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3-01-16 15:25:35 Contributors
fīdus |
장르 | 이능수사물 |
성향 | ALL |
시작일 | 미정 |
종료일 | 미정 |
본 스레 수 | - |
전세계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이능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그들을 관리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군사목적으로 차출하는 국가가 있는가 하면, 그들로 인체실험을 가하는 나라도 있죠.
대한민국이 선택한 것은, 그들에 대한 정보를 국가에서 극비리에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능력자들로 하여금, 국가에 등록시키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자들도 분명 존재는 할 것입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능력을 숨기며 일반인인 척 살고 있는 이능력자들도 존재하고 자신이 이능력자인지 인지하지 못한 자들도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발현되는 경우도 없잖아 있기는 하나...... 여러분들은 이미 모두 능력이 발현 된 사람들입니다.
초능력 전문 수사반 fīdus는 담당하는 사건들이 이능에 국한되어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건들과 케이스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호위 업무부터 능력을 이용한 테러범을 잡거나, 뒤늦게 능력이 발현되어 그것이 폭주한 자들을 잡아 정부 기관에 넘기는 것 까지.
다른 수사팀에 비해 보수는 강한 편이지만, 처리할 사건들을 보면 철야와 야근은 상시적으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쩌면 월급이 적다고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 fīdus
정부와 경찰의 합작품.
전신광역시의 안에 있는 선화도에 위치.
따로 토지까지 받은 극비수사반. 인종, 나이, 종교, 생김새 다 다르며 이 수사반에 속한 형사들은 초능력 보유자 라는 공통점만 존재한다. 오로지, 초능력과 연관된 모든 업무만을 담당한다. 가끔 윗선에서 지명으로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반장이 이끌지만, 이 곳은 경위 가 직접 지시한다.
- 전신광역시
광역시라는 이름 답게 넓고 넓고 번화가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공단도 있고 지하철, 버스 노선 역시 제법 복잡합니다. 광역시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단순하게 이 곳이 자연도 섞여있는 곳이라서 그런건지 몇몇 발전소도 전신시에 존재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부자들도 여기에 많이 산다나봐요.
- 호수 🏞
초능력자들을 담당하는 국가 기관입니다. 원래는 더 긴 이름인데, 줄여서 호수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반발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시궁창이라고 비꼬는 기관이기도 하죠. 이들은 모두 파도 그림이 새겨진 작은 뱃지를 몸에 달고 있으며, 능력이 있는 범죄자들을 당신들에게서 인계 받거나 아직 등록되지 않은 능력자들이 폭주할 때 여러분에게 의뢰합니다.
이들은 당신들을 포함한 능력자들이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세간의 눈을 속일 수 있게 정보를 조작합니다. 폭주가 된 자들 역시 눈을 속이기 위해 분투합니다. 가장 바쁜 사람들입니다.
당신들은 모두 이 호수에 등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호수에 능력 조회를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은 NPC(경위)입니다. 한 사건 당, 단 한 번 요청할 수 있으니, 여러분은 신중히 NPC에게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요청해야 합니다.
NPC에게 “캐릭터가 현재 알고 있는 정보”에 한해서, 질문해야 합니다. 스레 외적으로 오너들만 아는 정보로는 질문할 수 없습니다. 물어보더라도, NPC는 “그 능력이 이번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는가?”라며 거부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의 오남용 방지 및 빠른 진행을 위해 사건을 시작할 때 출석 체크 된 사람들에 한해서 캡틴이 어떠한 다이스를 굴리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이스에 해당되는 사람만 단 한 번 질문할 수 있습니다.
2. 성배, 출항 시스템 ¶
반드시 읽어두시기 바랍니다.
- 🏆
당신들의 행동에 따른 책임. 또한, 시민들이 당신들에게 보내는 신뢰 그 자체.
3개의 성배가 모두 사라지면, 해당 사건은 그 순간 강제 종료되면서 배드엔딩으로 직행하며, 캐릭터들이 더 이상 해당 사건에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배드엔딩으로 직행한 사건이 일정 갯수에 도달하면, 스레는 그 순간부터 강제로 종료하게 되며, 더 이상 스레로서의 기능을 하지 않게 됩니다. 무턱대고 성배를 깨뜨리지 않길 바랍니다. 한 번 깨어진 신뢰가 다시 회복하기엔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팀 전체에 총 3개의 성배만이 존재하며, 차감되었을 시엔 범인을 무사히 검거하거나 사건을 무사히 해결하면 하나의 성배가 회복됩니다. 이 조건이 충족하기 전까지는 성배의 개수는 회복되지 않으며, 다음 사건에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 🛶
캐릭터들은 수사를 진행하면서 어떠한 형태로든 ‘선택지’ 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선택지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용의자를 탐문하거나, 사건을 조사할 때 모든 fīdus들은 확정적으로 성배를 건 5번의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그 선택지를 여러분에게 들이미는 것은 여러분의 캐릭터와 연관이 있거나 혹은 수사에 비협조적인 존재이거나 또 다른 범죄자 일수도 있습니다. 선택하기 전, 제가 선택하는 대가를 알려드릴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골목길에 누가 봐도 수상한 차 한 대가 주차된 상황을 마주치게 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이것이 범죄자의 차량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해당 차를 수색할 수 있는 수색 영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 진행 지문 하단에 몇 가지 선택지를 캡틴이 제시하게 됩니다. 이것이 출항입니다.
- 일단 넘어간다
- 한 번, 문을 딴다.(성배-1 하여, 확률적으로 정보 획득)
- 부순다(성배-2)
- 감히 내 앞을 가로막아!?(성배-3)
이 선택지에서 캐릭터가 성배를 하나 차감하고 문을 따게 되면, 확률적으로 차량의 주인이 와서 당신들에게 따지거나 불신을 표하게 될 것입니다. 운이 나쁘면, 그 시민은 당신과 반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운이 좋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증거나 증인,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차감 된 성배는 범인을 잡거나 사건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회복되지 않으며, 성배 갯수에 따른 사건의 엔딩 역시 다 다릅니다.
한 사람 당, 이능은 하나만 발현됩니다.
선천적으로 발현되는 케이스와 후천적으로 발현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발현하는 경우는 나이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초능력 담당기관에서 극비로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80세가 넘는 나이의 노인이 지나간 자리에 풀이 모두 푸릇푸릇하고 쌩쌩해졌는데, 그것이 국내에서 가장 늦게 능력이 발현된 사람이었습니다.
능력이 겹치지 않게 캐릭터 제작을 해주세요
- 위험도에 따른 등급
D등급: 가장 안전한 등급입니다. 30명을 한 공간에 넣었을 때, 아무도 죽이지 못하거나 5명 내외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여기에 속합니다.
C등급: 조금 위험한 등급입니다. 30명을 한 공간에 넣었을 때, 10명 내외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여기에 속합니다.
B등급: 위험한 등급입니다. 30명을 한 공간에 넣었을 때, 15명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여기에 속합니다.
A등급: 위험한 등급입니다. 30명을 한 공간에 넣었을 때, 20명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여기에 속합니다.
S등급: 가장 위험한 등급입니다. 30명을 한 공간에 넣었을 때, 전부 다 죽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한 피해를 입할 수 있는 능력이 여기에 속합니다.
초능력으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신들에게 의뢰한 의뢰인들이 대신 범죄를 저지를 수 있도록 계획을 대신 짜주는 플래너로도 알려진 조직입니다.
이파리 하나 없는 마른 나무가 그들의 상징이며, 기밀 유지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신들에 대해 발설하려고 하면 의뢰인이라고 해도 그 자리에서 죽여서 의뢰인의 피로 말라붙은 나무 그림을 그린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존재합니다. 대신, 보수만 챙겨준다면 무엇이든 해준다고도 하죠. 그들은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 초능력자 모두 가리지 않고 의뢰를 받지만 일반인의 경우 전 재산과 함께 목숨까지도 요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larent는 도시괴담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음모론자들은 그들이 실존한다고 떠들어댑니다. 초능력자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저 괴담이나 미스테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요. 누가 처음 이 소름끼치는 괴담을 퍼뜨렸는지, 그들이 범죄를 계획한 것이 있는지 보스가 누구인지, 조직원이 얼마나 되는지 등등..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당신들도 그들을 알지 못합니다.
5. 호수에서 열람한 정보 ¶
- 첫 번째 사건 - 바츠미야 사토시
- 헤파이토스의 대장간
혈액에서 철분을 뽑아, 날붙이로 바꿔서 신체 바깥으로 빼낼 수 있는 능력.
신체 바깥으로 내보낼 땐, 살을 뚫고 나가기 때문에 상처가 반드시 생긴다.
위험도 : A
9. 케이스 일람 ¶
- . 0 잿더미가 된 크리스마스
전신 백화점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은 fīdus 팀.
그들은 서둘러, 현장으로 달려나갔고
지하 1층에서 2인조 범인들과 맞딱뜨리게 되었다.
한참 동안 이어진 교전 끝에, 그들은 범인들을 잡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범인 중 한 명이 클라렌트라는 단어를 입에 담았고...
fīdus팀이 구조한 일반인인 중학생 백진화가 누군가에게 조종당해 그 범인을 사살하고 만다.
남은 성배 갯수: 2개
엔딩: 노멀엔딩
- . 1 피안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날 때
어느 한 기업의 경영진이었다가 제명 당한 망나니가 저택 내부에서 살해 당한 채 발견된다.
흉기로 보이는 수 많은 칼이 주변에 흩어졌으며, 수 많은 자상 역시 사체에서 발견 되었다.
딱 하나, 범인의 지문만을 제외한다면.
이능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크리스마스 이브 밤, fīdus 팀이 직접 현장으로 나간다.
두 명의 사용인과 한 명의 손님. 그 중의 범인은 단 한 명이다.
범인이 신종 마약이자, 능력자 한정 도핑 약물인 팥을 복용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fīdus팀은 범인을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남은 성배 갯수: 2개
엔딩: 노멀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