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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 - 장강결전/교좌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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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좀 더 즐겨봐도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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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 "
 
평화로우니 다행이다.
오랜만 ? 은 아니지만 기도를 하러 신전에 가용 !
 
# 기도하러 가자 !
 
***
 
항상 가던 우리의 작고 소중한 청년회가 있는 그 신전으로 갑니다...
 
***
 
" 흠 ... "
 
여기도 평화롭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신전의 미사에 참가해용 !
 
# 와 기도 !
 
***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
 
신나는 기분으로 청년회 친구들을 찾아간다
 
 
# 와 친목할 시간 !
 
***
 
청년회를 찾아갑니다!
 
어?
 
왜 사람이...별로 없죠?
 
우리의 청년회장 친구는 울적한 얼굴입니다.
 
***
 
" 안녕하세요 "
 
인사를 하고서는 다가간다.
 
" 평소보다 사람이 적은데 ... 무슨 일이 있나요 ? "
 
# 뭐야 다 어디갔어
 
***
 
"그게..."
 
그녀의 눈에 눈물이 차오릅니다.
 
"어젯밤에 큰 일이 벌어졌잖아요...그래서 다들 안나오고 있어요..."
 
아.
 
***
 
" 아 "
 
그거 내가 한건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어떻게 말 해야하나 고민한다.
음 ... 굳이 내가 했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다
 
" 그래도 정상화 됬으니 다들 금방 다시 나오시겠죠 "
 
어 , 맞지 그렇지
 
" 당장은 놀라서 잠시 쉬는걸테고요 "
 
# 말해용
 
***
 
"그렇겠죠..."
 
그녀가 고개를 떨굽니다.
 
낙담한 것 같네요.
 
***
 
" 그런데 백희씨는 신전에 나오신거 보면 신앙심이 대단하시네요 "
 
음 훌륭한 자세다
낙담한 상대를 치켜세워준다
 
# 힘내라 힘
 
***
 
"청년회장이니까요!"
 
그녀가 불끈 주먹을 쥐며 그리 말합니다.
 
"남들은 안나와도, 저는 나와야죠..."
 
***
 
" 진짜 훌륭한 자세네요 "
 
친목 모임의 장이지만 책임감이 있다는건 좋은 일이다
 
" 뭐 , 저에 대해선 저번에 말했으니 ... 혹시 평소에는 뭘 하면서 지내십니까 ? "
 
청년회장인건 좋지만 뭔가 공부를 한다던가 일을 한다던가 그런게 있을거 같은데
 
# 대화해용
 
***
 
"음...집이 포목점을 해요. 물려받으려구요! 부모님 일을 도와서 하고 있죠...집에 딸밖에 없어서 부모님이 조금 걱정하시긴 하지만요."
 
오 포목점...
 
***
 
" 오 , 포목점 "
 
그러다가 문득 자신의 옷장을 떠올려 본다
제일상마전에게 받은 옷이나 검은 무복 정도 밖에 없었지
 
" 제가 항상 똑같이 생긴 옷만 입고 다녀서 가볼 일이 없던 곳이네요 "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 아무튼 ... 계속 둘이 있기에도 좀 그러니 오늘은 얼굴만 비치고 가보겠습니다. 청년회에서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
 
# 말 !
 
***
 
백희와 빠이빠이를 하고 신전을 나옵니다!
 
***
 
" 그럼 "
 
재빠르게 성아를 만나러 가봅니다 !
 
# 어수선할때 빨리 만나러 가자 !
 
***
 
수라단으로 이동합니다!
 
민성아는 수척해진 얼굴로 서류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주변의 눈치를 살피다가 성아에게 다가간다
 
" 동생아 "
 
피곤해 보이는 동생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 이 오라비가 한건했다 "
 
아직 성아는 제일상마전쪽이 아니다
이번에 끌어들이자
의남매끼리 싸우는건 싫으니까
 
" 그런데 너는 힘들어뵈은구나 "
 
# 말해용
 
***
 
"밤에 시끄럽다는 소식은 들었는데...네가 한거야?"
 
성아가 죽어가는 얼굴에 일말의 의구심을 담아 물어봅니다.
 
"...죽겠어. 여기저기서 자기 파벌에 붙으라고 난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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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百牌
천마강록
백패무관한마문주권리행사
남의 데뷔탕트에서 스카웃 받기
남의 데뷔탕트에서 터렛으로 살기
남의 데뷔탕트에서 라떼를 말기
방향 결정
스승님께
한마문 운영비결 대전수!
비경
제자 받아라!
독대
교인을 위하여
교국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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