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쁜 게 아니라 너희가 눈치가 없는거야.

이름 : 헤로인 (Heroin)
나이 : 31
성별 : 여
소속 : Not Heaven

키 157cm의 아담한 체형이나 몸매는 전형적인 성인 여성마냥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몸매다. 허리까지 오는 청록빛 머리칼은 높이 양갈래로 올려묶었으며 눈은 청명한 붉은빛이다. 눈매 또한 동글동글해 강아지 같단 느낌을 주는 여성이나 눈빛이 비범하여 마치 사냥을 하기 직전의 맹수의 눈빛과 같아 간혹 눈치가 빠른 이들은 그녀를 꺼려한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이나 간혹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 친화력이 좋아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다가갈 수 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좋은 사람이다. 다만 기회주의자에 스릴중독자. 그리하여 자신이 흥미를 가지는 것 위주로 접근하며 이득을 주지 아니하면 제 아무리 가까운 사이였어도 거리낌없이 내친다. 쾌락과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좋게 말하자면 눈치가 빨라 뭘 해도 살아남을 인간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기생충, 박쥐, 임금 곁의 간신 같은 자다. 긍정적이며 멘탈이 강하다. 여담으로 욱하는 성정이 있어 자신이 뱉어놓고 후회할만한 일들을 자주 저지른다. 충동적이다.

권총 두 자루.

도벽이 존재한다. 도박도 즐긴다. 음주가무를 매우 좋아한다. 유흥과 향락, 사치를 즐기는 캐릭터.

클론

그녀는 쓰레기장에서 태어난 클론이었다. 괴물들한테 살이 찢기고 죽을 위기를 번복하며 마침내 살아 탈출하였고 그 와중에 프로젝트 임팩트에 대한 정보도 입수하였으나 이 오합지졸에 붙을 바엔 차라리 강자인 헬 다운에 붙는 게 더 빠르단 판단을 내렸고, 그 결심을 한 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을 배신하였다.