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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last modified: 2021-07-14 23:21:11 Contributors


나기사

이름 나기사
성별 남성
종족 매와 인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혼혈
나이 23세



1. 외모

겉모습은 인간 그 자체이다. 수인이 맞나 싶을정도. 항상 손으로 자연스럽게 쓸어올려 텍스쳐가 깊게 남는 검은 올백머리를 고수하며 선이 굵은 얼굴이다. 검은 눈동자와 오똑하고 얇은 코. 항시 새침때기 같이 살짝 웃고 있는 표정으로 다닌다. 시원시원한 피지컬과 태닝을 하여 보기좋게 탄 구릿빛 피부를 여름 2달동안 꼬박 유지하고 가을 1달 하고 2주 나머지 4달하고도 2주는 흰 피부로 지낸다. 키는 178cm

코디하기 귀찮다며 외출할땐 항상 영국의 클래식한 수트차림이다. 위아래 세트는 맞춰져있겠다 넥타이만 신경써서 고르면 된다는 주의. 그것마저도 대충 둘러매고는 차림새가 마치 비주얼과 핏 좋은 회사원이다. 점심 빨리 먹고 당구치러 가는 발랑까진 회사원의..

2. 직업

백수, 였으나 방범대를 자처하고 있다. 자경대완 분리된 하모니아 마을 자치적인 방범대. 라나뭐라나.

3. 성격

영 속을 꿰뚫어볼 수가 없는 능구렁이 같은 성격. 무슨 생각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으며 관심가지 않는 것엔 일말의 흥미도 가지지 않는다. 한마디 빌리자면 " 넌 뱀 잡아먹으니까 속도 능구렁이 같은거냐? "

4. 기타

시력이 굉장히 좋다.

온전한 매로 돌아갈 수도 있고 온전한 인간의 모습으로도 돌아갈 수 있다. 진짜 뱀 먹고 살진 않는다.

원할땐 언제든 등에서 날개를 펴 날아다닐 수 있다. 그의 몸을 이끌만큼 거대한 날개이며 무슨 옷을 입고 있던 언제든 꺼내날아다닐 수 있다.


기후나 때에 따라 유동적으로 방범의 순찰 주기가 달라지는데 아침과 밤엔 꼭 한 번씩 마을 한 바퀴를 도는 듯 하다.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 사고방지에 나름 애쓰고 있다.

경찰이나 자경대가 아니기에 무력행사는 거의 없다. 잔심부름꾼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본인도 그게 편하다는 듯.

'애는 질색이야.' 라고 운을 띄우지만 항상 어린아이들과 잘 놀고 도와준다. 바다에 띄우는 물수제비나 나뭇잎휘파람 등등.

나기사의 무표정을 보면 날 비웃나? 와 인상 좋네의 그 어중간한 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