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보라빛 머라를 길게 늘어뜨려 놓았으며 공허한 보라색 눈을 가졌다. 접살문의 상징인 나비가 그려진 옷을 입으며 보통 보라색이나 검정색이다. 체구가 또래와 비교하면 작으며 여리여리하고 곱상해서 여자로 착각될 정도.

1년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키가 아주 조금 자란게 전부.

무감정하고 말이 매우 적다. 큰 불호도 호도 없으며 야망도 적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사는 성격. 두려움이나 꺼림직하다는 감정도 옅어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한 행동을 종종하여 보고있자면 약간 소름끼친다. 세상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접살문 만큼은 소중히 여기고있다.

1년후

공부를 취미로 두게 되었으며 모범생적인 사고방식을 일부 가지게 되었다.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목적으로 친구가 조금 늘었으며, 깊은 관계는 없지만 성격에 대놓고 티나는 결점은 없기에 두루두루 적당히 친하게 지내고있다.
최근 다른 암살자를 만난 이후 암살이란 무엇일까...가 고민.

心像 - 죽음의 선고
- 독 저항 무시, 중독된 적에게 사용시 최종값 x3 | [A] [1일 3회]

心像 皆盡 - 뱀의 입
- 매 턴 중독 데미지 (極), 적의 회복 억제 (極大) | [A] [5턴] [1일 2회]

심상의 영역화

心像 派生 - 무덤
- 공격 최종값 x4, 대상으로 한 권능이나 스킬을 죽인다. | [A] [1일 1회]

사독을 경험하고 경지가 오르면서 살 (殺)의 이해도가 높아져 생겨난 심상. 누군가 하나를 대상으로 삼고 죽이는것이 살 (殺)이었다면.
이 기술은 권능이나 스킬같이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대상으로 살해한다. 기본적으로 한동안 죽인 기술은 사용할 수 없고.
운이 좋다면 아예 권능이나 스킬의 존재 자체를 사라지게 만들어 다시는 쓸 수 없게 만들수도 있다.

동 구역 어딘가에 뒷골목 -> 접살문
접살문은 전대까지만 하더라도 살수 집단이었으나, 이번 대 수장이자 접살문의 초대 문주가 암기를 다루는 문파로 그 형태를 바꾸었다.
나비처럼 아름다운 암기술과 조용히 잠재우듯이 죽이는 독으로 이름 높았으고 현재는 살수 집단 시절의 은원을 처리하느랴 바쁘며 신흥 문파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수준 높은 아카데미에 문하생들을 입학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뒷골목 고아 출신으로 부모의 얼굴조차 한 번 본적 없다. 몇년전 접살문의 문주가 그를 제자로 거두고서야 그에게는 집이라는 것이 생겼다.
입문한지는 꽤 되었지만 고아 생활 때문에 건강이 좋지 못 했기에 나아지기 전까지 무공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그러나 이론은 성실하게 익혀두었으며 재능은 뛰어났기에 대제자로 임명 받고 초승달 아카데미에도 합격했다.

HP: 17900
기본 공격: .dice 6750 7230.
기본 회피: .dice 20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