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sVS2)파크(코스츔)

그의 머리카락은 한 점의 티없이 맑은 은발로 묶지않고 그대로 등 뒤로 넘긴 머리카락의 길이가 자신이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온다. 눈은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듯한 색으로, 마치 바다와 같은 빛깔이라고 한다. 검은색의 짙은 쌍커풀을 가지고 있는 그의 눈은 눈꼬리가 약간 올라가 있었다. 가끔씩 당신이 그의 눈을 응시할때, 바닷빛 시선이 당신을 꿰뚫어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

그의 신장은 194cm에 체중은 94kg로, 그에 걸맞는 체격을 가지고 있다. 그의 근육은 보디빌더처럼 우락부락 하지만 잘 다잡혀 있어 아름다운 육체미를 선보인다. 무척 큰 키와 94kg에 걸맞는, 마치 보디빌더와 같은 근육이 맞물려 위압감을 형성한다. 허나 당신이 전투가 아닐때 그를 만난다면, 아마 위압감은 온데간데 없는 평범한 소년의 느낌을 받을것이다. 아니, 계속해서 실실 웃거나 해맑은 표정을 짓는 그의 인상은 평범한은 커녕 순둥순둥한 느낌마저 줄 지도 모른다.

그의 몸의 곳곳에는 흉터가 있어 약간 무서울 수도 있다. 선호하는 복장은 청바지에 흰 티, 푸른색 후드집업. 히어로 일을 할 때에는 광대가면을 쓰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 다른 사람에게 선듯 다가가거나 말을 거는데에 거리낌이 없다.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호감도기 때문에 몇번 대화를 하고 나면 쉽게 친해질수 있는, 친화력 좋은 성격이다. 의외로 상식인 타입이라 가끔씩 얼빠진 소리를 받아주지 않고 태클을 걸기도 한다. 
사람들을 매우매우 좋아하여 사람들과 온기(대화)를 나누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며 가끔 홀로 며칠간 있어 온기(대화)를 나누지 못할경우 기분이 매우 저하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히어로로서의 그는 사람들을 죽이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이 모든 사람을 전부 구해내고 싶다는 모습과 맞물려 정통 히어로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전투할때는 이성적인 면모를 자주 보이긴 하지만, 정에 휘둘려 전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다. 
자신도 모르게 폭력적이게 되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자세한건 비설.

점착 폭탄

폭탄이나 비슷한 것들을 붙이는 능력이 아니라 편의상 그렇게 부르고 있을 뿐, 실제로는 다르다. 6개월 전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의 손목에서는, 에너지 구체라고 부르는 에너지가 생성된다. 그 에너지는 손바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손바닥을 물체에 붙일경우 에너지 구체가 손바닥 정도의 범위에 스며들어 폭탄이 된다. 최대 두개까지만 가능하며, 이 물체에는 생물체까지도 포함된다. 폭탄이 터질경우, 최대 직경 10m의 거대한 폭팔이 나며 폭탄이 된 물체는 산산조각 나버린다. 거리 제한은 없지만, 폭탄을 3개를 만들려면 다른 두개중 하나의 점착 폭탄을 터트리거나 제거해야한다. 점착 폭탄은 그 물체를 발로 밟으면 제거된다. 폭발의 규모는 설정가능하며 폭탄이 된 물체를 부실경우 부서진 물체 모두 폭탄이되지만 폭발범위는 부서진 물체의 크기가 작을수록 비약적으로 감소한다. 이 능력으로 폭발을 일으킬 경우, 그 스스로에게는 폭발의 데미지가 반감된다. 또한 그 에너지 구체를 손바닥 내부에서 에너지를 압축하여 터트리는 것으로 강력한 폭발을 손바닥에서 내뿜을 수 있다. 이것을 응용하여 근접에서 적을 맞추거나 부스트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적을 폭발로 맞추는 경우에는 반감 되어도 손바닥에 화상을 입기 때문에 남발하기는 힘들다.

유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서, 어린 나이에 가출을 해 버렸다. 그 이후에 어느 시점에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광대를 만났지만, 정작 가면을 벗으면 돈에만 집착하는 흉한 인간의 모습을 보고, 그의 입을 찢어버린 뒤 가면을 가져왔다. 갱생한 후, 제일먼저 이 가면을 부숴버렸다. 평소에는 총기를 많이 쓴다. 원래는 smg나 더블배럴 샷건등을 써왔지만 요새는 리볼버만 쓴다. 리볼버에 고무탄, 암염탄, 마취탄 등등을 넣어서 쓴다. 가끔씩 실탄을 쓰기도 한다. 기본적인 근력이 상당해서 현재는 왠만한 성인 남성 세명을 혼자 힘으로만 제압할 수 있다.

그는 2년 전, 빌런 클라운으로서 이즈모 본부 테러, 이즈모 홍콩 지부 총책임자 헤이스징의 딸 히어로 헤이샤오화를 습격, 이즈모 간부및 수백명의 사람들을 사회실험으로 공중분해하고 스너프 필름을 본부로 보내는 등 잔혹한 짓을 서슴치 않았다. 
이후 그는 본부 테러에서 고 함시온에게 체포당하고, 외부적으로는 1대 곰돌씨 이반 미하일로프 구제프의 빌런 갱생 프로젝트(자세한 것은 임시스레 참조)를 통해 갱생한것으로 알려졌다. 
실상은 그것은 곰돌씨의 빌런으로서의 계략이었지만, 히어로 동료 덕분에 파크는 진정한 히어로로 갱생하게 되었다.

빌런에서 히어로로 넘어왔기 때문에, 자신을 쓰레기라던가 악마, 괴물 등으로 자조하는 경향이 있다.

빌런활동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느껴 PTSD를 겪고있다.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하거나 그 때를 떠올릴때마다 토하거나 환각, 환청을 본다.

고통을 느끼면 원래는 큰 희열을 느끼던 반면에, 광기가 사라진 지금은 별로 그런건 없다. 고통을 다른사람보다 덜느끼긴 하지만 이제 그렇게 희열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2년 전까지만 해도 청발의 숏컷 머리카락을 가졌지만, 어떤 수상한 연구원들에게 근육이완제를 맞고 무력화되어 강제로 시약을 투약받았다.
이후 그는 시약의 부작용인지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어졌으며 색깔은 은색빛을 띠게 되었다.

최근에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픈 증상이나 전투중 예고없이 인격이 바뀐듯 분노가 치밀어 인성이 더러워지기도 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기에 그 스스로도 분노가 풀리면 당황해한다.

최근에 헤이샤오화와 듀오를 결성하였다.크레이터조 파트너라는 호칭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든다는듯. 몰론 파크가 부르는 샤오화의 호칭은 파트너가 아닌 그대로 샤오누나. 이유는 어색해서.

S1
선관(HvsV)
진행하며 맺어진 관계(HvsV)
S2
선관(HvsV2)
진행하며 맺어진 관계(Hvs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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