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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러빙 유)

last modified: 2018-11-23 03:42:14 Contributors

* 상위 항목: 히어로 vs 빌런?

("캐릭터의 한 마디")

■■■ ■■■■ ■■■■
이명 포에버 러빙 유 = 러브
소속 히어로?
성별 여성
나이 20
성향 ALL
등급 (통제된 경우) 관리요함



1. 외모


「언제나 한결같은 미소를 머금은 메이드 아가씨」

새까만 머리카락은 곧게 뻗어나가는것 같으면서도 날개뼈 위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갈라져 무릎까지 닿기에 커다란 날개나 제비꼬리처럼 보이는 느낌을 준다.
앞머리는 항상 단정하게 잘라서 눈밑까지 내려간적이 없고 옆머리도 삐친머리 없이 깔끔,살짝 짙은 분홍색 눈동자엔 같은 색의 하트모양 동공이 자리잡고 있는데 본인의 것인지 단순히 렌즈일 뿐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둥근 눈매, 빨갛게 달아오른 홍조, 작지만 도톰한 콧날, 가볍게 휘어진 붉은 입술은 분명 선한 사람의 분위기를 풍겨야 하는데 어째서일까?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려움에 몸을 사려야 할것 같은 본능을 불러낸다.
키는 167에 평균체중, 언뜻 보이는 손목 발목을 보아선 가녀린 체형일지도 모르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녀의 주된 복장인 검고 흰 메이드복은 서브컬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순수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현대처럼 단순하게 표방하는 코스튬 같은 것이 아닌 하나의 무게감 있는 '제복' 같은 느낌을 준다. 머리에 올린 카츄샤도 그렇고 뒤로 묶은 리본까지, 한치의 흐트러짐이나 기울어짐도 없는 정갈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2. 성격


「금사빠」「사랑만능주의」「얀데레」
「광적인 상냥함」「메이드의 기백」

그녀를 설명하는 단어만 늘어놓아도 진정 히어로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오히려 빌런이 아니냐 하는 의견도 다분하지만 본인은 안티히어로를 자청하고 있는 모양,하지만 성격만 그렇다뿐이지 피아의 구분은 확실하며, 악의를 담은 행동에는 그 이유가 확실하게 스며져있다.
약간의 어긋난 성격이 흠일뿐, 기품있는 태도는 한 가문의 여주인을 보좌하는 레이디스 메이드와도 같은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3. 이능력


매드니스 러브

세포분열을 가속화하는 능력, 손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들, 그리고 그 닿은 것이 대상의 외피라는 한정으로 능력이 적용되며 상시발동이기 때문에 그녀는 만약을 대비해 언제나 얊은 면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소동물이나 식물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급속노화시킬 수 있지만 본인은 특정세포에 명령을 내려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으로 사용하길 원한다.
문제가 있다면 상대방의 상처를 본인이 그대로 짊어지며. 절단상은 이미 잘려나간 부위는 재생시킬수 없고 막 잘려나간 부위를 찾아낸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고 오염이 된 부위라면 치유가 불가능할뿐더러 행여나 상처를 치유했다 해도 그 부위의 신경이 차단되어 며칠동안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부작용이 뒤따르곤 한다.
그녀의 능력 명칭이 '매드니스 러브'인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자신의 피와 살을 내어주며 희생하기까지 상대방을 치유하려는 행위 자체마저도 그녀는 사랑이라 칭하고 있으니,

4. 기타


「일그러진 진주, 사랑에 취해버린 소녀는 깨어날 일도 없이...」

1. 그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고 심지어 본인조차도 모른다. 중요한 단서 하나는 그녀의 이름 뜻이 「■■■」을 의미한다고 하는 것뿐,

+ 평범하게 흐르는 피도 그녀에겐 가끔 '붉은 꽃'으로 보인다.
+ 그녀는 어릴적 심각한 가정폭력의 희생자였고 '마더'라는 의문의 여성에 의해 구출되어 길러졌다.
+ 마더는 그녀에게 마리아 파스토라 라는 자신의 이름을 물려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의 본래 이름인 것은 아니다.
(배경 및 과거사 일부 미기입, 추후 추가 예정)

2. 옷도 얼굴도 언제나 피범벅,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피의 주인은 상대방이 아닌 능력 사용의 패널티로 인한 본인의 피니까,

3. 그녀가 논하는 '사랑'이란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호감에서부터 자신의 몸을 거리낌없이 내어줄 정도까지,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무엇에게든지 사랑한다는 말을 빼놓지 않으며 '사랑 전도사'라고 생각될 정도로 드넓은 그녀의 사랑은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으며 그 사랑을 전하는 방식에는 간혹 '허용된 정도 내의 무력 제압'도 포함된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진심은 담겨져있지 않다. 어떻게 보면 진심을 담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게 아닐까,
그런 그녀도 언젠가는 진정한 사랑에 빠져 오로지 한곳만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헌신하겠지만, 앞으로도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를 가둔 꿈에서 깨어나지 않는 이상은,

4. 본인의 능력 때문에 비전투요원의 범주에 들긴 하나 그 흔한 날붙이조차 들고 다니지 않는다. 청소용 빗자루나 대걸레도 훌륭한 호신용 무기라고, 평범한 사람에겐 청소도구로만 보일지도 모르나 그녀가 소지하고 있는 것들은 사용환경(?)을 고려해 몇배에서 많게는 몇십배 더 강한 재질로 제작된 특수한 청소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