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응

이름 : 뮤란티
나이 : 20
성별 : 여
소속 : Not Heaven

어깨까지 내려오던 머리카락은 더욱 길어져 날개뼈를 가볍게 덮을 길이가 되었고, 흰색과 민트블루가 섞였던 머리카락은 대부분을 흰색이 차지해 버렸다.
순했던 눈매는 어렸을 때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반짝이던 금색 눈은 그 색만을 유지한 채로 생기없는 빛을 띈다.
유감스럽게도 키는 그다지 크지 않아, 5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165cm밖에 되지 않았으며, 몸무게 또한 많이 늘지 않아 평균에 못 미치는 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몸매는 꽤 봐줄만한 정도로 성장해, 어느 정도 곡선을 그리며 내려온다.
옷 입는 스타일은 5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비슷한 차림을 고집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 하고 다니던 머플러는 버린 것인지 자신의 머리색과 비슷한 흰색-민트블루의 그라데이션 머플러를 끼고 있다. 자주 입는 것은 하의실종 패션. 가끔 동물잠옷을 입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눈 꼬리의 별 모양 타투 사이에 작은 깃털 타투가 추가되어 있다.

어렸을 때의 발랄함에 비하면, 비교적 조용해지고 쓸데없는 행동은 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바람을 다루는 능력. 자신의 몸에 바람을 휘감아 비행을 하거나, 물건이나 사람을 들어올린다던가 칼바람이나 회오리를 만들어 날리거나 일시적으로 진공상태를 만든다거나 등등 다양하게 응용해 사용했으며, 정부로 붙은 뒤에는 서포터적인 기술보다는 바람으로 직접 찢어 부수는 등의 공격적인 기술 위주로 능력이 발전해, 예전에 쓰던 것들은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일시적인 호흡곤란.

베기에 특화된 나이프, 바람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인 칼날들.

비교적 정상적인 말투를 사용하지만, 옛날에 쓰던 말투가 입에 붙어서인지 가끔 -에여 라는 말투를 사용한다.
단것을 좋아한다. 식사를 생략하고 단 것으로 한 끼를 때울 때도 많음.
흥미로운 것을 좋아한다. 흥미롭다-의 기준은 오로지 본인일 뿐이지만.

클론

클론 출신. 지상으로 올라온 직후에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한 나라를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고 판단. 클론들의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는 태블릿을 습득한 채로 헬 다운으로 조직을 옮겼다. 다른 클론들에게는 배신자로 비춰지겠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