서장님의 모습이 두 눈을 끌었다. 그녀는 가벼운 목례와 함께 두 입술을 떼어낸다.

“ 네, 부르셨다고 하셔서... “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사무실 안으로 들어간 유혜가 문을 닫았다.

458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7:00 ID : siWgG2MnE0GPA
앗 멀미...(발작
저도 멀미가 심한 편이라 그 고통을 잘 압니다...(주륵

45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7:02 ID : si07pGDbiceRc
멀미약을 먹어도 약발이 안 듣는 편이라..서요.. 하도 약을 먹어서 그런가..

2시간이나 차를 탔는데. 아직 도착하려면 온것보다 더 가야한다니.. 아. 좋은 건가..?

460
별명 : 이준 - 유혜 기능 : 작성일 : 17-12-30 17:09 ID : siTTRXEk2Xrzc
참으로 싸늘한 나날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이제 슬슬 마지막인걸까. 일단 사건에 대한 것은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지만 서하 군이나 하윤이의 말에 따르면 특별히 잡히는 것은 없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뒤에서 봐주고 있다고 해야할까? 그것이 아니면....

그렇게 생각을 하는 도중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고개를 들어서 문 쪽을 바라보니 유혜 양의 모습이 보였다. 그녀가 여기로 온 이유는 다름 아닌 내가 호출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 그녀가 여기로 올 일은 없겠지. 일단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래. 자리에 앉게나. 일단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싶은 것이 있어서 말이야. 자네. 음료는 뭘 좋아하나? 프로틴을 좋아할 것 같진 않으니 말이야. 껄껄껄."

근처의 서랍 위에 올려져있는 프로틴 통을 가리키면서 유쾌하게 웃은 후에, 혹시 마시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근처에 있는 간이 냉장고에는 그래도 음료수가 다양하게 있으니 말이야. 일단 가볍게 주스는 어떤가..? 그렇게 물어보면서 나는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일단 책상 위에 올려두고 다시 자리에 앉은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자네를 부른 것은 별 거 없네. 그냥 지금 사건에 대해서 자네는 수사 인원에서 제외를 시키려고 하네. 음. 그러니까, 이렇게 말하면 무슨 사건인지 애매할 수도 있겠군."

이어 나는 서류 더미 속에서 어느 한 서류를 뽑아서 책상 위에 올렸다. 거기엔 전에 우리 팀의 경찰견이 된 렛쉬였나..? 아무튼 그 애와 관련된 그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 이 사람과 관련된 사건일세."

461
별명 : 천유혜 - 이준 기능 : 작성일 : 17-12-30 17:22 ID : siWgG2MnE0GPA
“ 아...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

평소라면 당당히 핫초코라 대답할 것이건만, 그녀는 역시나 무겁게 가라앉은 표정으로 대꾸했다. 서장님이 주스를 권하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 감사합니다. 라는 짧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가 음료수를 꺼내고 그녀에게 권하는 시간 마저도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범인’에 대한 고뇌밖에 차들어있지 않았다. 그렇게 만나기만을 고대해왔던 이였는데, 드디어 만났는데... ...

“ ... “

자신을 제외시키고 싶다는 서장에 말에 약간 숙여져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그를 바라보는 눈동자의 생기는 이미 흐려진지 오래였다. 그녀는 두 눈을 깜빡이며,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그를 바라본다. 다물어진 입술을 달싹였지만 무어라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없었다.

서장님이 꺼내든 사진은 얼마 전 구조해낸 렛쉬와 관련 된 남성의 사진. 그러니까, 렛쉬의 전 주인. 그러니까...

“ 화염 관련 능력자에게 살해 된 연구원이군요. “

  그녀의 목소리는 한없이 무거웠다. 아랫입술을 잘근이는 모습에는 감정이 충분히 묻어나있었고, 시선의 끝은 사진 속 남자였다. 하염없이 남자를 바라보던 그녀의 머릿 속에서 미소 짓고 있는 건, 누구였을까.

“ 제가 왜 이번 사건에서 빠져야하는지, 정당한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

무어라 덧붙이려 했던 문장이 목구멍에서 켁켁이며 걸려 넘어간다. 그녀의 입에서, 아니 경찰의 입에서는 나와선 안 될 단어였고 끝까지 지켜내야 할 목적이었다.

462
별명 : 이준 - 유혜 기능 : 작성일 : 17-12-30 17:31 ID : siTTRXEk2Xrzc
"그건 자네가 더 잘 알지 않나?"

어째서 사건에서 빠져야하는지, 그 이유를 물었지만 그것은 유혜 양. 그녀가 잘 알지 않을까 싶어 조금 진지한 분위기로 이야기했다. 두 손을 포갠 후에 엄지손가락으로 내 턱을 받치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유혜 양의 눈동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역시 눈동자에 생기가 없다. 아마도 그것은...

"나는 자네들을 관리하는 이일세. 그리고 자네들에 대한 것도 어느정도 조사를 해놓네. 어찌되었건 아롱범 팀으로 스카웃할지 말지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내리는 것은 바로 나니까. 사실 자네의 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네. 경찰로서 말이지. 자네가 만약에 사람이 아니라 기계였다고 한다면, 나는 자네가 이번 사건에서 뺄 생각이 없네. 하지만 말이야."

거기서 잠시 침묵을 지킨 후에, 나는 유혜 양의 눈동자를 진지하게 바라보았다. 아마도 그것은, 눈앞의 범죄자를 바라볼때와 비슷할 정도로 진지하고 날카로운 눈빛일지도 모른다.

"자네는 인간이지 않은가. 무엇보다, 10년 전에 있었던 그 사건에 휘말린 이기도 하지. 경찰 조서를 보니까 잘 나와있더군. 혹시나 싶어서 조사를 해봤는데 자네의 이름이 있었고, 그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걸세. 간단하게 말하자면, 난 자네가 사람이기에, 이번 일에 끼이게 하는 것은 반대일세. 나조차도, 내 아내를 죽음에 몰게 한 범죄자를 만나면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고 죽여버릴지도 모르지. ....자네는 어떠한가? 자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겠나?"

진지한 목소리는 그녀에게 어떻게 닿을까? 그건 나도 모르는 일이다. 확실한 것은 나는 경찰이기에, 그리고 서장이기에 전할 말을 전해야만 했다.

"...또한 경찰 수칙 상, 원한 관계가 있는 범인에 대해서는 수사를 못하게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걸세. 경찰로서 지켜야 할 공정성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까 말이야. 난 자네가 걱정이네. ...자네가 자네의 인생을 스스로 파괴하지 않을까 말이야. 인정하기 힘든것은 아네만...나 역시 경찰이고 서장일세. 반론이 있는가?"

463
별명 : 천유혜 - 이준 기능 : 작성일 : 17-12-30 17:51 ID : siWgG2MnE0GPA
구태여 대답을 내놓진 않았다. 그녀는 그저 양손을 포개 턱을 괴어 자신의 눈동자를 바라보는 서장님의 눈으로 시선을 옮겨낸 뒤 가만히 숨을 죽여 그의 이야기를 들을 뿐이었다. 그는 이미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 지 알고 있는 듯 했다. 하기야 당연한 일이었다. 규모가 큰 사건이었고 나의 신상 정보야 직장에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정보였다. 무어라 반박할 마음은 없었다. 그저, 범죄자를 바라보는 것 같은 차가운 눈빛에 마음을 구길 뿐. 다시 입을 열기에는 조금의 시간이 걸렸다. 마음을 정리해야 했고, 머릿 속을 정리해야 했다.

“ 십 년이 지난 일입니다. 다 잊고 지낸 세월이에요. 저 역시도 그를 만난 뒤 어떠한 감정을 품을지, 어떤 행동을 할지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 아롱범팀의 팀원이고, 그는 위험한 사람입니다. 팀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사적인 감정이 아닌 경찰로서 그를 체포하고 싶습니다. “

한마디 한마디를 내뱉을 때 마다 마음이 아려왔다. 입을 벌릴 때 마다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난도질 하는 기분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안타까운 점은, 이미 마르고 갈라져버린 눈물을 흘릴 방법이 없었단 점일까.
주먹을 진 두 손에는 힘이 들어갔지만, 아픔은 느껴지지 않았다. 허망한 분노는 끈적이는 손을 내뻗어 나를 감싸쥔다.

“ 원칙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롱범팀은 특수팀이 아닙니까. 다들 목숨 걸고 일하는 분들입니다. 한 명의 손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

떨리는 목소리는 감추어지지 않았다. 그녀는 문장을 채 끝맺기도 전에 입술을 다물어버렸다. 아랫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천천히 숙이던 그녀는 허리를 숙여 ‘죄송합니다.’ 라는 짤막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녀의 인생은 십 년 전 그날부터 천천히 부숴져 왔단 걸, 그리고 이제 수몰 되어 사라질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단 걸. 그는 알지 못할 것이다.

464
별명 : 이준 - 유혜 기능 : 작성일 : 17-12-30 18:02 ID : siTTRXEk2Xrzc
"할 말은 그게 다인가?"

그녀의 입장에선 상당히 냉정한 느낌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이전의 내 모습과는 천지차이인 지금의 내 모습에 낯선 감정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경찰이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냉정하게 말해야할지도 모른다. 어떻게든 자신의 손으로 그 범죄자를 체포하고 싶다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나는 말을 이었다.

"다 잊고 지냈다고 했나? 지금 자네의 눈동자와 표정에 걸고 그 말을 할 수 있나? 적어도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군. 하지만 나 역시 자네의 마음은 이해하네. 나도 경찰 수칙으로 인해, 내 아내가... 그렇군. 자네는 모르겠군. 내 아내는 17년전에 사고로 죽었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고 날 괴롭히고 있네. 하지만 나는 경찰 수칙으로 인해서 그 사건에 대해서 이제와서 수사를 할 수도 없고, 그것은 내 한으로 남아있네. 그러기에 자네의 마음은 대충 짐작하는 편이네. 아마 쓰리겠지. 내가 원망스럽겠지."

나도 마냥 악마로 지낼 생각은 없었다. 주스를 컵에 따르면서 그녀에게 먹으라고 이야기한 후에 나는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그녀를 보면서 제안을 했다.

"자네가 자네 입으로 이야기했듯이, 한 명의 손실은 큰 손실을 불러 일으키지. 우리 팀의 멤버들은 다 하나 같이 훌륭한 인재들 뿐이니까. 그렇기에 나는 자네를 잃고 싶지 않네. 자네가 스스로의 손으로 죄를 저지를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 그렇기에 나는 자네가 그 쓰레기 같은 녀석으로 인해서 자신의 인생을 저버리는 길은 걷지 말아줬으면 하는거네. 나는 그때의 상황을 잘 모르네. 하지만... 자네는 아직 젊네. 그런 쓰레기 같은 이 때문에 자신의 인생조차 빼앗기면 억울하지 않겠나? 그래서 하는 말이네. ...자네가 믿을 수 있는.. 자네를 옆에서 잘 통제해줄 수 있는 이와 함께 움직인다면 수사를 허락하겠네."

거기서 말을 끊은 후에, 나는 서류를 다시 서류더미 속으로 집어넣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어떤가? 나쁜 조건은 아니지 않은가."

465
별명 : 천유혜 - 이준 기능 : 작성일 : 17-12-30 18:12 ID : siWgG2MnE0GPA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이상 하고 싶은 말은 없었다. 무엇보다 이 이상으로 입을 놀리게 된다면, 자신이 어떤 말을 내뱉어 낼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17년 전에 희생 된 와이프. 그녀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그는 그녀를 이해하고 있었다. 떨리는 입술을 꾹 깨물고 나서야 그녀는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하지만...
나는 당신처럼 올곧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아니에요.

그가 건넨 주스를 가만히 바라보며, 그녀는 그가 다른 말을 하기를 기다렸다. 그 무거운 침묵 사이에서 잠깐 종이컵을 들어 몇모금을 넘겨냈고, 다시 들려온 그의 목소리에 컵을 내려놓았다.

“ ...정말입니까? 정말... “

그녀가 두 눈을 크게 뜨며 되물었다. 두 손이 약간 떨려왔지만 신경은 쓰이지 않았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그에게 감사하단 말을 해대었다.
-나를 믿지 말아줘요, 나는 그 믿음을 깨고 싶지 않아요.
두 손의 떨림이 약간 더 심해졌다. 하지만 신경 쓰이진 않았다.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서장님이 믿어주셨으니,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을겁니다. “

당장 그 남자의 목을 조르는 상상을 하는 그녀의 머릿속과는 상당히 모순 된 말이었다. 
46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8:19 ID : siSyiocQw1YjQ
알트주 갱신...
으아아아 오늘 이벤트 참가하고 싶...다...(풀썩
왜 나 알트주느ㅡㄹ햄보칼 수가 업서

467
별명 : 이준 - 유혜 기능 : 작성일 : 17-12-30 18:19 ID : siTTRXEk2Xrzc
"하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네만.. 자네에 대한 것은 나로서도 조금 경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일세. 그러기에, 그와는 별개로 서하 군을 시켜서 자네가 돌발행동을 하게 될 시 즉시 대처하도록 하겠네."

서하 군의 능력은 포지션 텔레포트. 손가락을 퉁기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다른 곳으로 전송시킬 수도 있는 능력. 그것이 지금은 가장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손의 떨림이 심해진 그녀의 모습에 나는 침묵을 지켰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상 상황이 벌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감사하다는 말은 지금 하지 말게. 자네가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 자네의 그 말이 진실임을 직접 증명하게. 인사는 그때 받도록 하지. 경우에 따라선 자네는 나에게 그 말이 아니라 나를 원망하고 욕할지도 모르니 말이야. ...나를 이해하지 못해도 좋네. 하지만 나는 내 손으로 내 밑의 대원을 체포하고 제압하고 싶지 않네."

단호하게 그 부분은 선을 그었다. 아무리 나의 부하라고 하더라도, 비상 사태가 벌어지고 만약의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면... 나는 아마도 그녀를 체포해야할지도 모른다. 범죄자에 대한 감정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을지... 그것이 걱정이었다. 그녀는 말 그대로, 정말로 인간적인 사람이니까. 나와는 다르게...

쓴 미소를 비치면서 다른 컵에 내가 마실 주스를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그것을 한모금 마신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다시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그와는 별개로 나는 자네를 응원하겠네. 자네가 부럽게 느껴지는군. 기회가 생겼다면 그 손으로 반드시, 그 악연을 끊도록 하게. 다시 말하지만 자네가 자네의 인생을 스스로 파괴하는 일이 생기면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네. 자네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기니까. 고작 그런 쓰레기 때문에, 자신의 길을 파멸로 이끌지 말게나. 부탁이니까."

46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8:20 ID : siTTRXEk2Xrzc
어서 오세요! 알트주! 좋은 저녁은....아닐지도 모르겠군요. 알트주의 입장에선... 하지만 애석하게도..스토리는 1주 미뤄졌습니다. ......아무래도..네.(주륵) 인증서 갱신이 너무 큰 타격인지라..그렇다고 합니다.

469
별명 : 천유혜 - 이준 기능 : 작성일 : 17-12-30 18:39 ID : siWgG2MnE0GPA
“ 네. ...서장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니까요. “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감정이 실타래처럼 뒤섞여 이제는 풀기 버거울 정도가 되어버렸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어디를 먼저 잘라내야할지도 모른다. 손을 댈 수록 실타리는 엉켜가고 잘라낼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려서. 이제는 손을 대기 두려울 정도가 되어버렸다. 어디를 잘라야 했을까, 그 때 잘라냈다면 실타래는 풀렸을까.
물음을 던져도 정답은 돌라오지 않는다.

“ ...저는... “

그녀는 말 끝을 흐렸다. 무어라 말을 해야할지 속으로 고르고 골라, 그가 만족할 만한 대답을 골랐지만 그것을 내뱉을 수는 없었다. 내가 당신을 조금이라도 닮았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요?  그저 거짓이 가득 묻은 미소를 지어내는 것밖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모순덩어리. 그에 반박할 말은 없었다.

“ 제 길은... “

작은 중얼임을 멈추었다. 말을 끝맺는 대신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난 지금조차도 당신에게 거짓을 내두르고 있어요. 당장이라도 악을 쓰고 소리를 내지르고 싶은 욕구가 마음을 비집고 올라왔다. 더럽고, 모순적이고,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걷는 인간. 귓가에 자그마한 속삭임이 들려온다.
자신을 믿어주는 이에게 거짓을 말하고 속으로는 더러운 복수를 위해 이를 가는 꼴이라니, 마음 속이 작게 일렁였다.
경찰이 되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나에게 정의감을 누릴 자격은 박탈 되었다고, 이 길은 이미 바스라져 사라졌다고.
무어라 말하고 싶었지만 표현해낼 완벽한 문장이 떠오르질 않았다.

“ 저는 경찰이니까요. “

복수를 위해 경찰의 길을 택했단 진실을 더러운 변명으로 감싸 포장한다.

470
별명 : 이준 - 유혜 기능 : 작성일 : 17-12-30 18:48 ID : siTTRXEk2Xrzc
"나는 그런 자네의 말이 더 걱정이네."

기분 탓일지도 모른다. 애써 태연한 척, 애써 침착한 척, 그리고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한번이라도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다면 나는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녀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그저 오로지... 이 수사에 끼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한 것일지도 모른다.
주스를 마시면서 그녀를 다시 한번 살폈다. 여기서 더 말을 길게 할 순 없겠지. 더 말을 해도 무의미할테니까. 그렇기에 나는 작게 웃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경찰도 좋지만... 인간으로서 자네가 한번 나에게 말하길 바랬네. 일단 알겠네. 같이 행동할 이는 나중에 보고하도록 하지. 하지만, 약속대로 그런 이가 없다면 난 자네를 수사에서 빼겠네. 나가보게나."

그 부분을 다시 선을 그으면서 나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에게 지시를 한가지 더 내렸다.

"그리고 김에 렛쉬를 데리고 산책 한번 해보지 않겠나? 애가 워낙 순둥이라서 말이지. 꽤 귀엽더군. 경찰견이니까 때로는 순찰도 시켜야하니, 시간이 되면 부탁하겠네."

아. 강요는 아닐세. 그냥 부탁이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나는 주스를 마시면서 그녀에게 나가봐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와는 별개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위험하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음..음.. 이준이 할 말은 여기까지인 모양이군요. 이준에게 더 할 말이 없다면, 막레를 부탁하겠습니다!

471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8:52 ID : si1E/autYQlP+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472
별명 : 천유혜 - 이준 기능 : 작성일 : 17-12-30 18:55 ID : siWgG2MnE0GPA
“ ... “

그녀는 역시나 말 없이 미소를 지었다.
내가 진실되게 말한다면, 당신은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볼까요. 어쩐지 약간은 슬퍼진 눈동자로 그를 바라본다.

“ 저는..., 조금 더 솔직해지기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

당신을 속이고 싶지 않지만, 진실을 말할 수도 없습니다.
나는 또 이렇게 악인이 되는 걸까요. 나가보라는 그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이 마지막 대화가 아니기를, 나의 감정이 나의 신념을 무너트리지 않기를.
이미 정해진 결말에 대항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모한 짓이었지만, 믿지 않는 신에게 기도했다.

“ 네, 아이가 귀엽더라고요. “

그녀는 그 말을 끝으로 사무실을 나섰다.
어쩌면 유일하게 진실 된 웃음이었을 지도 모른다.

473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8:55 ID : siWgG2MnE0GPA
레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끝까지 입뻥긋 안하는 유혜 상대하시느라...(때지
유혜 : 도대체...!?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47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8:57 ID : siTTRXEk2Xrzc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렇습니다. 메이비주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야.....ㅠ 흑흑..진짜 심정이 이해가 가서 더 안타깝네요. 이준도..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마음 아프고 이해하지만..그래도 서장이기에 저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점이 스레주로서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475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8:58 ID : si1E/autYQlP+
시리어스한 일상이 지나갔네요, (팝그작)

오늘 시간이 날거 같은데 스토리는 다음주 (왈칵
일상, 일상이라두!

476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19:00 ID : siTTRXEk2Xrzc
흑흑..스레주는 슬슬 저녁 먹고 올 생각이라서..(털썩) 아무튼..이주는 거의 확정되어가는 분위기네요. 우리 스레는 이주의 길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진행하고 싶네요..흑흑... 일단 밥 먹고 올게요!

477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9:00 ID : si1E/autYQlP+
다녀오세요!

478
별명 : 메이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9:00 ID : si1E/autYQlP+
그럼 저는 일단 식사 준비만이라도 하고..!

47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05 ID : silhmiM0GKpGo
(정신없이 잠)(차만 타면 죽은 듯 잠)(이겨내려 했으나... 결국...져버렸다!)(그러고보니 차만 타면 자는 것도 멀미의 한 종류라 어디서 들은 것 같은 기억이..)

으으...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휴게소에서 겨우 깼네요..(사실 휴게소를 두 곳 정도 지났다고 한다)

48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09 ID : sisvwb8nFwmcs
안녕하세요! 원조주 왔습니다! 어..갑자기 이주 이야기가 나왔고 그냥 스레더즈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해커니 뭐니 하면서 막혔던데 무슨 일 있었나요;;;;

481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9:11 ID : siWgG2MnE0GPA
저녁 먹고 온 유혜주 등장! 모두 어서와요!

  >>480 음.... 스레더즈 운영진이 잠수를 탄 듯해요... 그래서 우리 스레를 비롯해 이주를 생각하고 있어요! 이벤트도 한 주 미뤄졌네요...흑흑

48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13 ID : sisvwb8nFwmcs
481 아 그래서ㅠㅠ...물고기의 이름을 가진 그 어장으로 갈 준비를 하는거군요...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혜주!

483
별명 : 뺑뺑이 돈 기능 : 작성일 : 17-12-30 19:14 ID : si47MMSpRBVU2
헤세드주 갱신이에요...(슬픔)(우럭)

48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25 ID : siINJv9sqxdzQ
에엗 갑자기 프로그램 응답없음... 으아이;ㅁ;

48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26 ID : sisvwb8nFwmcs
여러분들 괜찮으세요!?

48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27 ID : sisvwb8nFwmcs
그리고 헤세드주 안녕하세요...ㅠㅠ

48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32 ID : siINJv9sqxdzQ
반가워요!

타미엘주의 답레를 이어야 하는데 지금 이 상황은 대체...(흐릿)

48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32 ID : siK1c2k2qM3ls
월하,고쳐졌네.

48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33 ID : sisvwb8nFwmcs
487 아무래도 스레더즈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이주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49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36 ID : siINJv9sqxdzQ
월하주 어서와요! 저는 여전히 인증서 창이 뜹니다... 하하하하....ㅠㅠ

491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19:37 ID : siWgG2MnE0GPA
저는 아직까지 인증서 창이 뜨네요... 아이폰 유저라 그런가...!

49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38 ID : sisvwb8nFwmcs
저는 괜찮아졌습니다 ㅇ

49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19:44 ID : siHBhGQPhJLQY
정상화!

49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02 ID : siINJv9sqxdzQ
괜찮아지신 분들도 계시군요.. 저는 아직도 인증서와 붉은 사선이 그어진 자물쇠가...(흐릿)

49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05 ID : sisvwb8nFwmcs
494 크롬에 들어와야 괜찮은 것 같아요 ㅇㅇ

49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05 ID : siK1c2k2qM3ls
흐으음

49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0:07 ID : siTTRXEk2Xrzc
식사를 마치고 잠시 생각을 하고 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지금 보아하니 인증서 문제가 해결된 분도 계시고 해결이 안된 분도 계시는데..
솔직한 심정에선 스레주로서는 지금 이 상황이 해결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신고 레스는 하나도 처리가 안 되어있고 피드백도 올라온 것이 없으니까요. 이 상황 속에서 운영진을 믿으라고 한다면 저는 믿기 힘듭니다. 그렇기에 스레주는 이주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 이 상황...아무리 봐도 영 찝찝하거든요.

하지만 스레주의 독단으로 다 정할 순 없죠. 저는 참치로 이주하려고 합니다. 만약 이주를 한다면 지금부터 스레를 그곳에 만들 생각이에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498
별명 : 정상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20:08 ID : siZ4VFABXQmjQ
금요일에 와서 올리려고 했는데 인증서 때문에 계속 막혀서 오질 못했네요ㅠㅠㅠ 보니까 크롬 말고 다른 걸 쓰면 되던 것 같은데 왜 저는 전부 안됐을까요..? 어쨌든 오랜만입니다... 울프주 돌리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정말 죄송해요8ㅁ8

사실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말을 들어서 스레를 잠시라도 동결... 하려고 했는데 인증서 문제가 터지고 그 사이에 검사가 일단은 되고 의사쌤도 아직은 괜찮다고 했으니 틈틈히 들릴 수는 있을 거 같아요! 다만 화력이 좀 죽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아직 결과도 안 나왔고...

그리고 이주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익스레이버를 따라갈 거니까요:) 레주의 의견을 따를게요.

49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09 ID : sisvwb8nFwmcs
저는 참치로 이동하는 대에 찬성입니다!

50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1 ID : siTTRXEk2Xrzc
정상주...어서 오세요...(토닥토닥)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ㅠ 음..음.. 일단 일 잘 해결 되길 바라요!! (토닥토닥)

501
별명 : 유혜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1 ID : siWgG2MnE0GPA
찬성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부재가 길어진 거 부터가...

그나저나 정상주 괜찮으세요?? 빨리 아버님이 건강을 되찾으셨음 좋겠어요...(´;ω;`)

50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1 ID : siINJv9sqxdzQ
저는 찬성이에요!!!

정상주 어서와요! 아이구...(토닥토닥) 금방 좋아지실 거에요..!!

5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2 ID : sisvwb8nFwmcs
498 정상주...편하게 해주세요. 스레는 즐겨야 하지 무리하면 안되니까요. 부디 아버님이 기운을 차리셨으면 합니다.

50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2 ID : siINJv9sqxdzQ
일단 답레를 적어야겠네요ㅠ 으윽 인증서!!!!

504
별명 : 정상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3 ID : siZ4VFABXQmjQ
후후.... 오늘 원래 가족모임인데... 지금 귤이나 까먹고 잇습니다... 모이긴 모였죠... 앗 저 부른다 이따가 다시 올게요!

그리고 혹시 울프주만 괜찮으시면 일상을 마저 이어와도 될까요?

50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0:17 ID : siTTRXEk2Xrzc
일단 전의 의견도 그렇고... 딱히 반대하는 이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세우고 오겠습니다!

50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28 ID : siYLxX1u2KC3c
504 앗 정상주다!!! 으아아아 내가 얼마나 걱정많이 했는데ㅠㅠㅠㅜㅠ 아버님... 정말 많이 놀랐겠다... 나도 근래에 부모님 보내드렸던지라 참... 큰 문제 없이 쾌차하시길 기도할게 ;ㅁ;
일상은 정상주가 괜찮다면 이어줘ㅎㅎ지금 사이트가 이래서 날릴 수도 있는 모양이니까 조심하구!!

497 이주 건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507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0 20:28 ID : sirbxQNtcdHus
사이트 자체가 안 들어와져서 멘붕왔었던 아실리아주 갱신. 이제 이주인가요..?

50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0:29 ID : siTTRXEk2Xrzc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326/recent

새롭게 세운 주소입니다. 앞으로 익스레이버는 이곳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09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34 ID : sisvwb8nFwmcs
아실리아주 안녕하세요!

51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0:37 ID : siK1c2k2qM3ls
아음. 결국 이주 하는거야?

51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2:50 ID : siTTRXEk2Xrzc
결국 참치는 지금 갑자기 늘어난 사람으로 인해서 서버를 어떻게 정리해야하는 모양입니다. 공지에 오늘은 포기하라는 말이 올라왔네요. 아무래도 대거 점검에 들어간 모양이에요. 일단 임시스레로서 여길 띄우겠습니다.

51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2:58 ID : siYLxX1u2KC3c
울프주 갱신. 외줄타기 하는 느낌이야...

51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00 ID : siTTRXEk2Xrzc
어서 오세요! 울프주! 좋은 밤이에요! 음... 아무래도 이 부분은 우리 측이 이해를 해야겠죠. 일단 이후에는 나아진다고 하니까..내일 일어나서 확인해보죠! 뭐!

51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04 ID : siYLxX1u2KC3c
아침엔 나아져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쓰던거나 틈틈히 마무리하면서 느긋하게 쉬어볼까나

51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06 ID : siTTRXEk2Xrzc
나아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끄덕) 쓰던거라... 좋아..! 저는 그럼 구경할 준비를 하면 되는거군요!

51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13 ID : siYLxX1u2KC3c
(그리고 그것이 올라오는 일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뭘 구경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쓴다고만 했지 올린다고는 안 했슴다

51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14 ID : siK1c2k2qM3ls
~_~..

51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18 ID : siYLxX1u2KC3c
월하주 어서와-

51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18 ID : siTTRXEk2Xrzc
음..음..어서 오세요! 월하주!

52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18 ID : siTTRXEk2Xrzc
516 으아아아! 왜 안 올라오는 거예요...!(깽판부리기(??)

52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23 ID : sijURdIQuGQ8w
음 스레더즈 인증서 문제가 완전히 고쳐진것 같은데...
어쩌죠?

52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23 ID : siYLxX1u2KC3c
520 한번에 올릴 수도 없고(대략 2만자) 스레가 안정화된 후에 올리고 싶기 때문이져!! >:3

52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26 ID : sijURdIQuGQ8w
튜나쪽은 동영상 바로 올려지는거랑 글씨색 바꾸는게 좋긴했죠. 그림도 올릴수 있고.

52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27 ID : siTTRXEk2Xrzc
521 관계없이 이주할 생각입니다. 인증서 문제가 고쳐졌다고 해도 아무런 피드백도 없고, 신고레스조차도 처리가 안되는 지금 스레더즈가 안정화되었다고 보긴 힘드니까요.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지금 어그로 하나가 여기에 들어오면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에 관계없이 이주할 예정이니다.

522 음..음...음..2만자라...어마무시한 길이로군요..(동공지진)

52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29 ID : sijURdIQuGQ8w
524 그렇겠네요... 아무래도 예전부터 꾸준히 관리되던 사이트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52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30 ID : siYLxX1u2KC3c
524 일단은 울프의 개인사가 마무리되는 편이니까요. 울프와 프레이, 리키의 결말이 과연 어떨지...후후....지금 마침 결말 부분을 쓰고 있기도 하죠!

52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32 ID : siTTRXEk2Xrzc
525 네. 저기서의 기능을 확인해봤습니다만.. 저기서는 스레주가 어그로의 레스를 지울수도 있고 벤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저는 지금 이 상황에선..스레더즈보다는 참치가 낫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526 오오..! 오오오..! 영화표 미리 예매해도 됩니까?!

52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34 ID : siYLxX1u2KC3c
527 ㅋㅋㅋㅋㅋ 예매 특전으로 뭘 드리면 됨까 ㅋㅋㅋㅋㅋㅋ 궁금한거 있으면 하나 풀어드릴까요? 물론 스포 방지 선에서 ㅋㅋ

52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35 ID : siTTRXEk2Xrzc
음..음..그렇군요. 혹시 정상이가 저 두 사람과 만날 수도 있습니까?!

53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43 ID : siYLxX1u2KC3c
물론이죠! 지금도 만나려면 만날 수 있어요ㅋㅋ

프레이 : 가기 전에 언ㄴ...인사는 해야지^^(뿌드득
리키 : 인사만 할거야 인사만 (주먹우드득

리얼타임으로 1월간은 성류시에 체류하고 있을 예정이에요. 그 전에 만나려면 만날 수 있죠ㅎ

53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45 ID : siTTRXEk2Xrz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무섭잖아요! 둘의 모습..! 정상아! 힘내!

53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51 ID : siYLxX1u2KC3c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갈궜다간 울프한테 혼나니까(물리적으로) 안 할거에요ㅋㅋㅋㅋ

53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51 ID : siTTRXEk2Xrz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여러 의미로...둘 다 불쌍하군요. 그..그래도 둘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아..아마도..?

53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0 23:57 ID : siYLxX1u2KC3c
거의 10여년을 업어키우다시피 했으니 그렇죠...프레이로서는 막내여동생의 느낌을, 리키로서는 거의 딸 같은 느낌으로 보고 있거든요.

53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0 23:58 ID : siTTRXEk2Xrzc
역시..정상아...! 힘내라...! 화이팅....!!

53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04 ID : siTNSNmxYP/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엔터 눌려 손가락 왜이래ㅋㅋㅋㅋ

537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04 ID : siAAkLbnFMXhA
.....어..어째서죠...? 울프주...?!(흐릿)

53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09 ID : siTNSNmxYP/q+
히히 취한김에 얘기해야지

정상주에게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고백 받아준 것도, 스윗하게 애정 주는 것도...

레주도 정말 고마워요!! 스레 만들어줘서 헤헿 정말정말 너무 오랜만에 좋은 스레를 만나서 매일 힘들어도 버팀목이 되요ㅎㅇ

53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10 ID : siAAkLbnFMXhA
...수..술 드셨어요? 울프주? 전혀 몰랐어...!(동공지진) 취레더즈였다니..!

음...그리고 저야말로 스레를 찾아주고 함께 따라와주시는 점. 늘 감사할 나름입니다. 제가 스레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게 좋은 스레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 참가해주시는 분들이 좋은 분들이니까 좋게 좋게 나아가는 거라고 할 수 있겠죠!

54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14 ID : siTNSNmxYP/q+
ㅋㅋㅋㅋㅋㅋㅋ음주ing 중입니다! ㅋㅋ 아까 선물 사러 백화점 갔다가 와인코너의 덫에 빠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스레가 유지되려면 레스주들의 노력도 필요하죠, 하지만 저는 레주의 비중이 10중에 5는 된다고 생각해요. 특별히 이벤트를 하거나 진행을 하지 않아도 레주가 매일 꾸준히 와준다는게 정말정말정말!!!! 큰 안심이거든요ㅎㅎ

54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14 ID : si1YxFTYen1FA
응..  아ㅜㅡ래도 밤이니까 자유로워졌지만.. 너무 마셨어.. 설마 네놈.. 독한 술로 다들 넉다운시킬 생각이었냐..(??: 앗. 들켰다.)

안녕하세요.. 다들

54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16 ID : siAAkLbnFMXhA
세상에..와인을 먹는 중이었다니! 전혀 몰랐어..!(동공지진) 음..그리고 그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꾸준히 이벤트나 진행을 하지 않는다는...(왜곡선전(아니다 이 나쁜 스레주야!)

음..스레주는 일단 스레를 세운 사람이니까요. 그렇기에 저는 그냥 이 스레에 책임을 다 하고 싶어요. 이래보여도 애정하는 스레이고...제가 일단 관리하는 모습이나 접속하는 모습이 있어야... 다들 안심할 수 있을테니까요!

543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16 ID : siAAkLbnFMXhA
어어...누..누구신가요...? (동공지진) 타미엘주인가..? 일단 안녕하세요!

544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20 ID : si1YxFTYen1FA
네에. 타미엘주예요.. 발목은.. 자고 일어나면 확실해지겠져! 누르면 아프지만요. 아 진짜 이쪽 예전에 부러진 데라서 좀 불안한데..

안녕하새요.. 으윽.. 너무 마셨어.. 양이 많은 건 아닌데 술 맛이 가려져서 높은 것들 들이켰더니..(설명을 들음)

545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25 ID : siAAkLbnFMXhA
저...저런.....(동공지진) 내..내일...응급실이라도 꼭 가세요!! 아니..발목이...발목이...! ㅠㅠㅠㅠㅠㅠ

546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34 ID : siTNSNmxYP/q+
542 에엥 무슨소리래요 주말마다 꾸준히 하시면서!!! 레주 얼마나 성실하신대!!!

544 타미엘주...(동공지진 쉬어요 이 사람아 음주하지 말고.....!

547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40 ID : si1YxFTYen1FA
아아니. 지금 너무 마셔서 일어서지도 못하고 있..

오렌지쥬스즈인줄 알았는데 스크류 드라입..였다던가...요. 작정하고 독한 거 만들었내요.이...놈이..

아침에 어떨지 두렵네여..

548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42 ID : siTNSNmxYP/q+
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
우리 살아남읍시다 타미엘주....!!!!

54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43 ID : siAAkLbnFMXhA
음..음... 기본적으로 스레주는 매일매일 진행을 하는 것은 체력상 무리이고..그냥 주말에 확확 체력을 불태운다..급으로 스토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지..너무 축 늘어지지 않을테니까요! 역시....!

그리고..타미엘주....(동공지진) 이..일단 핸드폰을 놓고...잠자리에 빠지는 것이 어떨까요?

55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48 ID : si1YxFTYen1FA
몸상태가 개판이네요.. 기침에.. 발목에 두통에.. 집에 가면 그냥 푸우우욱 쉬어야겠네요.. 음음. 분명 그래야겠어요..

그렇지만 내일은 다들 뻗으셔서 조금은 폰할 여유가 있을지도요. 천천히 일상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만약 이벤 하면 그건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요..

551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48 ID : siAAkLbnFMXhA
일단 확실한 것은 내일은 이벤트가 없습니다. (끄덕)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552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49 ID : si1YxFTYen1FA
그럼..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안 자면 내일 죽을지도 몰라(위기감)

오렌지주스(로 위장한 스크류드라이버)를 몇 잔이나 마셨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잰장.. 은색 뭘 잔뜩 흔들더니 이걸 위해서였나..

55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0:52 ID : siTNSNmxYP/q+
잘 자 타미엘주!!! 나는 음 좀 정신좀 차리고ㅋㅋㅋㅋ
좋은 밤""

554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0:55 ID : siAAkLbnFMXhA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55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1:11 ID : siTNSNmxYP/q+
꺄옳옳옳
눈앞이 빙글빙글  흔들흔들!

556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01:12 ID : siAqJqYj1jqNA
이얍. (착지)

557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01:13 ID : siAqJqYj1jqNA
앗, 울프주.. 취레더즈.. (침착하게 녹화)(대체

55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1:13 ID : siAAkLbnFMXhA
우...울프주 괜찮아요..?(흐릿) 이..이제 술 그만 마시고 어서 주무세요!!

그리고 아실리아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59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01:16 ID : siAqJqYj1jqNA
네, 모두들 좋은 밤이에요 ;>!! 후, 뭔가 많은 일이 일어났던 하루였네요. 현생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 앗, 그러고 보니 오늘은 2017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0

560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1:20 ID : siAAkLbnFMXhA
여러 의미로 연말이 스펙터클하게 돌아가고 있죠. 현생에서도 무슨 일이 있었다니...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아실리아주. 음..그렇네요. 2017년의 마지막...
전 2017년을 여러분들과 만나서 정말로 기쁘고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막 다른 스레처럼 엄청 쩌는 설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들 재밌게 즐겨주시는 점이라던가..말이에요.

사심을 약간 말하자면 아실리아주에겐 조금 더 감사하고 있습니다. 서하를 그렇게 애정해주시니 말이에요.

561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1:24 ID : siTNSNmxYP/q+
나!!!는!!! 괜찮습니다!!!!
정신은 말짱해요 몸이 막 흐물거릴 뿐이지

엄청 쩌는 설정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레주의 정성이 들어가고 있으니까 저는 있는 겁니다. 그런거에요!
562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1:25 ID : siAAkLbnFMXhA
그..그 말을 믿기에는 >>555의 위엄이....(끄덕)

563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1:33 ID : siTNSNmxYP/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페이크에요! 그런겁니다!!!!
몸이 막 초절임 문어처럼 흐물흐물 흐물흐물!!!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히히히히

564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01:36 ID : siAqJqYj1jqNA
제 현생은.. 음, 괜찮아요. 지나간 일이고.. ;> 생각하면 피곤하고.

개인적으로 엄청 쩌는 설정보다는 모두가 다가오기 좋은 설정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설정보다는 스레주의 정성이 가득한 스레라는 게 더 좋은 거니까요. :> 저도 2017년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서 행복해요. 2018 년에도 여러분과 함께면 행복할 것 같고요.

그리고.. 서하는.. 애정할수밖에 없어요... 애정하지 않는 게 더 힘들어.. (대체)

565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1:36 ID : siTNSNmxYP/q+
서하리아.....(흐뭇

566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01:37 ID : siAqJqYj1jqNA
헉 아이스크림. 부럽다... (추워서 못 먹는 사람)

567
별명 : 아실리아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01:39 ID : siAqJqYj1jqNA
565 정상울프도 흐뭇하잖아요..! \('  ' \ )

568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1:41 ID : siAAkLbnFMXhA
563 .......(우사미 눈)

564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갔다면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토닥토닥) 그리고..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울프주도 포함해서 말이에요! 아무래도 스레주로서 스레를 세우면 설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저 역시..아실리아는 상당히 애정하기에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찡긋)

569
별명 : ★TOv2gT8jfP 기능 : 작성일 : 17-12-31 01:44 ID : siAAkLbnFMXhA
그리고 스레주는 슬슬 머리가 띵해서....내일 시골로 내려갈지 안 내려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혹시나 이주 소식을 못들은 분들은 여기로 이주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570
별명 : 이름없음 기능 : 작성일 : 17-12-31 01:46 ID : siTNSNmxYP/q+
567 그거 알아? 울프는 결과가 해피해도 중간이 언해피해!!!!(중요

잘 자요 레주!!!

571
별명 : 헤세드 - 타미엘 기능 : 작성일 : 17-12-31 09:07 ID : siOQP5R7BYT+w
"좋은 변화일거에요. 분명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타미엘의 답에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덧붙이듯 말했다.

"그럼 오늘이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이니까요"

그 후에도 물론 더 좋은 기억들이 가득하길 바랐다. 헤세드가 타미엘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손을 잡고 내려왔다. 그림자들이 무언갈 하는 것 같았지만,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고개를 기울였다.

"으음.. .어디가 좋을까요"

일단 춥거나 덥지는 않았으니, 한 손에는 쇼핑백, 한 손으로 타미엘의 손을 잡으려고 뻗은 헤세드가 주변을 휙 둘러봤다.

//답레가 엄청 늦어져서 죄송해요 타미엘주8-8!!!!

572
별명 : 유안주 기능 : 작성일 : 17-12-31 11:07 ID : si10IpXwDAlNw
핫챠 갱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